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시인[email protected]
그 해변에 다시 가고 싶다.
그 해변,
흰구름 속에 하얀돌을 숨겨둔
그 해변에 가고 싶다.
그 돌,
하얀 계란같이 둥-그런
하얀 돌, 그리고
흰구름이 둥그렇게 흐르는
경이로움으로
수평선 위에 떠있는
흰구름 속의 하얀 돌
둥글게 시린 하얀 그리움이
영감의 세계로 날으는
나는 그 해변에 다시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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