회원가입
계정 찾기 다시 시도 아이디 또는 비밀번호가 일치하지 않습니다!

캐나다한국인 뉴스

canadakorean
D0F801F1-D8BE-4233-81B1-0BE44789558F
46356
Y
메뉴 닫기
오늘 방문자 수: 1
,
전체: 33,649
캐나다한국인 뉴스 캐나다조선 캐나다조선은 캐나다 한인동포들의 정보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며 한인사회와 주류사회와의 교량역할의 초석이 되고자 합니다. 앞으로도 독자 여러분들의 꾸준한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대표ㆍ발행인: 김완수 주소: 1101 Finch Ave. W. Unit 8 Ontario CANADA M3J 2C9 전화: (416)736-0736 팩스:(416)736-7811
메뉴 열기
canadakorean
토론토 중앙일보
49197
6959
2012-09-05
영주권자에 주민등록번호 부여 추진
HTML 형식이 잘못된 글입니다! 내용을 수정해 주세요.
canadakorean
토론토 중앙일보
49125
6966
2012-08-31
세계 속의 대한민국 “I’m Korean”

(재외선거 수필 공모전 최우수작)

‘Working holyday VISA’를 받아 캐나다에 온지 1달, 그리고 앞으로 남은 11달, 내게 남은 캐나다에서의 시간 속에 제18대 대통령 선거가 있다.

한 국에서 나의 신분은 대학생, 전공은 정치외교. 그래서 누구보다 선거참여의 중요성과 내가 가진 투표권의 힘을 더 잘 알고 있다. 2010년 6월 2일 동시 지방선거부터 시작하여 2012년 제 19대 국회의원 선거까지 나의 투표권을 행사해왔다. 캐나다에서 2012년 제 18대 대통령 선거 투표에 참여할 것이고, 재외선거라는 특별한 투표 경험을 가지게 되어 매우 기쁘다.

하 지만 기쁜 마음과 함께 난 이런 의문점이 생겼다. 재외국민이 투표를 하더라도, 그 투표로 인해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것은 한국에 살고 있는 한국인들일 텐데, 과연 그들과 재외국민들이 동일한 투표권의 힘을 가져도 되는 것일까? 의문과 동시에 난 이런 의문을 가지는 자체가 얼마나 근시안적인 생각 인지를 깨달았다. 우리가 뽑은 국회의원들과 대통령은 내치뿐만이 아니라 외치에도 많은 영향력을 발휘한다. 따라서 재외국민들도 그들이 행사한 투표권에 따른 결과의 정책으로 인해 직간접적인 영향을 받게 되는 것이다. 이 세계 곳곳에 살고 있는 한국인의 이익의 교집합을 만들기 위해서 재외국민들에게도 투표권이 주어졌는데, 이를 행사하지 않는 다면, 자신의 권리는 물론,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기 위한 아주 쉽고 간편한 방법을 포기하는 것이다. 따라서 ‘나는 해외에 살고 있는데 뭐, 투표해도 달라질 것이 뭐가 있겠는가?.’ 이런 생각은 옳지 않다는 것이다.

또한 지금은 우리가 당연히 갖고 있는 이 투표권이지만 내 앞에 주어진 이 소중한 권리를 얻기 위해 투쟁하고, 노력하신 앞 세대를 생각하면, 재외국민들도 당당하게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는 가지는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가 투표를 하고 말고를 선택해야 할까? 난 이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생각한다.

이 처럼 투표 참여의 당위성은 백 번, 천 번을 말해도 당연한 것이다. 하지만 정말 안타까운 것은 우린 이를 알면서도 행하지 않는 것이다. 우리 어머니께서는 항상 말씀하신다. ‘알면서 행하지 않는 것이 가장 어리석은 것’이라고. 이쯤에서 내가 어리석은 사람이 되는 방법을 알려주겠다. 이번 12월에 실시되는 제 18대 대통령 선거는 재외국민도 투표가 가능하다. 선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7월22일부터 10월20일까지 등록신청을 해야 한다. 더 궁금한 것이 있다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재외선거에 대해 알아 보면 된다. 난 당신에게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줬다. 당신이 나쁜 사람이 되고 싶다면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도 안 하면 된다. 또, 투표에 참여해야 한다는 건 알지만 ‘나 하나쯤 안 하면 어때.’ 라는 생각과 함께 투표를 하지 않으면 된다.

만 약 당신이 투표에 참여 하지 않더라도 대한민국의 대통령은 그 누군가당선이 될 것이다. 하지만 그 대통령이 당신의 이익과 반대되는 정책을 펼치게 된다 하더라도 당신이 뭐라고 할 수 있을 자격이, 당신의 이익을 위한 요구를 할 수 있을 자격을 가질 수 있을까?

당 신은 어리석은 사람이다. 어리석은 사람의 말은 사람들이 들어 주되 그들의 동의를 받기 힘들다. 국가가 당신의 말을 들어주고 도움을 주길 원한다면, 현명한 사람이 되라. 현명한 사람이 되는 방법은 내가 가르쳐준 선거 참여 방법을 실행에 옮기면 된다. 선거자 등록이라는 것이 한편으로 생각하면 귀찮을 수도 있겠지만 멀리 내다보면, 내가 외국에 살면서도 우리나라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힘을 가지게 되는 것이고, 나 또한 투표를 통해 만들어진 결과로 영향을 받고, 그에 피드백을 할 수 있는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이다. 찰나의 귀찮음을 이겨내지 못한다면 당신을 5년 동안 벙어리로 살 게 될 것이다. 당신이 벙어리가 아니더라도 당신의 말은 음소거 될 것이다. 즉 떳떳하게 내 주장을 하고 싶다면 투표에 참여 하자는 것이다. 부족한 영어실력으로 투표에 참여하자는 내 글을 요약하는 내용으로 VOTE를 이용해 4행시를 지어보았다.

V Valuable your vote!
O Overseas Korean has vote. They’re same as Korean who lives in Korea.
T Try to vote in Canada!
E Election of overseas will enable you to say confidently ‘I’m Korean!’

마 지막으로 누군가 나에게 ‘Where are you from?’ 물어오면 난 ‘I’m Korean.’이라고 대답한다. 당신이 나와 같이 대답한다면, 더 당당히 저렇게 대답 하기 위해서는 재외선거에 꼭 참여하길 바란다. 나 또한 할 것이다. 나는 ‘나 하나쯤이야.’가 아닌 ‘나부터!’라는 생각을 가진 현명한 당당한 세계 속의 Korean이기 때문이다.
canadakorean
토론토 중앙일보
49124
6966
2012-08-31
“둥지 떠날 때 이건 꼭…”



새학기를 맞아 처음으로 집을 떠나 독립하는 학생들이 많다. 짐을 꾸리고 중고가구를 알아보며 분주한 가운데 자칫 가계보험에 대해 간과하기 쉽다. 학생으로서 별다르게 중요한 소지품을 갖고있지 않다는 생각에 보험에 대한 생각 자체를 소홀이 하게 된다. 그러나 세입자 보호를 위한 월 10달러~25달러 보험을 간과하는 것은 큰 실수. 대부분의 학생들이 소지하는 아이팟, 랩탑, 셀폰, 디지탈 카메라, 그리고 의류들만 하더라도 모두 합하면 족히 1만 달러는 쉽게 넘는다. 그런데 만일의 화재나 도둑으로 이것들을 잃어버렸을 때 보험이 없다면 다시 복구할 방도가 없다. TD 보험의 데이브마이너 부사장은 “학생들은 집으로부터 독립하기 전, 먼저 세입자 보험의 기본에 관한 이해를 통해 자신을 보호할 권리가 있다는 것을 분명히 알아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몇가지 가계보험을 둘러싼 세입자들의 근거없는 막연한 생각들을 짚어보면 다음과 같다.

#1. 집주인 보험에 의해 보호된다.
집 주인은 건물에 대한 보험을 갖고 있으나 이 보험은 세입자의 소유물을 보호하지는 않는다. 또한 세입자로서 비싼 소유물을 갖고 있지 않다 하더라도 ‘제3자 책임’문제는 충분히 세입자 보험을 들어야 할 이유가 된다. 예를 들면, 세입자가 주문한 피자를배달하는 배달부가 세든 건물 앞빙판에서 넘어졌다면 인도에 염화칼슘을 뿌리지 않은 책임을 집주인이 지게 된다. 그러나 만일 건물 안 젖은 바닥에서 미끄러졌다면 세입자 청소 부주의 책임으로 결국 배달부가 입은 상해에 대한 의료비, 임금손실, 고통으로 인한 손해배상 등에 대한 모든 책임을 세입자가 져야한다.

#2. 룸메이트의 보험에 의해 보호된다.
세입자 보험 패키지는 일반적으로 보험 가입자의 소유물만 보호한다. 룸메이트끼리 연합보험을 드는 경우도 있지만 이때는 반드시 각자의 소유물 가치에 대한 적절한 평가가 요구되고 이에 따라 비용을 정하는 절차가 요구된다.

#3. 사고의 가능성은 거의 없다.
사고는 일어난다. 그리고 가계보험은 경우에 따라 집안에 있던 물건을 들고 나가서 손실이 생긴 때에도 보상이 가능하다.

#4. 가계보험은 비싸다.
가계보험 비용은 보통 매월 25달러 이하로 비싸지 않다. 학생연합이나 동창회 등을 통해 여러보험사의 학생가계보험을 쇼핑해보면 적당하고 저렴한 보험을 얼마든지 찾을 수 있다.

#5. 부모님 보험으로 보호된다.
학 기 동안만 집을 떠나 있는 것이라면 부모님 보험으로 보호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이때에는 보험사를 통해 보장범위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컴퓨터, 셀폰 등의 물품목록을 적어놓고 중요한 물건은 사진도 찍어놓자. 만일의 경우 필요한 보상을 정확하게 받는데 도움이 된다.
canadakorean
토론토 중앙일보
49123
6966
2012-08-31
한식당 종사자 전문성 교육

토론토총영사관(총영사 정광균)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후원으로 토론토지역내 한식당 종사자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한식 교육사업을 전개한다.

한식당 교육 관련 전문기관인 ‘CSCO 인재개발원’과 ‘배윤자요리학원’이 토론토한인요식업협회(회장 이상훈), 북부토론토한인번영회(회장 조준상), 코리아타운BIA(이사장 강정엽) 등과 협력해 진행한다.

▲10 월31일~11월1일 경영주 대상 한식당 홍보 및 마케팅 방안, 해외 한식당 운영 사례 및 성공 요건 ▲11월 2~4일 홀서빙: 한식 테이블 세팅 및 서빙, 고객 응대 ▲5~8일 현지강사: 한식과 와인, 기본 육수의 이해, 김치 요리, 코스 메뉴 개발, 한식 프로모션 메뉴 구성 ▲9~14일 조리사: 단품요리, 위생 교육, 전통음료, 현지 식재료 활용, 식기의 이해, 밑반찬, 한식 디저트, 소스 및 장류의 숨은 비법, 분식 메뉴의 재발견, 품격있는 한정식 코스 요리 등이다.

내달 요식협에서 교육장소 선정 및 수강자 모집 등을 한다. 총영사관은 “한식당 종사자들에게 한식 조리 및 운영관련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한식의 세계화에도 기여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canadakorean
토론토 중앙일보
49122
6965
2012-08-31
‘노후 생활용품ㆍ서비스 한자리’



노후 생활에 필요한 각종 용품과 서비스를 한곳에서 둘러볼 수 있는 ‘2012 노인박람회’가 노스욕 시니어센터(NYSC, 21 Hendon Ave. Yonge & Finch)에서 열린다.

제록스 빌딩 북쪽 Active Living Centre에 위치해 있으며 9월13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주차 가능.

노인용품 업체 50여 곳이 참가해 관련 행사로는 대규모다. 입장료는 무료며 간식과 다양한 경품행사도 마련된다.

NYSC는 55세 이상 연령층에게 활기있는 육체 및 감성, 사회 활동을 통해 보람있고 윤택한 생활을 하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각종 노인용품이 전시는 물론 건강 서비스, 은퇴 양로원, 재정 및 부동산 업체 등이 참여해 노후생활에 도움을 준다, 상세는 한인담당 브라이언씨에게 문의(416-733-4111)하면 된다.
canadakorean
토론토 중앙일보
49121
6965
2012-08-31
코스타 한인집회 9월 1~2일 '성령의 불'



토론토 코스타가 2012 코스타 집회에 참석하지 못한 교민들을 위해 특별 교민 집회를 개최한다.

9월1일(토) 저녁7시 영락교회(담임 송민호 목사/650 McNicoll Ave. Toronto)에서 열리는 교민집회에서는 무학교회 김창근 목사가 말씀을 전하며, 2일(일) 저녁7시 가든교회(담임 정관일 목사/260 Yorkland Blvd., North York)에서 열리는 집회에서는 시애틀 형제교회 권준 목사가 말씀을 전한다.

또한 코스타 찬양팀의 찬양과 함께 특별히 국내 유수한 대학들과 해외 한인교회를 순회하며 복음전파사역을 하고 있는 J피 힙팝팀, 가수 자두, 전 핸드볼 국가대표 상비군으로서 현 무열센타 대표 원장이며 치료마사지, 체형발란스, 근육이와 프로그램 개발 등으로 잘 알려진 김무열 원장 등이 초청되어 찬양과 간증의 시간을 갖는다.
canadakorean
토론토 중앙일보
49120
6965
2012-08-31
“어르신들을 주님 꽃밭에….”

제19기 캐나다 에녹대학 봄학기 수학여행



가을을 맞이하며 영원한 청춘을 노래하는 경로대학들이 속속 개강을 맞이한다. 서부장로교회(담임 박헌승 목사/3637 Grand Park Dr. Mississauga)에서 진행되는 ‘캐나다 에녹대학’은 오는 9월6일(목) 오전10시 제20기 가을학기를 개강한다.

해마다 봄, 가을로 100여명의 실버들이 모여 영혼과 생활을 새롭게 하는 에녹대학의 이번 가을학기는 ‘은총의 사람들’이란 주제로 11월1일(목)까지 진행된다. 반편성과 교재준비를 위해 전화로 예비등록을 받으며 9월3일(월) 등록을 마감한다.

한편 가든교회(담임 정관일 목사/260 Yorkland Blvd. North York)에서 열리는 경로대학인 ‘행복대학’은 9월11일(화) 개강하여 10주간 진행되며, 빌라델비아교회(담임 김경진 목사/8 Codeco Crt. North York) 의 ‘제12기 늘푸른대학’은 9월11일(화)부터 11월13일(화)까지 진행된다.
(문의: 서부장로교회 캐나다에녹대학 416-993-3134 / 가든교회 행복대학 416-490-9060 / 빌라델비아교회 늘푸른대학 416-444-1716)
canadakorean
토론토 중앙일보
49119
6965
2012-08-31
한류 토론토에도 ‘후끈’- 수퍼웨이브 코리아

지난해 한인회관에서 열린 ‘제2회 수퍼웨이브 코리아’에서 외국계팀이 한류를 선보이고 있다.(자료사진)



한류가 토론토에서도 문화 콘텐츠의 하나로 확고히 자리잡아가고 있다.

K-POP댄스 및 노래경연 ‘수퍼웨이브 코리아’가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가운데 지난 2010년 1회 대회에 비한인 200여명이 예선에 참여한 뒤, 2011년 2회 대회엔 두배가 넘는 500여명이 몰려 지구촌에 불고 있는 한류 파워를 실감케 했다.

올해 대회는 오는 10월27일(토) 오후 7시 토론토한인회관(1133 Leslie St.)에서 한인회(회장 이진수)와 한국관광공사(지사장 박노정) 공동주최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번에는 비한인 만이 아니고 동포들도 참여할 수 있게 문을 활짝 열어 더욱 열기가 고조될 전망이다. 한국의 대중음악과 문화를 비한인과 어우러져 즐기는 한인사회의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참가를 원하면 K-POP을 부르거나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동영상을 슈퍼웨이브 공식 웹사이트(www.superwavekorea.ca)를 통해 유튜브에 직접 10월2일(화)까지 올리면 된다.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주최측에 보낼 수도 있으며 10월8일(월) 결선진출자들을 선정해 27일(토) 최종대회를 펼친다.

올해 경연 대상에는 대한항공에서 한국왕복 항공권, 입상자들에는 삼성전자에서 태블릿PC, 디지털카메라 등의 푸짐한 상품을 제공한다.

토 론토에는 비한인 중심 한류동아리 활동도 활발하다. 욕대학 ‘한인문화클럽(the Korean culture club)’, 토론토대 ‘한국클럽(Korea Club)’은 이번 행사에 직접 참가하고 티켓(10달러, 행사일 15달러)도 판매한다. 상세는 웹사이트(superwavekorea.com) 참조. 문의: 416-383-0777.

한편 외교통상부가 재외공관을 통해 시행한 조사에서 지난 7월 현재 세계 73개국에서 843개의 한류 동호회가 활동하고 있으며, 동호인은 67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지역별 동호회원 수는 아시아가 512만명(동호회 355개)으로 가장 많고 북미 102만명(25개), 유럽 35만명(130개) 순으로 나타났다. (김효태 부장 [email protected])
canadakorean
토론토 중앙일보
49118
6965
2012-08-31
“더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북부번영회 조준상 회장이 내달 15~16일 열리는 ‘한가위 한인대축제’ 행사위원들과 준비모임을 하고있다.



한인사회 최대 행사 중의 하나인 ‘한가위 한인대축제’가 내달 15일(토), 16일 노스욕 멜라스트맨(5100 Yonge St.) 광장에서 한-캐 수교 50주년(2013년 1월14일)을 기념해 더욱 풍성한 행사로 진행된다.

주최측인 북부번영회(회장 조준상)에 따르면 행사 최초로 비어가든을 아이스링크장과 인근에 설치해 70여개의 패티오에서 다양한 맥주와 와인소주, 막걸리 등을 판매한다.

주요 행사인 ‘노래자랑’은 청년부와 장년부로 나눠 진행되며 각각 항공권이 걸려있다. 심사는 예년과 달리 심사위원 40%, 관람객 60% 배점으로 결정한다.

‘한가위갓탈렌트쇼’는 1등 1천달러, 2등 500달러, 3등 300달러의 상금을 수여한다. 수상자들의 동영상은 오는 9월22일 밴쿠버에서 열리는 SBS K팝스타 제작진에게 보내져 온라인 심사를 받는 기회도 부여한다.

행사는 첫날 낮 12시 무용, 사물놀이, 태권도, 난타 공연 등으로 문을 열며 공식개막식은 오후 4시. 양국 수교 50주년(2013년)을 축하하기 위해 정계인사들이 개막식에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예년과 같이 TD은행, 현대자동차, 삼성전자 등이 행사를 적극 후원한다. 대한항공과 21세기한인부동산은 한국왕복항공권, H-마트는 총 9천여 달러에 상당하는 상품권과 음식 등을 제공한다.

한편 토론토총영사관은 연말 모국 대통령선거 홍보 및 재외국민 등록 부스를 설치한다. 중앙일보도 홍보부스를 마련한다. 문의: 416-449-5552 (김효태 부장 [email protected])
canadakorean
토론토 중앙일보
49117
6965
2012-08-31
“모기 조심하세요”



최근 10년 이래 가장 많은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온타리오 전역에서 보고되고 있으며, 대부분이 토론토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져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온 주 보건국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금까지 주내에서 혈액검사 결과 나타난 감염 확인 및 의심자는 59명(토론토 35명)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빙산의 일각에 불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온타리오 보건 책임자 스나이더 박사는 “웨스타나일 바이러스는 특히 노약자 등 면역력이 약한 계층에게 감염되기 싶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웨스트나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20% 정도는 유행성 독감같이 열을 동반한 몸살 증세를 보이며, 140명 당 1명 꼴로 뇌염같은 심각한 증상을 앓게 된다

주 로 모기에 의해 감염되는 웨스나일 바이러스를 박멸하기 위해 토론토 시 당국은 시내 12만여곳의물웅덩이에 구충제를 살포하는 등 대대적인 방역 작업을 벌이고 있다. 한편, 캐나다에서는 주로 온타리오에서 감염사례가 보고되고 있는 반면에, 미국에서는 예년에 비해 3배에 달하는1,100건(반이 텍사스에서 발생)의 감염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현재까지 보고된 감염 사례는 최악의 감염으로 알려진2002년도(연간 394명 감염에 19명 사망)에 비하면 아직은 걱정스러운 상황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방심할 수만은 없다고 경고한 사이더 박사는, 모기에 물리지 않기 위해 밝은색깔의 긴팔 옷을 입을 것과 모기는 주로 이른 아침과 밤에 활동한다는 점을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더보기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