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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덜란드 중앙은행이 북미(미국 및 캐나다)에 보관 중이던 자국의 금 자산을 이동. 한국은 ??

▶ 네덜란드 중앙은행(Dutch National Bank)이 북미(미국 및 캐나다)에 보관 중이던 자국의 금 자산을 이동

네덜란드 중앙은행(Dutch National Bank)이 북미(미국 및 캐나다)에 보관 중이던 자국의 금 자산을 이동한 주요 내용과 배경은 다음과 같습니다.

 핵심 이동 내용

  • 이동 규모: 네덜란드 중앙은행은 총 86톤의 금을 북미에서 영국 런던의 **영국 은행(Bank of England)**으로 이송했습니다 (0:11).
  • 보관 비율의 변화: 이번 이동을 통해 뉴욕에서 전체 비축량의 12.8%, 오타와(캐나다)에서 **1.2%**의 금을 회수했습니다 (0:58). 이로써 런던이 네덜란드 전체 금 비축량의 가장 큰 비중인 **32.1%**를 보유하게 되었으며, 미국과 캐나다는 각각 **18.5%**씩을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1:06).
  • 이동 시기: 이 금 자산 이송 작업은 3월에서 8월 사이에 진행되었습니다 (0:58).

 자산을 이동한 이유 (배경)

  • 위기 대응력 강화 및 접근성 확보: 네덜란드 중앙은행은 이번 조치가 위기 대비 태세를 강화하기 위함이라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1:16). 북미보다는 영국에 금을 두는 것이 유사시 필요할 때 훨씬 쉽고 빠르게 금에 접근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0:00).
  • 지정학적 불안정성 증가: 공식 발표에서 특정 국가를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전문가들은 미국 중심의 다자간 갈등과 지정학적 불안이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합니다 (0:18). (예: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체포, 그린란드 인수 위협, 이란과의 전쟁 위기, 그리고 캐나다와의 무역 전쟁 등) (0:26)
  • 미국 정책의 불확실성 우려: 전문가들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과거 2차 세계대전 구호나 글로벌 안보 지원에 대한 보상(배상금) 명목으로 중앙은행들이 미국에 맡겨둔 금을 돌려주지 않고 동결하겠다"고 선언할 가능성 등, 미국의 예측 불가능한 행보에 대한 우려가 작용했을 수 있다고 지적합니다 (0:41).

 글로벌 트렌드 (다른 유럽 국가들의 움직임)

유럽 국가들이 미국에서 금을 빼내는 것은 네덜란드만의 일이 아닙니다 (0:11).

  • 프랑스: 같은 해 1월, 뉴욕에 보관 중이던 129톤의 금을 처분(매각)했습니다 (1:34).
  • 독일: 과거 도널드 트럼프의 첫 번째 임기 기간이었던 2017년에 뉴욕에 있던 300톤의 금을 프랑크푸르트로 전량 회수했습니다 (1:40).

전문가들은 중앙은행들의 이러한 움직임이 예시 주시해야 할 중요한 경제적 신호이기는 하지만, 일반 대중들이 당장 공포심을 가질 필요(Panic button)까지는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1:23).

 

전 세계 중앙은행들이 해외에 맡겨둔 금을 자국으로 회수하거나(Repatriation) 보관처를 다변화하는 트렌드는 매우 강력하게 지속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금을 단순히 상징적인 자산으로 두고 금융 중심지인 뉴욕이나 런던에 위탁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나, 최근 몇 년간 지정학적 파편화와 금융 제재 리스크를 겪으며 '실물 자산의 주권 확보'가 최우선 과제로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금 시세는 중앙은행들의 강력한 매수세와 글로벌 불확실성 속에서 역대 최고 수준인 온스당 4,400달러 선을 유지하며 자산으로서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1. 통계로 보는 최신 현황

  • 자국 내 보관 비중의 급증: 글로벌 자산운용사 인베스코(Invesco)와 세계금위원회(WGC)의 최신 조사에 따르면, 자국 영토 내에 금을 보관하고 있다고 응답한 중앙은행의 비율은 과거 2020년 50% 수준에서 최근 약 68~70%까지 크게 상승했습니다.
  • 해외 위탁 보관소의 다변화: 해외 보관 비중을 줄이는 동시에, 기존의 양대 축이었던 뉴욕 연방준비은행(FRB)과 영국 은행(Bank of England)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있습니다. WGC의 2026년 조사 기준, 영국 은행 위탁 비율은 전년 64%에서 57%로, 뉴욕 연준은 17%에서 14%로 각각 감소했습니다. 

 2. 국가별 주요 움직임 및 방식의 변화

최근의 금 회수는 단순히 비행기에 금괴를 싣고 오는 전통적인 방식 외에, 금융 시장을 활용한 '스왑 및 퀄리티 아비트리지(품질 재조정)' 형태로도 세련되게 진행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 프랑스 (완전한 본국 회수 성공): 프랑스 은행(Banque de France)은 2025년 7월부터 2026년 1월까지 뉴욕 연준에 보관 중이던 129톤(프랑스 전체 비축량의 약 5%)의 금을 전량 처분했습니다. 전통적인 이송 대신, 뉴욕에서 구형 금괴를 매각하고 파리에서 국제 표준(London Good Delivery)에 맞는 신형 금괴를 재매수하는 방식을 취해 실물 이동 없이 자국 회수를 완료하고 수십억 유로의 회계상 이익까지 거두었습니다. 이로써 프랑스는 현재 자국 금의 100%를 본국에 보관하고 있습니다.
  • 네덜란드 (위기 대응을 위한 보관처 이동): 네덜란드 중앙은행(DNB)은 뉴욕과 캐나다 오타와에 있던 금 86톤을 회수하여 일부는 자국 군사기지 내 금고로 가져오고, 나머지는 유럽 내에서 즉각 거래가 가능한 영국 런던으로 이동시켰습니다. 북미 지역의 정치적 리스크와 유동성 제약을 피해 '유사시 가장 빠르게 현금화할 수 있는 곳'으로 자산을 재배치한 사례입니다.
  • 인도 (대규모 실물 이송): 인도 중앙은행(RBI) 역시 영국의 위탁 보관 부문을 대거 축소하여, 해외 보관 비중을 과거 55% 수준에서 최근 22%까지 극적으로 낮추며 대부분의 금을 인도 본토로 철수시켰습니다.

 3. 트렌드를 이끄는 핵심 요인

  1. 서방의 러시아 자산 동결 선례 (가장 큰 계기): 2022년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서방 국가들이 러시아의 해외 보유 외환 및 금 자산(약 3,000억 달러 규모)을 동결하는 것을 보며, 수많은 신흥국과 유럽 중앙은행들이 "해외에 둔 자산은 유사시 내 것이 아닐 수 있다"는 물리적 카운터파티 리스크(Counterparty Risk)를 깊이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2. 미국 정세의 불확실성: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집권 가능성 및 미국 우선주의 정책 기조 속에서, 혹시 모를 외교 갈등이나 무역 전쟁 시 미국 정부가 자국 내 자산을 압류·동결할 수 있다는 우려가 유럽 국가들 사이에서도 확산되었습니다 (0:34).
  3. 아시아 금융 허브의 부상: 싱가포르 등 새로운 금융 중심지들이 해외 중앙은행 및 주권 기관들을 위한 금 보관소(Vaulting Hub) 서비스를 확장하면서, 뉴욕과 런던 중심의 독점 구조가 깨지고 보관처 선택지가 다양해진 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대한민국 한국은행이 보유한 실물 금 비축량은 ??

 

대한민국 한국은행이 보유한 실물 금 비축량은 총 104.4톤이며, 이 실물 금은 현재 전량 영국 런던의 영란은행(Bank of England)에 보관되어 있습니다. 

한국은행의 금 보유 현황과 런던 보관의 이유, 그리고 최근 변화하는 금 운용 정책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대한민국 금 비축량 및 세계 순위

  • 보유량: 한국은행은 104.4톤의 실물 금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2011년부터 2013년 사이 총 90톤의 금을 집중 매입한 이후, 가격 급락에 따른 국회 문책 등을 겪으며 오랜 기간 추가 매입을 중단했기 때문에 보유량이 고정되어 있었습니다. 
  • 세계 순위: 전 세계 중앙은행 중 한국은행의 금 보유량 순위는 39위입니다. 한국의 경제 규모(외환보유액 세계 10위권 안팎)에 비하면 전체 외환보유액 중 금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1.1%로 매우 낮은 수준에 속합니다. 

2. 왜 한국이 아닌 영국 영란은행에 전량 보관할까?

한국은행은 과거 한국은행 대구지점, 미국 뉴욕 연방준비은행, 스위스 UBS 등에 금을 분산 보관했으나, 1990년부터 보관 장소를 영국 런던(영란은행)으로 일원화했습니다. 여기에는 다음과 같은 전략적 이유가 있습니다.

  • 최고의 유동성과 즉시 현금화: 영국 런던은 세계 최대 규모의 금 장외 시장(OTC)이 형성된 글로벌 금 거래의 중심지입니다. 국가적 경제 위기가 발생했을 때, 무거운 금괴를 비행기로 실어 나를 필요 없이 런던 금고 안에서 소유권만 이전해 즉시 달러로 바꾸거나 외환 시장 개입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 금 대여를 통한 이자 수익: 단순히 금을 금고에 묵혀두는 뉴욕 연준과 달리, 영란은행은 각국 중앙은행의 금을 국제 금융시장 투자자들에게 빌려주는 대여 사업을 운영합니다. 한국은행은 이 금 대여를 통해 추가적인 수수료(이자) 수익을 얻고 있습니다.

3. 최근의 중요한 변화와 최신 동향

글로벌 중앙은행들의 '금 본국 회수' 트렌드가 이어지는 가운데, 한국은행도 오랫동안 고수해 온 금 운용 전략에 13년 만의 중대한 변화를 주고 있습니다.

  • 국내 매입 및 국내 보관 추진 (2026년 8월 발표): 한국은행은 최근 글로벌 지정학적 리스크가 커짐에 따라 13년 만에 금 현물 추가 매입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중요한 점은, 과거와 달리 앞으로는 한국 내에서 제련·정련된 금을 매입하여 한국(한국예탁결제원 금고 등)에 보관할 방침이라는 것입니다. 이는 보관 장소를 다변화해 지정학적 위험을 분산하겠다는 취지입니다.
  • 금 ETF(상장지수펀드) 투자 개시: 실물 금은 위기 시 즉각적인 현금화에 시간이 걸릴 수 있다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한국은행은 최근 미국 증시에 상장된 금 ETF(SPDR Gold Trust 등)를 수십만 주 매입하며 유동성 중심의 금 투자를 다변화하기 시작했습니다

출처 : 아하아이디어 You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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