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호에 이어)
리치뷰 고등학교(Richview Collegiate Institute; 1738 Islington Ave, Toronto) 학군은 토론토의 서쪽지역인 이토비코(Etobicoke)에서 가장 선호되는 고등학교인데, Kipling Ave 와 Islington Ave 사이는 북쪽 The Westway 에서 남쪽 Rathburn Rd 까지를 대상으로 하며, Islington Ave 와 Royal York Rd 사이는 북쪽 Eglinton Ave W 조금 위쪽에서부터 남쪽 Anglesey Blvd 까지를 대상으로 한다. 그리고 Royal York Rd 동쪽은 Edenbridge Dr 를 따라 일부 인근지역이 이 학군에 포함된다.
리치뷰 고등학교 학군내의 동네는 대부분 단독주택 위주로 되어있는데, 최근 몇 개월간(지난해 9월 이후) 거래된 집을 기준으로 보면 최저 85만불에서 최고 415만불 사이에서 매매가 이루어졌다. 단독주택 중간거래가격은 약 143만불 수준이다. 학교에서 걸어서 10분 이내의 거리에 있는 집을 구입하려면 2층 단독주택이 최소 160만불 이상의 예산이 필요하다. 방갈로 형태의 집은 100만-140만불 정도의 구입예산이 필요하다.
학교의 북서쪽 인근 동네(Wincott Dr 주변)는 가구당 평균소득이 약 $181,500 정도다. 영어를 주로 사용하는 주민은 약 71% 이며, 이태리어 9%, 우크라이나어 4%, 폴란드어 3% 등이다. 주민 중 약 6%가 렌트로 살며 자기집에 사는 주민의 비율은 약 94% 인데, 대부분의 집들이 오래됐다. 1961-1980년 사이에 지어진 집들이 50%, 그리고 1960년 이전에 지어진 집들도 35% 정도 된다.
지역주민의 종교분포는 크리스천(Christian; 캐톨릭, 신교, 동방정교를 포함)이 약 87%, 무슬림이 3%, 불교 1% 등이다. 대학졸업 이상의 고학력자 비중은 약 50% 이며, 상위 3대 직업군은 교육.법률.사회과학직업군 및 정부.지자체 공무원(21%), 판매서비스직(18%), 경영관리직(17%) 등이다.
한편, 학교의 북동쪽 인근 동네(Hamptonbrook Dr 주변)는 가구당 평균소득이 약 $118,500 정도다. 영어를 주로 사용하는 주민은 약 74% 이며, 한국어 5%, 이태리어 5% 등이다. 주민 중 약 45%가 렌트로 살며 자기집에 사는 주민의 비율은 약 55% 인데, 대부분의 집들이 1961-1980년 사이에 지어진 집들이어서 리노베이션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
지역주민의 종교분포는 크리스천이 약 72%, 무슬림이 3%, 유대인 1.6%, 힌두교 1.5% 등이다. 대학졸업 이상의 고학력자 비중은 약 46% 이며, 상위 3대 직업군은 비즈니스.금융.사무직(18%), 경영관리직(18%), 판매서비스직(17%) 등이다.
이 학군 내에 들어가는 동네 중, 위의 두 지역을 제외하면 대부분 고가의 주택으로 이루어진 백인 중심의 동네이며, 새 이민자 비중이 매우 낮다. 학교의 남서쪽 마을(Princess Margaret Blvd 주변)은 가구당 평균소득이 약 $365,000 정도다. 영어를 주로 사용하는 주민은 약 88% 이며, 소수의 주민들이 이태리어(1.7%)와 한국어(1.8%)를 사용하고 있다.
주민 중 약 2%가 렌트로 살며 자기집에 사는 주민의 비율은 약 98% 인데, 대부분의 집들이 1960년 이전에 지어진 오래된 동네이다. 지역 주민의 종교분포는 크리스천이 약 72%, 힌두교 3% 등이다. 대학졸업 이상의 고학력자 비중은 약 65% 이며, 주민이 종사하는 상위 3대 직업군은 경영관리직(27%), 비즈니스.금융.사무직(23%), 판매서비스직(17%) 등이다. (다음 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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