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지 뉴스
오늘은 2012년에 일어났던 모기지 시장에 대한 CAAMP의 조사 결과와 함께 모기지 시장의 추이를 살펴보고자 한다.
캐 나다에는 1,380만 세대 수에 970만의 주택 소유주가 있으며 410만 명은 렌트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기지를 갖고 있는 주택 소유자는 595만 명으로 이들 중 210만 명은 모기지와HELOCs을 같이 갖고 있으며 385만 명은 HELOC 없이 모기지만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모기지 부담에서 벗어난 mortgage-free 주택 소유자는 375만명으로 27%의 수치를 보여주고 있는데 이들 중 60만명은 HELOCS을 사용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CAAMP(Canadian Association Accredited mortgage Professionals)에 의하면 모기지를 얻는데 있어서 고정이율이 여전히 우위에 있음을 알 수 있는데, 2012년에는 새로 주택을 구입하면서 모기지를 얻는 고객의 79%가 고정이율을 선택하였다. 이는 수년 전의 기록과 비교할 때 2/3의 수치보다 오른 것이다. 반면 주택 구입에 있어서 새로 모기지를 얻을 때 변동이율을 선택한 고객은 10%였으며 고정과 변동을 합친 복합이율을 선택한 사람도 11%였다.
이는 캐나다 중앙은행에서 3%대의 금리를 장기간 계속 지속시킴에 따라 고정이율이 과거보다 한 층 낮아졌고 또 변동이율과의 차이가 그리 크지 않음에 따라 장기적으로 고정이율을 취하는 것이 보다 유리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고정이율을 선택하였기 때문이다. The Bank of Canada에 따르면 연방정부 관할 모든 대출기관을 통한 주택 구입 및 기타 등 전체적인 모기지에 대한 고정이율의 비중이 90%에 이르렀다고 발표한 바 있다.
모기지 이율의 측면에서 살펴볼 때 이전의 평균이율이 3.94%이었는데 2012년에는 3.55%로 나타났으며 주택구입에 대한 평균 모기지 이율은 3.26%으로 모기지 갱신에 대한 이율은 3.24%로 나타났다. 실제로 2010년과 2011년 동안의 변동이율과 5년 고정이율과의 그 차이의 범위는 1.7% 정도였는데 요즈음에는 이보다 훨씬 낮은 ¼ 정도의 수치를 보여주고 있으니 과거에는 변동이율과 고정이율이 큰 폭으로 차이가 났었지만 현재는 낮은 이율을 유지하고 있는 고정이율을 선택하여 장기간 묶어 놓는 것이 보다 유리한 선택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과거보다 강화된 정부의 모기지 규율 변경에 따라 55%의 주택 구입자는 high-ratio mortgage로 모기지 보험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실제 2010년에는 모기지 대출이 가능했던 high-ratio mortgages의16.9%는 새로 바뀐 모기지 방침에 따라 승인이 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모 기지를 얻을 때 고객들은 은행 뿐만 아니라 이제는 모기지 전문가들을 통해 많은 상담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61%가 새로 모기지를 얻을 때 모기지 브로커를 통한 상담을 통해 모기지를 얻고 있으며 또한 모기지 상환기간에 대해서는 2011년의 조사 결과인 78%에 비해 낮아진 68%가25년이나 그 이하를 선택하였으며 32%는 모기지 상환기간을 연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리고 모기지를 얻은 고객중 32%는 작년 한해 동안 월 불입금을 증액하거나 또는 일시불 상환 또는 상환주기를 바꾸는 등 모기지를 조속히 상환하기 위한 한 개나 또는 이상의 방법을 취하였는데 이는 많은 사람들이 자신들의 모기지를 실제 상환 기간보다 보다 빨리 갚기를 원하는 것임을 보여준다.
Indicator | Year End | 2012 Change |
BoC Overnight Rate | 1.00% | No Change |
Prime Rate | 3.00% | No Change |
Discount Variable Rates1 | 2.65% | -15 bps |
5yr Posted Rate | 5.24% | -5 bps |
5yr Discounted Rate1 | 2.99% | -20 bps |
5yr Gov’t Bond Yield | 1.38% | +11 bps |
5yr GIC2 | 2.05% | +20 bp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