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6~18일 잭슨스 포인트…한국전통놀이 체험

 캐나다 양자회(KCAA, 이사장 김만홍)는 8월 16일~18일까지 2박3일간 토론토 북쪽 잭슨스포인트(Ramada by Wyndham Jacksons Point)에서 여름 캠프를 진행한다.

 재외동포청과 토론토총영사관, 온타리오 한글학교협의회, 토론토 영락교회,  Fennings Organics, Healthy Planet Oakville branch, Pan Asia에서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캐나다에 거주하는 한국인 입양아와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열린다.

 양자회 여름 캠프는 한국 역사와 문화체험을 주제로 매년 진행되었으나 2019년 이후 코로나로 잠시 중단했다가 올해 다시 재개된다.

 매년 주제를 정해 문화체험을 진행하는데, 올해는 ‘한국게임'으로 한글학교 교사들이 한국전통게임 설명회를 갖고, 참가자들과 함께 연 만들기, 공기돌 만들기 등의 순서를 진행한다.

 또한 줄다리기, 씨름,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 다양한 단체게임을 즐길 예정이다. 영락교회에서 후원하는 한국음식을 맛볼 기회도 갖고, 한국식품 미시사가점에서는 다양한 한국간식과 먹거리를 제공한다.

<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