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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모국 전국체전 역대 최고성적


골프(금2) 박민우 2관왕…테니스 김나경•스쿼시 이훈주 동메달

 

 

 

모국 제100회 전국체전에 참가한 캐나다 동포팀이 역대 최고의 성적(금2•동2)을 올렸다.

 캐나다팀은 남자골프 개인•단체전에서 각 금메달 1개, 여자부 테니스•남자부 스쿼시에서 동메달 1개씩을 따냈다.

특히 골프 종목에서 토론토의 박민우(21) 선수가 11언더파를 기록해 개인전 및 단체전 2관왕에 올랐다. 

박 선수는 지난 7월 실버레이크 골프장에서 열린 캐나다 대표 선발전에서 뛰어난 실력을 발휘한 신예로 이번 대회에 대한 기대를 한 몸에 받았었다.   

 


테니스 여자부 단식에선 김나경(38) 선수가 동메달을 차지했다. 김 선수는 지난 8월 캐나다한인테니스협회(회장 서재철)가 주관한 <부동산캐나다배 테니스 챔피언쉽대회>에서 복식 준우승을 했었다. 당시 문초롱씨와 여성 2인조로 출전해 힘을 앞세운 남자 복식조들을 연달아 격파하면서 주변의 눈을 휘둥그래지게 했었다.  

스쿼시 남자 단식에선 이훈주(49) 선수가 동메달을 차지했다. 

지난 10일 막을 내린 전국체전에 캐나다는 축구(18명), 골프(4), 테니스(4), 탁구(4), 스쿼시(1) 등에 선수 및 임원 63명을 파견, 해외 18개국 중 종합 7위를 했다. 정인정 단장은 “응원해준 한인동포들에게 감사한다”고 전했다. 재외동포 1위는 미국. 

잠실운동장 등 69개 경기장에서 골프?야구 등 47개 종목별로 펼쳐져 서울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김효태 편집부장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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