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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팔-티베트 국경 지대에서 발생한 대규모 돌발 홍수와 산사태로 토론토 주민 10명을 포함한 캐나다인 순례단이 실종
네팔-티베트 국경 지대에서 발생한 대규모 돌발 홍수와 산사태로 토론토 주민 10명을 포함한 캐나다인 순례단이 실종되어 당국이 긴급 수색에 나섰습니다. CP24 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비영리 영성 단체인 '이샤 재단(Isha Foundation)'이 주관한 티베트 카일라시산(Mount Kailash) 성지 순례를 마치고 귀환하던 중 화를 당했습니다. 

사건 경위 및 현재 상황
  • 재난의 원인: 미국 지질조사국(USGS) 분석 결과, 이번 대참사는 단순 폭우가 아닌 빙하 붕괴(Glacial Collapse)로 인한 막대한 kinetic 에너지가 하류를 덮치면서 발생한 '성서적 수준'의 돌발 홍수와 진흙사태로 밝혀졌습니다. 
  • 마지막 연락: 이샤 재단 북미 담당자에 따르면, 캐나다인 12명(토론토 10명, 몬트리올 1명, 오타와 1명)을 포함한 총 80명의 다국적 순례단은 수요일 오전 9시 5분경 티베트 지롱(Gyirong) 카운티의 중국 이민국 시설에 도착했다고 재단 측에 연락해 왔습니다. 그러나 단 7분 뒤인 오전 9시 14분경 대홍수가 이민국 건물을 강타했으며, 그 직후 전력과 통신망이 끊기며 현재까지 전원 연락이 두절된 상태입니다. 
  • 인명 피해 규모: 현재까지 확인된 사망자는 500명을 넘어섰으며, 여전히 1,500명 이상이 실종 상태입니다. 
  • 추가 붕괴 위험: 설상가상으로 티베트 측 빙하 댐의 추가 붕괴 징후가 포착되어 현지 경찰이 2차 홍수 경보를 발령함에 따라 구조 작업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캐나다 정부 및 지역사회 대응
  • 연방 글로벌 현안부(GAC) 발표: 캐나다 정부는 이번 재난 지역에서 실종 신고가 접수된 캐나다 시민권자 및 영주권자가 최소 30명 이상이라고 공식 확인했습니다. 정부는 외교 채널을 가동해 중국 및 네팔 당국과 협력하며 이들의 소재 파악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 토론토 네팔계 커뮤니티 공황 상태: 토론토 및 미시사가의 네팔계 캐나다인 협회(NCCS)는 긴급 대책 회의를 소집했습니다. 커뮤니티 리더들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현장의 참혹한 영상이 공유되면서 실종자 가족들이 극심한 공포와 패닉에 빠져있다고 전하며, 캐나다 연방 정부가 구조 대원 파견 등 더 적극적으로 개입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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