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전국에 비가 내리며 가뭄이 해갈된 한국과 달리, 유럽은 이번 주 내내 또 한 번 기록적 더위가 예보돼 있습니다. 극심한 가뭄에 유럽의 젖줄이라고 불리는 라인강 수위가 210년만에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뱃길이 사실상 마비되면서 독일 경제가 휘청이고 있습니다. 독일 질병관리당국인 로베르트코흐연구소(RKI)는 지난 2일(현지 시각)까지 폭염과 관련된 것으로 추정되는 사망자가 약 1만2만500명이고 이 가운데 약 9천600명은 기온이 40도 안팎까지 오른 6월 22∼28일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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