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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NG 캐나다가 (BC)주 키티마트의 2단계 확장 프로젝트에 또다시 중국 국영 기업의 조립식 철강 자재를 사용하기로 결정
LNG 캐나다(LNG Canada)가 브리티시컬럼비아(BC)주 키티마트의 2단계 확장 프로젝트에 또다시 중국 국영 기업의 조립식 철강 자재를 사용하기로 결정하면서, 국산 철강 사용을 장려하는 캐나다 연방 정부의 기조와 충돌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0:06).
CBC 뉴스가 보도한 이번 사건의 주요 핵심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중국산 철강 도입 배경: LNG 캐나다는 수출량을 두 배로 늘리기 위해 2개의 생산 시설(트레인)을 추가하는 대규모 확장을 진행 중입니다 (0:28). 공사에 필요한 핵심 모듈(약 10층 높이의 거대 기차 모양 철강 구조물) 공급처로 중국 국영 기업인 **중국해양석유공정(COOEC)**을 다시 선정했습니다 (1:06).
     
     
  • 국내 자재 배제 이유: LNG 캐나다 측은 해외 철강을 편애하는 것이 아니라, 캐나다 국내에는 이 정도 규모와 복잡성을 가진 대형 모듈을 제조·인도할 수 있는 제작소(Fabrication Yard)가 전혀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3:03). 전 세계적으로도 이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공간, 용량, 품질 시스템, 해상 접근성을 모두 갖춘 곳은 5개 처에 불과하다고 덧붙였습니다 (3:29).
  • 면세 혜택과 정부 입장: 1단계 공사 당시에는 중국산 철강에 상계관세 등이 부과되어 연방 정부로부터 약 10억 달러의 관세 면제 혜택을 받아 진행했으나, 이번 2단계 공사에 도입되는 특정 모듈은 현재 캐나다의 대중국 추가 관세 부과 대상 리스트에서 제외되어 있어 아무런 관세도 내지 않고 무관세로 반입됩니다 (1:28). 마크 카니(Mark Carney) 캐나다 총리는 "민간 기업이 결정할 문제"라며 한발 물러서면서도 국내 철강 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50).
  • 캐나다산 철강의 제한적 사용: 다만 프로젝트 전체에 중국산만 쓰이는 것은 아닙니다 (4:49). 가스 공급을 위해 코스탈 가스링크(Coastal GasLink) 파이프라인 경로를 따라 건설될 신설 압축기 기지들에는 캐나다산 철강을 70% 이상 사용한다는 목표를 세웠으며, 이를 통해 약 15,000톤의 국산 철강이 조달될 예정입니다 (5:01).
  • 근본적인 경쟁력 문제: 캐나다 현지 철강 업계는 항만 및 철도 시스템의 높은 비용, 물류 적체, 비효율성 등 캐나다 인프라의 고비용 구조가 국산 철강의 가격 경쟁력을 떨어뜨려 결국 중국산 철강을 선택하게 만드는 근본적인 원인이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6:24).

2030년대 초반 가동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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