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란 무엇인가?

 

하나님께서 자기 형상대로 인간을 만드시고 함께 살기를 원하셨다. 따라서 하나님께서 최초로 흙으로 사람을 만드시고 자신의 영생의 호흡을 불어 넣어 영원히 인간을 사랑의 대상으로 함께 살 수 있도록 하셨다.

 

그러나 하나님으로부터 제일 사랑 받던 천사 루시퍼가 하나님의 영광을 대신해 인간을 유혹하여 하나님께서 먹지 말라는 선악과를 먹게 하고 하나님의 명령을 거역하게 하여 죄를 짓게 만들었다.

 

죄인이 된 인간이 한 점의 죄도 없는 하나님과 함께 할 수 없기 때문에 에덴동산에서 세상으로 추방되었을 뿐만 아니라 영생할 수 없게끔 기한이 있는 생명이 되게 하셨다.

 

사탄은 지금까지 인간을 자기의 종으로 만들기 위해 세상 만물을 창조하시고 그 중 인간을 제일 사랑하시고 계신 하나님께 끊임없이 도전하고 있다. "여호와가 우리 하나님이신 줄 너희는 알지어다 그는 우리를 지으신 자시요, 우리는 그의 것이니 그의 백성이요 그의 기르시는 양이로다."(시 100:3)

 

하나님의 사랑은 영원히 변하지 않기 때문에 죄를 지은 인간을 버리지 않으시고 인간의 죄를 대신해서 십자가상에서 돌아가셨다는 것이다. 그리고 3일 만에 다시 살아나심으로 인간에게 영생할 수 있는 소망의 길을 보여 주셨다. 따라서 인간은 하나님의 구원을 받아 영원히 천국에서 영광의 영생을 할 것인가? 아니면 사탄의 유혹으로 영원히 구더기도 죽지 않는 불의 연못에서 목말라 갈급하며 영생할 것인가? 선택해야 한다.

 

예로 성경에 보면 세상 마지막 심판 전에 죽어서 심판 때를 기다리는 부자와 나사로의 경우를 본다. 부자가 죽고 음부에서 고통 중에 아브라함 품에 있는 나사로를 보고 아브라함에게 나사로를 보내 그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 자기의 혀라도 서늘하게 해달라는 애절한 호소를 본다.(눅 16:23-25 참조)

 

하나님께서는 인간들이 오만과 교만으로 죄를 짓지 못하게 인간의 능력에 한계를 만들어 하나님의 도움 없이는 조금도 살 수 없게 하셨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만드신 만물 중 인간만큼 간사하고 오만하며 인간을 만드신 하나님을 거역하는 것은 없다.

 

따라서 땅 위에 사람 주셨음을 하나님께서 한탄하사 마음에 근심하시며 내가 창조한 사람을 가축과 기는 것과 공중에 새까지 다 지면에서 쓸어버리겠다며 한탄하셨음을 본다. 그래서 40주야를 비를 내리게 하여 의인인 노아와 그의 가족을 제외하고 이 땅에서 쓸어버리셨다.

 

그러나 노아 홍수 이후부터 지금까지 죄를 짓는 인간의 간악함이 계속되고 있다. 오늘날에도 땅이 부패하였으며 땅에서 모든 혈육 있는 자의 행위가 부패하고 있으니 포악함이 땅에 가득하므로 앞으로 심판 때에 내가 그들을 땅과 함께 멸하리라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고 계시다. (창 6:13 참조)

 

하나님의 심판에서 육신은 죽어도 영혼은 영생하기 때문에 영혼이 천국 아니면 불못인 지옥에서 살아야 할 것인가를 항상 깨어서 염두하고 있어야 할 것이다. 믿는 자들은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어 근본인 하나님의 본체이시나 자기를 낮추시고 종의 형체를 사람과 같이 되셔서 죽기까지 복종하셨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하나님께서 깨닫는 자나 하나님을 찾는 자가 있는지 보시려고 하늘에서부터 사람들의 자녀들을 내려다 보셨으되 그들이 모두 물러가 함께 더러운 자가 되고 선을 행하는 자가 없나니 사람도 없도다."(시 5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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