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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론토의 아름다운 세상

    반갑습니다. 먼타향에서 산지가 벌써 26년이상이 되었군요....

    오늘 어느분의 글을 읽으면서 ........

    말이란 늘 조심해야 한다♡

    마땅히 말을 해야 할 때 입을 다물고 있는 사람은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반대로 말하지 않아야 할 때 그것을 참지 못하고 털어놓는 사람은 화를 당하기 쉽다.말을 잘하면 유익하나 잘못하면 화가 크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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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뉴스] 권혁병-조용상 초반 양자대결 구도로


■ 실협회장선거(9월26일) 앞두고 ‘이합집산’  

 온타리오한인실업인협회 제23대 회장선거(9월26일)를 앞두고 연임을 노리는 권혁병 현 회장의 재출마에 맞서 조용상씨(56.내부감사위원장)가 출마를 선언, 2파전 양상으로 흐르고 있다. 
  
이밖에도 C, B, O, N, J 씨 등이 자천타천으로 출마가 거론되고 있어 실협은 곧 뜨거운 선거전으로 치달을 전망이다. 관심을 모으는 강철중 전 회장은 이번에는 출마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권혁병 현 회장은 가장 먼저 재출마를 선언했다. 그동안 여러 차례 재출마 의사를 피력해온 권 회장은 14일(수) 본보와의 통화에서 “그동안 실협의 (조직과 체제) 안정에 중점을 두어 왔다면 이젠 한단계 앞으로 발전하는 도약의 전기가 될 것”이라며 “실협의 도약과 발전을 위해 이바지하겠다는 각오로 다시 뛸 것”이라고 밝혔다.
  
권 회장의 러닝메이트는 1.5세 한인과 실협과 조합에서 오래 몸담아온 ‘실무형’ 인사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권 회장은 15일 기자회견을 통해 ▶대통합 ▶회원 실익 추구 ▶실협과 조합의 통합운영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현재 본부실협 내부감사위원장으로 웨스턴•요크 지역에서 편의점을 운영하고 있는 조용상씨는 “실협이 특별 감사 등을 마무리하고 내일을 향해 혁신적인 변화를 추구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하면서 이를 위해 새로운 비젼을 제시할 것이라고 출마의사를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달 29일 열린 회의에서 올 회장선거 관련 일정을 확정한 실협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20일(화) 선거공고를 낼 계획이다. 올 회장선거는 우편투표와 현장투표를 병행하는 식으로 치러진다. 현장투표는 9월26일(목) 본부실협에서 회장선거를 위한 임시총회를 열어 실시한다. 우편투표는 투표용지 발송 직후부터 시작돼 9월25일(수)에 마감된다.
  
선관위는 임총 당일 우편투표 및 현장투표를 집계해 결과를 발표한다. 단독후보 또는 후보가 없을 경우엔 선거세칙에 따라 진행한다. 세칙에 따르면 단독후보인 경우 정기총회에서 인준 절차를 거쳐야 한다. 정기총회는 10월18일(잠정)로 잡혀 있다.
  
후보등록 기간은 8월20일(화)∼30일(금)이며 서류심사를 거쳐 후보들에게 9월3일(화) 등록필증을 납부한다. 기호는 등록 순으로 정해진다. 등록금은 3천 달러. 투표용지와 후보 프로필, 반송용 봉투 등이 담긴 서류는 9월3일 일제히 발송된다. 유권자는 우편투표 또는 현장투표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선거에 참여한다. 후보가 2명 이상일 경우 합동유세는 광역토론토•동북부•남서부 등 지구협의회별로 각 1회씩, 총 3회에 걸쳐 열린다. 유세는 9월5일(목)∼13일(금) 사이에 개최될 예정이다.
 선관위는 송선호 위원장•신재균•김형태•조손래•이종화•김금태•전충금 위원 등 총 7명으로 구성돼 있다. 올 선거의 유권자는 아직 집계되지 않았지만 22대 회장선거 때(1,462명)와 비슷한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은 실협은 17일(토) 오전 11시부터 보이드공원(8739 Islington Ave.)에서 실협회원과 자문위원, 단체장, 공급회사 관계자, 정.관계 인사등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축제 행사를 개최한다.

 

출처:

http://www.budongsancanada.com/bbs.php?table=board_05&query=view&uid=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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