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한인사회를 중심으로 캐나다에 첫 파크골프협회가 창립된다. 협회 초대 회장에는 조준상 로열르페이지 한인부동산 대표(사진)가 추대됐다. 고문에는 신중화, 김명규 이사가 선임됐다.  

 협회는 지난 10일(수) 로열르페이지 한인부동산 회의실에서 16명의 창립 이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준비위원회를 열고 협회 출범에 필요한 사항 등을 논의했다. 

 협회는 이 모임에서 창립총회를 오는 18일(목) 오후 6시 로열르페이지 한인부동산 대회의실에서 열기로 했다. 이 총회에는 각 한인단체장을 비롯해 뜻있는 모든 동포들이 참석해 범동포 차원의 성원을 보내주도록 도움을 요청할 예정이다.        

 파크골프는 장애인이나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가까운 공원 등에서 자유롭게 즐길 수 있어 가족단위의 스포츠로 인기를 얻고 있다. 문의: 유홍선 이사(416-457-6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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