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 주지사, 백인우월주의자 집회에 비상사태 선포

 

플로리다 주지사, 백인우월주의자 집회에 비상사태 선포

 

지난달 허리케인 어마로 비상사태를 선포했던 플로리다주 주지사가 이번에는 백인우월주의자 강연을 앞두고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릭 스캇 플로리다 주지사는 플로리다 대학(UF) 필립스 센터에서 19일 있을 리처드 스펜서(39)의 연설과 집회를 사흘 앞둔 16일 대학이 소재한 알라추아 카운티를 대상으로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행정명령 17-264호를 발동했다. 잠재적인 보안상의 위협이 존재한다는 이유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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