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한인회 “한카자선재단 등 후원에 힘입어” 

토론토한인회(회장 김정희)는 지난 12월 9일(토) 열린 창립 58주년 기념 Gala 행사를 통해 7만5천 달러가량의 모금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한인회에 따르면 이번 갈라에서 12만4,390달러를 후원받고, 4만9,333.78달러를 지출했다.

 한카자선재단(KCCF)이 3만 달러를 후원했고, Kim Family Holdings 1만2,500달러, 평화식품 1만 달러, 김정희 한인회장이 1만 달러를 내놓았다. 
 갈라 행사 당일에는 160명이 참석했다.

 수익금은 한인회관 유지보수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정희 회장은 "목표 달성이 쉽지 않을 것으로 걱정했지만 한인사회의 전폭적인 후원과 격려로 최선의 결과를 냈다"면서 "동포사회가 한인회에 보여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내년에는 더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갈라결산서는 한인회 웹사이트(www.kccatoronto.ca)에 게시될 예정이다. 
 관련 문의: (416) 383–0777 또는 이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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