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당일 고속도로와 국도를 이용한 귀경길 주행 대결의 승자는 국도였습니다.
채널A 기자가 동일한 시각(오후 3시)에
충남 천안시청 앞을 출발하여 최종 목적지인
서울 반포 한강공원까지 직접 주행하며 소요 시간을 비교했습니다 (
2:48).
📊 도로별 주행 결과 비교
| 구분 |
🚗 고속도로 (송진섭 기자) |
🛣️ 일반 국도 (백승현 기자) |
| 경로 |
경부고속도로 이용 (2:26) |
일반 국도 이용 (2:26) |
| 소요 시간 |
2시간 56분 (4:46) |
2시간 48분 (4:46) |
| 최종 결과 |
국도보다 8분 느리게 도착 (4:46) |
고속도로보다 8분 빠르게 도착 (4:46) |
🔎 주행 구간별 상세 상황
- 고속도로 상황: 출발 초기에는 시속 100km로 원활하게 달리는 듯했으나, 진입 7분 만에 정체가 시작되며 '도로 위 주차장'처럼 가다 서다를 반복했습니다 (2:48). 특히 서울 진입 관문인 서울요금소를 지난 후에도 상습 정체 구간을 만나 차량이 꼬리를 물고 늘어섰습니다 (4:05).
- 국도 상황: 수시로 신호 대기에 걸려 멈춰 서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습니다 (3:15). 교통량이 늘어난 구간에서는 녹색 불에도 앞차의 여파로 움직이지 못하는 정체가 빚어지기도 했으나 (3:28), 경기 평택·송탄 구간을 지나 서울 도심에 진입하면서부터는 오히려 속도를 더 내며 고속도로 이용 차량을 추월했습니다 (3:42).
결과적으로 거리 자체는 고속도로가 더 짧았지만, 극심한 명절 정체로 인해 거리가 멀더라도 정체가 덜했던 국도를 선택한 기자가 8분 먼저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