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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버타 내 , 임시 외국인 근로자와 국제 학생(유학생)을 대상으로 ''1,900달러 의료 분담금'' 추진 적극 검토 중
2026년 9월 23일 자 CTV 뉴스 캘거리 5시 방송
 
🏥 1. 다니엘 스미스 주상, 임시 거주자 대상 '1,900달러 의료 분담금' 추진
  • 정책 제안: 다니엘 스미스 알버타 주상은 상공회의소 연설에서 알버타 내 임시 외국인 근로자(Temporary foreign workers)와 국제 학생(유학생)을 대상으로 연간 1,900달러(약 190만 원)의 의료 분담금(Healthcare premium)을 부과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영국의 유사한 건강 할증금 제도에서 착안한 것입니다.
  • 주민투표와 연계: 이 제도의 시행 여부는 다음 달 치러지는 10개 문항 주민투표 결과에 달려 있습니다. 투표 문항 중에는 '알버타주가 임시 거주자의 의료, 교육 및 사회 서비스에 대한 접근을 제한하거나 비용을 부과해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비즈니스 업계 우려: 캘거리 상공회의소와 지역 기업인들은 인재 유치를 위해 결국 고용주가 이 1,900달러의 비용을 추가로 떠안아야 할 것이라며 강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스미스 주상은 "1,900달러의 비용 때문에 비즈니스가 흔들린다면 그 직업은 저숙련 직종일 가능성이 높다"며, "우리는 그러한 저숙련 일자리가 지역 청년 고용으로 돌아가기를 원한다"고 반박했습니다. 해당 안이 통과되더라도 실제 시행은 2027년 주 총선 이후가 될 전망입니다.

🚨 2. 캘거리 남서부 증오 범죄: 간이화장실 테러 남성 2명 기소
  • 충격적인 무차별 습격: 캘거리 경찰은 올여름 맥클라우드 트레일(Macleod Trail)에 위치한 레스토랑 밖에서 한 여성을 무차별 공격한 캘거리 출신의 Tyson David Kay(24세)와 BC주 킴벌리 출신의 Thin Storm Frier(24세)를 증오 범죄로 인한 신체 상해 동반 폭행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 악질적 범행 수법: 이들은 도로 공사 구역에 설치된 이동식 간이화장실(Porta-potty)에 여성이 들어간 것을 확인한 뒤, 화장실 문이 아스팔트 바닥을 향하도록 통째로 밀어서 넘어뜨려 여성을 내부에 가두었습니다. 그리고 도망치기 전 여성의 성별과 인종을 비하하는 모욕적인 언사를 퍼부었습니다. 이 모든 범행은 현장 카메라에 고스란히 포착되었습니다.
  • 피해자의 트라우마: 화장실 안에 갇힌 여성은 오물과 독성 화학물질에 온몸이 젖어 병원으로 긴급 이송되어 치료를 받았습니다. 다행히 신체적으로는 회복되었으나, 캘거리 내에서 급증하고 있는 이 같은 random, 신원 기반 증오 범죄로 인해 현재 극심한 정신적 트라우마를 겪고 있습니다.

🛩️ 3. 트랜스-캐나다 고속도로 위 '소형 비행기 비상 착륙' 소동
  • 밴프 국립공원 내 착륙: 밴프 국립공원을 방문 중이던 데이비드와 일레인 걸록 부부는 트랜스-캐나다 고속도로(Trans-Canada Highway) 서행 차선 한복판에 소형 비행기가 비상 착륙하는 극적인 순간을 카메라에 포착했습니다.
  • 기체 결함이 원인: BC주 칠리왁에서 출발한 이 비행기는 산악 지대를 비행하던 중 엔진 등 기체 결함이 발생했습니다. 베테랑 조종사는 당황하지 않고 비행기를 수평으로 유지하며 고속도로 위 '레드 얼스 야생동물 횡단교(Animal Crossing)' 바로 직전에 안전하게 착륙시켰습니다. 부상자는 전혀 없었으며, 조종사는 고속도로 현장에서 기체를 즉석 수리한 뒤 불과 2시간 만에 인근 스프링뱅크 공항을 향해 다시 이륙했습니다.

📋 4. 지역 주요 단신 뉴스
  • 유명 그리즐리 베어 '더 보스(The Boss)' 안락사 검토 논란: Parks Canada의 내부 이메일을 통해 밴프 밸리의 상징적인 늙은 회색곰인 '곰 122호(일명 더 보스)'의 노화 및 상태 악화, 인간 친숙화로 인한 안전 문제로 안락사(Lethal removal) 시나리오를 검토한 사실이 밝혀져 파문이 일었습니다. Parks Canada 측은 안락사는 절대적인 최후의 수단일 뿐이며, 현재는 공공 교육을 통해 곰과의 거리를 유지하는 프로액티브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현재 곰을 지키기 위한 온라인 서명 운동이 시작되었습니다.
  • 스탬피드 50/50 복권 제이팟 '지각 지급' 결정: 캘거리 스탬피드 조직위는 당초 '48시간 청구 시한'을 놓쳤다는 이유로 125,000달러(약 1억 2천만 원)의 당첨금 지급을 거부했던 결정을 번복하고, 당첨자 Curtis Geiger에게 잭팟 금액을 전액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조직위는 복권 웹사이트 내 규정 설명이 서로 상충되어 당첨자가 혼선을 빚을 수 있었음을 인정하고 사과했습니다.
  • 제4회 'Feast on Fourth' 음식 축제 개막: 캘거리 남서부 4번가(4th Street SW)의 소상공인들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먹거리 축제 'Feast on Fourth'를 개최합니다.
  • M&A 소식: 여행 업계 마켓의 거대한 지각 변동으로, 로열 캐리비안(Royal Caribbean) 크루즈가 유명 리조트 체인인 '샌달스 리조트(Sandals Resorts)'의 지분 50%를 30억 미국 달러(USD)에 전격 인수하여 전 세계 20개 리조트 위치를 아우르는 육상 기반 여행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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