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노바스코샤주 출신의 13세 소녀 델린 자카드(Delynn Jacquard)가
711파운드(약 322kg)에 달하는 거대한 참다랑어(블루핀 튜나)를 낚아 올려 세계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이 기록은 국제게임낚시협회(IGFA)의
여성 주니어 세계 부문에서 가장 무거운 기록으로 공식 인정을 기다리고 있으며, 기존 기록을 100파운드(약 45kg) 이상 뛰어넘은 수치입니다 (
0:22).
놀라운 포획 순간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바다 위에서의 사투
- 대회 정보: 노바스코샤에서 열린 '웨지포트 참치 토너먼트(Wedgeport Tuna Tournament)'에서 잡혔습니다 (0:07).
- 소요 시간: 델린이 이 참치를 낚아 올리는 데 걸린 시간은 1시간 3분이었습니다 (2:20).
- 팀워크: 배의 선장인 아버지가 배를 몰았고, 아버지의 친구인 매트(Matt)가 곁에서 팁을 주며 델린을 도왔습니다 (2:38).
- 체력적 한계: 델린은 같은 날 오전에도 배 바로 앞까지 참치를 끌고 오며 1시간 넘게 사투를 벌였으나 참치가 바늘을 뱉고 도망치는 바람에 이미 녹초가 된 상태였습니다 (3:04).
작년의 아쉬움을 달랜 설욕전
이번이 델린의 첫 대회 공식 참가였습니다 (
3:20). 작년 여름에도 기록을 깰 만한 거대한 참치를 잡았었지만, 싸움이 끝나기 직전 마지막 5분을 남겨두고
상어가 나타나 참치를 두 입 크게 베어 무는 바람에 아쉽게 기록으로 인정받지 못했던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습니다 (
3:25).
대를 이은 낚시 DNA
델린의 집안은 낚시 재능이 남다릅니다. 델린의 어머니 역시 지난 2011년 같은 대회에서
626파운드(약 284kg)짜리 참치를 낚아 올리며 우승을 차지한 경력이 있습니다 (
4:03).
잡힌 참치의 행방
대회와 IGFA의 계측을 마친 참치는 내장을 모두 제거한 뒤 경매에 부쳐졌습니다 (
4:36). 이 참치는
일본으로 낙찰되어 수출되었으며, 가격은
파운드당 약 10.11달러였습니다 (
4:50). 경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전액 지역
참치 박물관에 기부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