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몬드 힐 교육의 집 Richmond Hill Academy House
주 소 177 duncan rd Toronto, ON L4C6J5 CA
담당자이재옥
전 화905-597-3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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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일: 2009-07-01,  등록일: 2009-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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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어느 덧 세월이 화살같이 흘러 리치몬드 힐에서 유학생들을 돌봐주고, 교육시키고 관리한 지 많은 시간이 지나갔다. 순간 순간 힘든일도 있었지만, 우리 부부말을 잘 따라준 아이들이 이젠 미국 대학, 캐나다 대학을 진학해 잘 공부하고 있으니, 지난 날들을 생각하면 마음 한구석 푸근하다. 한국에 사는 아이들 엄마와 전화를 나누고 이메일을 보내고 하면서 그아이들의 성격과 능력을 친 엄마보다 더 잘알게 되었고, 이때문에 대학에서의 장래 진학을 확실하게 추천해줄 수있었다. 우리 집에 왔을 때는 엄마 손 잡고 얼굴에 솜털이 나던 남학생은 떠날 때는 의젓한 청년이 되어 대학을 진학하게 되고, 제멋대로 성질을 부리던 여학생은 홈스테이 맘의 지도에 우리집을 떠날 때는 자립심이 강한 치대생이 되어 떠나더니만, 친구들이 남아있는 이 동네에 연휴때면 8-9시간 운전을 마다하고 미국에서 와서 우리 집에서 묵으며, 홈스테이 맘의 옛 음식을 꼭 먹고간다. 그래야, 돌아가서 힘든 대학생활을 견디는 모양이다. 내가 싸준 점심은 양이 많은 지 학교에서 다같이 먹을 떄 풀어 놓고 먹느라, 비실하게 싸온 친구들과 나눠먹는 지, 들리는 소리가 참 듣기 좋다. 이제 또 한 남매가 우리곁을 떠나 9월에 미국 대학에 진학하러 떠났다. 한국의 부모가 이메일을 보내왔다. "....그동안 부모보다 더 신경써 주신것 감사드리며, 동생이라 생각하시고, 한국에 오시면 꼭 들르세요. 아이들이 아무탈없이 밝게 성장해 할아버지, 할머니 포함, 집안 식구들이 감사해 하고 있습니다..... " 한국에 사는 그들에겐 카나다에 30년 살아가는 우리 부부같은 사람들이 꼭 필요한 것 같다. 더군다나 9 to 5 직장을 다니는 남편이 돌아와 저녁에는 거의 전 과목을 돌봐주고, 카나다 대학, 학사 , 석사 박사를 마친 남편이 대학 진학도 인도하니 학원으로 시간 낭비하며 돌아다닐 필요가 없다. 우린 많은 학생을 돌봐줄 수 없고, 남매,자매 2명 정도만 맡아 대학 진학 하도록 확실하게 교육시킨다. 영과 16th Ave, 한아름 마트 가까운 새 저택이다. 주위에 Langstaff, Bayview, St. Robert 고교, 16th Elementary School ( 5분 거리)이 있다. 우리와 인연이 닫는 분이 나타나시길 빌며... 연락처는 647-895-2554. 모두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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