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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공동재산인 모바일 건물의 조합에 대한 보증을 단호히 반대..

“회원의 공동재산인 모바일 건물의 조합에 대한
 보증을 단호히 반대 합니다.”


존경하는 온주실협회원 및 동포 여러분!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열심히 영업에 종사하시는 회원님들과 항상 온주실협을 사랑하시는 동포님들의 평안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저희는 온주 7개 지구협회 소속 회장들입니다. 온주실협은 지난 해 협회 역사상 초유의 법정관리를 겪었습니다. 저희들은 이러한 법정관리를 통하여 협회 회장단과 회원들이 합심하여 보다 발전된 협회를 만드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믿어 의심치 않았습니다. 그러나 협회 회장단, 이사장단들은 회원의 단합은 간데 없고 오히려 회원과 협회를 분열시키고 있다고 판단하며, 깊은 우려와 함께 이 성명서를 발표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협회에서 추진중인 일련의 사안에 대하여, 저희들은 분명한 입장을 표명하고자 합니다. 모든 회원님들과 한인사회 동포님들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첫째, 회원의 공동재산인 모바일 건물의 조합에 대한 보증을 단호히 반대 합니다.

협동조합은 자체 정관을 개정하여 법적으로 떨어져 나간 후, 지난 2년 여 동안 적자를 기록하는등 경영을 부실하게 해온 바, 이제 또다시 정관 개정을 시도하여 실협의 부대사업체로 들어온다 해도 실협은 조합에 더 이상 보증을 해줄 수 없다고 저희들은 판단합니다.

또한 현 실협이사장은 협동조합 조합원 신분으로 DANDN Franchise를 설립하였고, 만일의 실협의 공동재산인 모바일 건물을 조합에 보증하는 것은 실협의 이익에 반하는등 또다시 협회 분란의 근원이 되고 있다고 판단되므로, 저희 지구협회 회장들은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회원들의 공동재산인 모바일 건물의 조합에 대한 보증을 단호히 반대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지구협회 회원님들은 저희들의 뜻을 이해하고 지지를 해주실 것을 확신 합니다.

둘째, 회원들의 공동재산인 모바일 건물을 매각하여 회원들에게분배해야 합니다.

,지난 날의 협회를 돌이켜 보면 협회는 회원의 단합과 이익은 간데 없고, 반목과 분열로 얼룩진 역사였다고 봅니다. 이제는 근본 원인을 찾아 치유하지 않으면 협회의 미래는 없으며, 회원들은 새로운 희망을 가질 수가 없습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회원 여러분들께서는 협회에 대한 애정을 더욱 가져 주시기 바라며, 저희 모든 지구협회 회장들은 모바일 건물 조합 보증 문제에 대하여 논의한 끝에 대안을 제시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기회에 분란의 소지인 협회 소유 모바일 건물을 매각하여 회원들에게 분배하여야 하는 것으로 뜻을 같이 모았습니다. 임페리얼 불공정프로그램인 PPP로 인하여 회원분들은 막대한 영업 손실을 입었습니다. 이미 많은 동료들이 가게 문을 닫았고, 폐업을 준비 중입니다. 모바일 건물을 매각하여 회원분들에게 소정의 금액이라도 보상을 해야 합니다. 그 길만이 협회 분란을 영구히 종식 시키는 길입니다.

셋째, 언론사에게 협회에 대한 편파보도와 불공정보도를 자제해주시기를 부탁 합니다.

일부 언론은 도가 지나칠 정도의 협회에 대한 편파보도와 불공정보도로 인하여, 많은 회원들이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없을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언론사가 협회 회원 단합과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여야 하나, 오히려 협회 싸음을 조장시키고, 회원 분열을 획책하는 데에 있어 분노를 금할 길이 없습니다. 한인동포사회 언론사들은 협회에 대하여 객관적이고, 공정한 보도를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협회 집행부는 모든 회원들을 화합으로 이끌어야 하며, 회원들도 협회에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가져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우리 모두가 단합하여 캐나다 주류 사회 및 동포사회에 신뢰받는 자랑스러운 한인 실업인협회로 다시 태어나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2012년 10월 24일
뉴마켓한인실업인협회 회장 박기혁, 런던한인실업인협회 회장 김헌일, 윈저한인실업인협회 회장 임병주, 킹스턴한인실업인협회 회장 이해권,
오웬사운드한인실업인협회 회장 안철우, 피터보로한인실업인협회 회장 이석훈, 휴로니아한인실업인협회 회장 이승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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