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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주택시장, 토론토 강세 힘입어 또다시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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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 8월 전국 거래 작년대비 34% 급증-평균 집값 19%↑ /

 

 캐나다 주택시장이 토론토 지역의 강세에 힘입어 또다시 신기록을 세웠다.

 캐나다부동산협회(CREA)에 따르면 지난 8월 전국 주택거래는 작년 동기 대비 33.5% 급증했고, 전달에 비해 6.2% 증가하며 동월 기준 최고치를 달성했다. 단, 지난 6, 7월과 달리 주요도시의 60%만 활발했고, 일부 지역은 둔화하는 등 기세는 한풀 꺾이는 모양새다.

 

 이 기간 전국 평균 주택가격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5% 상승한 58만6,000달러로 기록적이었다. 국내에서 가장 활기 있고, 값비싼 시장인 광역토론토와 밴쿠버를 제외한 평균 집값은 12만2,000달러까지 낮아진다.

 

 BMO는 "8월의 한 가지 변화는 최근 몇 달 동안 전체 시장이 반등한 후 일부 지역에서 차별화가 나타난 것이다. 토론토와 주변 지역, 밴쿠버와 빅토리아 등이 강했고, 캘거리와 레지나 등은 부진했다“고 밝혔다.

 

 로열프페이지 필 소퍼 CEO는 “공급부족으로 촉발된 집값 18.5% 상승은 건강한 시장으로 여기기 어렵다. 지난 8월에 거래와 새 매물이 함께 크게 늘었다. 사실상 구입 가능한 주택상황은 최악이었다"고 주장했다.

 

 CREA는 “COVID-19으로 인해 지난 봄에는 주택 거래가 실종됐지만, 여름철에 수요가 더해지고 낮은 모기지 이자율로 인해 급증현상이 나타났다. 특히 온타리오에서 매물 잔고가 사상 최저치로 떨어져 현재 시장에 나와있는 주택의 거래에 2.6개월 밖에 걸리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소퍼는 “금융기관들이 유예했던 모기지를 상환받고 실업률이 상승하면 전반적인 수요에 여파를 미칠 수 있다. 문제는 2021년 봄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라고 덧붙였다. (김효태 편집부장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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