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주택 가격 및 렌트비 하락세:전월 대비 0.7% 감소했고, MLS 주택가격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3% 하락 / "탈토론토·밴쿠버"/앨버타로
2026년 9월 26일 자 캐나다 뉴스
최근 캐나다는 무역, 부동산, 정치적 쟁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요한 변화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 1. 경제 및 무역 동향
- 미국-캐나다 무역 갈등 속 미국의 여유: 트럼프 행정부의 제이슨 그리어 미국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양국 간 무역 갈등 속에서도 미국이 원유, 천연가스, 포타시(비료 원료) 등을 안정적으로 공급받고 있어 현 상황에 만족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0:01). 미국은 최대 50%의 관세 부과를 검토 중이며 캐나다도 보복 관세로 맞서고 있지만, 미국 측은 협상을 서두르지 않는 분위기입니다 (0:54).
- 포타시 수출 기업, 밴쿠버항 현대화에 5억 달러 투자: 캐나다 최대 포타시 수출 기업인 켄포텍스(Canpotex)가 밴쿠버항 선적 시설 현대화를 위해 5억 캐나다 달러 투자를 발표했습니다 (9:13). 이는 미국 의존도를 낮추고 남미 및 인도·태평양 지역으로 무역을 다변화하려는 전략의 일환입니다 (10:22).
- 코스트코 매출 11% 급증: 고물가와 생활비 부담이 이어지면서 가격 경쟁력이 높은 대형 마트로 소비자가 몰려, 코스트코의 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1.2% 증가한 939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7:08). 특히 소고기, 닭고기 등 저렴한 단백질 식품의 수요가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7:33).
- 소기업 경기신뢰도 하락: 자영업자와 중소기업들은 무역 갈등, 비용 상승, 소비 둔화 등으로 인해 9월 들어 경기 신뢰 지수가 하락하며 불안감을 드러냈습니다 (8:05).
🏠 2. 부동산 시장 및 인구 이동 ("탈토론토·밴쿠버")
- 전국 주택 가격 및 렌트비 하락세: 캐나다 부동산 협회(CREA)에 따르면 8월 전국 주택 판매는 전월 대비 0.7% 감소했고, MLS 주택가격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3% 하락하며 평균 거래가 668,219달러를 기록했습니다 (2:13). 신규 임대 요청 가격(렌트비) 또한 공급 확대와 인구 증가세 둔화로 전년 대비 4.8% 하락한 2,035달러를 나타냈습니다 (3:13).
- 주요 대도시의 여전한 부담과 앨버타 이주: 지표상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토론토와 밴쿠버의 주거비는 여전히 매우 높습니다 (2025년 1분기 투베드룸 기준 밴쿠버 $3,170, 토론토 $2,690) (11:21). 이로 인해 젊은 층과 신혼부부들이 생활비 부담이 적고 고용 시장이 좋은 앨버타주나 대서양 연안 지역으로 대거 이동하는 '순유출'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10:58).
🇨🇦 3. 정치 및 사회 이슈
- 앨버타주 정치 지형 급변 (UCP-NDP 지지율 동률): 대니얼 스미스 주수상이 이끄는 통합보수당(UCP)의 지지율이 수개월 전 49%에서 41%로 급락하며, 제1야당인 신민주당(NDP, 41%)과 동률을 기록했습니다 (5:31). 10월 예정된 '독립 관련 주민 투표' 추진 논란과 연방정부와의 갈등으로 인해 중도층의 피로감이 커진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6:21).
- 2026년 산불 피해 심각: 올해 누적 산불 건수는 4,793건에 달하며, 소실 면적은 서울 면적의 수십 배에 달하는 410만 헥타르로 집계되었습니다 (4:15). 이로 인해 1만 명 이상의 주민에게 대피령이 내려지기도 했습니다 (4:45).
- 기타 단신:
- 정부는 팔레스타인 지역 남민 지원 등을 위해 1억 달러 규모의 인도주의적 추가 지원을 발표했습니다 (7:43).
- 여러 이슬람 학교에 무슬림 대상 협박 이메일이 발송되어 경찰이 수사에 착수하고 학교 보안이 강화되었습니다 (8:28).
- 북극해 항로 이용 증가에 대응해 국방부는 NORAD 현대화 등 북극 주권 강화를 위한 국방비 증액 계획을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