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훈 온주의원이 첫 법안을 발의했다.
모든 축구경기시 골망(네트)을 반드시 지면에 고정시키도록 하는 법안이다. 일명 ‘가렛트법(Garrett’s Legacy Act)’으로 불리는 이 법은 지난해 골망이 고정되지 않는 상태에서 축구를 하던 온주의 15세 소년 Garrett Mills군이 축구 골대가 넘어지면서 두개골을 다쳐 사망한 사건을 계기로 이를 시정해야 한다는 여론이 비등한데 따른 것이다.
지난해 논의됐다 중단된 이 법안을 조 의원이 다시 발의해 최근 의회에서 2독회를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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