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카카오톡에서 사진파일을 원본 상태의 고화질로 전송하는 방법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이미 아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아직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간략하게 정리했습니다.
요즘은 어딜 가든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서로 사진도 많이 찍어주고 전송도 해주고 해서 참 편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마도 주로 카톡을 이용하여 찍은 사진을 전달해주거나 전달받으실 텐데요.. 등산, 라이딩 등 지인들과 함께 하는 행사를 마치고 나면 이렇게 카톡을 이용해서 사진들을 편리하게 전달받아서 참 좋습니다. ^^
하지만 카톡으로 전달받은 사진은 스마트폰에서는 화질이 괜챦지만… PC 등에서 다시 확인하려고 보면 생각보다 화질이 많이 나빠서 불편하게 느껴졌었습니다. 아마 여러분들도 마찬가지 경험을 하신 적이 있으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카카오톡에서 사진파일을 보내는 경우, 기본적으로 전송하는 사진의 해상도을 대폭 낮추고.. 화질도 90%수준으로 떨어뜨리게 됩니다. 핸드폰 카메라에서 찍은 사진이 5312*2988 해상도였다고 하더라도 전송받은 후에는 960*540의 저해상도로 변경되게 되는 것이죠… 물론 중요하지 않은 사진이라면 그것이 더 효율적일 수 있으나 간직하고 싶은 사진이라면 사진을 원본 상태로 고화질로 전송해주거나 전송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 ^^
■ 카카오톡에서 사진 원본을 고화질로 보내는 방법
1) 사진을 보내시려면 우선 파일을 전송해줄 사람과의 대화를 시작하세요
– 사진 전송은 대화창에서 이루어지니까요.. ^^
2) 대화창 하단의 + 버튼을 눌러서 사진 아이콘을 선택해주세요
– 여기까지는 항상 사진을 보내시던 방법과 동일합니다.
3) 화면 왼쪽 맨 하단에 보이는 동그란 아이콘을 선택하시고 카메라를 선택해주세요
– 필요에 따라서 카메라외에 다른 디렉토리를 선택하실 수 있겠습니다.
– 대부분은 방금 찍은 사진을 전송해주실 것이니깐.. 카메라에 사진이 들어있을 것입니다
4) 사진파일들을 원하시는 화질로 선택하여 전송합니다.
② 화면 오른쪽 상단의 전송버튼을 선택해주세요
③ 화면 오른쪽 하단의 화질선택 버튼을 선택해주세요
– 아마도 기본적으로 일반화질로 되어있을 것입니다.
– 원본보다는 저화질이지만 그래도 화질이 비교적 나은 고화질등급으로도 선택이 가능하십니다.
⑤ 화면 오른쪽 상단의 전송버튼을 선택해주세요
– 선택한 모든 사진파일이 동일한 ‘원본’해상도로 전송됩니다.
5) 원본 사진파일이 성공적으로 전송된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사진이 보이는데 사진 오른쪽 하단의 ⓘ 버튼을 누르시면 전송된 사진파일이 5312*2988 해상도의 고화질인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물론 파일이 3.75M가 고용량이라는 단점은 존재합니다)
※ 화질별 해상도 및 용량을 확인해보았습니다.
전송화질을 원본으로 바꾸시면 이후에 카톡으로 보내는 모든 이미지가 원본이미지로 전송됩니다. 데이터 용량이 충분하지 않으시다면 일반화질 또는 고화질로 바꾸어두시는 것을 권장해드립니다. 제 경우엔 ‘고화질’로 바꾸어 두었습니다. 항상 원본화질로 보내기는 좀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