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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koo2013
한방경전해설(36)-평인기상론(3)
bskoo2013

 
 

(지난 호에 이어)
수 차례에 걸쳐 진맥(診脈)에 대하여 해설하였다. 황제내경 소문편 17편에 나오는 맥요정미론(脈要精微論. The Methods of Pulse Examination)에 이어 18편인 평인기상론(平人氣象論. Pulse Analysis)에서도 맥과 관련된 내용을 싣고 있다. 이미 소개한대로 맥진은 한의학에서 말하는 사진법 중 중요한 하나의 방법으로 알려져 있고, 실제로 많이 활용되고 있다. 맥진은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한의사라고 하면 맥을 짚어 사람의 건강 상태나 질병을 알아낼 수 있는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 


그러나 진맥의 내용은 복잡하고 사람마다 맥상도 천차만별로 나타난다. 따라서 진맥을 잘 할려면 양강맥(음양)과 육요맥(표.리.한.열.허.실)을 구별할 수 있어야 하고, 이를 위하여 독립적으로 사고하고 분석하는 능력을 길러야만 한다. 그리고 자신과 건강한 사람을 대상으로 해서 반복적으로 맥의 경중.강약.형상을 익혀두어야 맥으로부터 병증을 판별할 수 있다. 


실제로 상당한 노력과 경험이 있어도 맥진을 통하여 기혈의 허실을 찾고 음양의 성쇠를 참고하여 오장육부의 병증을 알아내고 치료의 방향을 정확히 찾아낸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하물며 한의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없는 일반인들에게는 진맥에 대한 내용 조차도 이해가 어려울 것으로 생각된다. 한방경전 해설시에 고민되는 부분이지만 더 이상 어찌할 수 없는 한계를 느낀다. 


그동안 평맥(平脈).병맥(病脈).사맥(死脈)에 대하여 해설하였는데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위기(胃氣) 유무에서는 평맥에서는 있으나 병맥에서는 부족하고 사맥에서는 없다. 맥박회수는 한 호흡에 평맥은 5회, 병맥은 2회 이하 또는 6회 이상, 사맥은 8회 이상 또는 맥이 끊겨 오지 않거나 갑자기 맥이 빨라지거나 느려지는 등 질서가 없는 경우이다. 


사시(사계절)맥은 계절에 따라 평맥(병이 없는 건강한 사람의 맥)이 달라진다. 봄철에는 맥이 부드러운 가운데 약간 팽팽한 느낌을, 여름철에는 부드러운 가운데 굽은 듯한 느낌을, 늦여름(장하)에는 부드러운 가운데 연약한 느낌을, 가을철에는 부드러운 가운데 뜨는 느낌을, 겨울철에는 부드러운 가운데 약간 가라앉은 느낌을 평맥이라 하였다. 
오늘날 진맥은 대부분 양쪽 손목에 있는 촌구맥을 짚어보고 오장육부의 상태를 분석하고 진단하고 있다. 이 경우 이용하는 오장의 맥(五臟脈, 간맥.심맥.폐맥.신맥.비맥)은 다음과 같다.


“정상일 때 뛰는 심맥(心脈. Heart pulse)은 구슬 하나가 끊임없이 연속하여 굴러오는 것처럼 원활하면서 성하고, 낭간(琅?. 짙은 녹색 또는 청백색이 나는 반투명한 옥)을 만지는 것처럼 매끄럽습니다. 이는 여름철에 나타나고 위기(胃氣)를 근본으로 삼습니다. 병을 앓을 때의 심맥은 아주 빠르고 빠른 가운데 약간 굽은 모양을, 죽으려고 할 때 뛰는 심맥의 사맥은 앞은 구부러지고 뒤는 곧아서 허리띠를 묶는 혁대 고리와 같습니다.”
(夫平心脈來, 累累如連珠, 如循琅?, 曰心平, 夏以胃氣爲本. 病心脈來, 喘喘連屬, 其中微曲, 曰心病. 死心脈來, 前曲後居, 如操帶鉤, 曰心死) 


“정상일 때 뛰는 폐맥(肺脈. Lung pulse)은 가볍게 뜨고 빈 듯이 연하며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아 느릅나무 깍지가 떨어지는 것과 같은데 이것을 폐의 평맥이라 합니다. 이는 가을철에 나타나고 아울러 위기를 근본으로 삼습니다. 폐의 병맥은 오르지도 가라앉지도 않아 닭의 깃을 만지는 것과 같고, 폐의 사맥은 물체가 물 위에 둥둥 떠다니는 것이나 바람에 흩날리는 깃털과 같습니다.”
(平肺脈來, 厭厭??, 如落楡莢, 曰肺平, 秋以胃氣爲本. 病肺脈來, 不上不下, 如循鷄羽, 曰肺病. 死肺脈來, 如物之浮, 如風吹毛, 曰肺死) 


“정상일 때 뛰는 간맥(肝脈. liver pulse)은 부드러우면서도 팽팽하고 길어 장대 끝을 드는 것과 같은데 이것을 간의 평맥이라고 합니다. 이는 봄철에 나타나고 아울러 위기를 근본으로 삼습니다. 간의 병맥은 손가락에 그득할 정도로 매끄럽고 실하여 긴 장대를 어루만지는 것처럼 단단합니다. 간의 사맥은 팽팽하고 급하면서 힘이 있어 처음으로 당기는 활시위처럼 팽팽하고 단단합니다” 
(平肝脈來, ?弱招招, 如揭長竿末梢, 曰肝平, 春以胃氣爲本. 病肝脈來, 盈實而滑, 如循長竿, 曰肝病. 死肝脈來, 急益勁, 如新長弓弦, 曰肝死)


“정상일 때 뛰는 비맥(脾脈. Spleen pulse)은 부드럽고 느리며 절도가 있어 닭이 땅을 밟고 천천히 가는 모양과 같은데 이것을 비장의 평맥이라고 합니다. 이는 늦여름에 나타나고 아울러 위기를 근본으로 삼습니다. 비의 병맥은 충실하면서도 빨라 닭이 발을 들 때 급하고 빨리하는 것과 같습니다. 비의 사맥은 새의 부리나 발톱처럼 굳고 날카로우며 낙숫물의 방울처럼 뚝뚝 떨어지는 것이 불규칙하고, 흐르는 물처럼 한번 가면 돌아오지 않습니다” 
(平脾脈來, 和柔相離, 如?踐地, 曰脾平, 長夏以胃氣爲本. 病脾脈來, 實而盈數, 如?擧足, 曰脾病. 死脾脈來, 銳堅如烏之喙, 如鳥之距, 如屋之漏, 如水之流, 曰脾死)


”정상일 때 뛰는 신맥(腎脈. Kidney pulse)은 빠르고 매끄러워 구슬하나가 끊임없이 연속하여 굴러오는 심장의 구맥(鉤脈. 약간 딴딴한 감을 주면서 홍대하고 톡톡치는 맥)과 같고 눌러 보면 가라앉으나 힘이 있는데 이것을 신장의 평맥이라 합니다. 이는 겨울철에 나타나고 아울러 위기를 근본으로 삼습니다. 신의 병맥은 칡덩굴을 당기는 것처럼 누르면 누를수록 단단해집니다. 신의 사맥은 길면서 단단하여 줄다리기를 하는 듯하거나 또는 단단하면서 짧고 빨라서 손가락으로 돌을 튕기는 것과 같습니다” 
(平腎脈來, 喘喘累累如鉤, 按之而堅, 曰腎平, 冬以胃氣爲本. 病腎脈來, 如引葛, 按之益堅, 曰腎病. 死腎脈來, 發如奪索, ??如彈石, 曰腎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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