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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수의 하늘 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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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yk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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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8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169)-행복은 자신이 하는 것을 좋아하는 것

 

 하루종일 눈이 온다. 어제 저녁, 큰 맘 먹고 눈을 치웠다. 며칠을 미뤘더니, 추운 날씨 덕에 눈이 얼어 붙었다. 삽으로 밀어 내려는 내 의도가 전혀 통하지 않는다. 제설기를 꺼내 시동을 걸고 눈을 치우기 시작했다. 기계로 제설 작업을 하는 김에 옆집도 치워 주어야지. 이웃집 친구는 아마 여행을 갔는지 흰 눈을 뒤집어 쓴 차가 1주일째 정차되어 있다.


이웃집 드라이브웨이 눈 먼저 치우기 시작했다. 아뿔싸, 기계 역시 얼어붙은 눈을 한번에 제거하지 못하고 껍질만 베껴 낸다. 한번에 조금씩, 몇 번을 왕복해야 바닥이 보인다. 제설기가 부들부들 떨다가 시동이 꺼졌다. 다행히 휘발유를 넣으니 시동이 다시 걸린다. 갑자기 옆집 드라이브웨이 커 보인다. 힘들어도 이왕 시작했으니 끝을 내야지. 2시간 이상 힘을 쓰고 나니 그런대로 드라이브웨이가 깔끔해졌다. 힘들어도 기분 좋다. 작은 배려가 불러 일으키는 행복이다… 수고했다고 스스로에게 속삭인다.


 힘들게 눈을 제거했는데, 하루만에 다시 쌓이기 시작한다. 또 치워야 한다. 앤드류 매튜스는 “행복은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하는 것을 좋아하는 것이다.”라고 하였다. 이게 캐내디언의 겨울 삶이리라. 현실을 인정하고, 그 아픔마저 품고 사랑하는 것에서 행복이 시작된다. 


이번엔 흥겹게 노래하며 눈을 치워야지… 물론 옆집 드라이브웨이 눈도 함께 치울 것이다. 그리고 행복해지리라. 여태껏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하며 사는 것이 인생의 궁극적 가치인, 행복한 삶을 사는 방법이다.’라고 생각했는데, 앤드류 매튜스는 자신을 내려 놓는 법을 깨우친 것이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하는 것을 좋아하는 것이 매순간 행복하게 사는 길이다.’ 라고 일보 진전된 행복론을 펼친다. 그러면 항상 행복할 수 있으리라.  


이번엔 나도 그의 말대로 나를 더 내려놓고, 내게 주어진 십자가를 즐겁게 지고 가리라. 자신이 진정 좋아하거나,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모르고 살아가는 이가 많다. 좋은 직업이나 돈이 인생의 궁극적 가치인 행복이라 착각하며 사는 이도 있다. 그 요소들은 수단적 가치로서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보조수단일 뿐이다. 경제적으로 안정된 삶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원하는 일을 하며 사는 것이다. 그래야 삶이 재미있고 행복해진다. 더 나아가 자신이 하는 일을 사랑한다면 항상 행복할 수 있으리라. 


경제 저성장과 실직으로 많은 이가 고통을 받고 있다. 요즘처럼 미래 예측이 불확실한 사회에 살다 보면, 원치 않는 어려운 문제에 봉착할 수 있다. 해결하기 어려운 재정난으로 시달리며 사는 이의 재활을 돕기 위해 BI 법이 제정되었다. 홀로 감당하기 무거운 짐을, 합법적으로 내려 놓도록 돕는 법이다. 많은 이가 이 법을 이용, 새 인생을 살아간다. 파산이나 채무 삭감을 신청하면 불이익을 당한다고 잘못 생각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오늘 진실을 살펴보자.


1. 은행구좌 개설도 못하고, 직장에서 해고 되거나, 실직자의 경우 직업을 구하기 어렵다. 


- 사실무근 이다. 언제든 은행 구좌 개설이 가능하고, 개인 정보 보호법에 의거 직장에 알리지 않는다. 다니던 직장에서 알 수 없고, 알릴 필요도 없다. 직장을 구하는 경우, 자금을 만지는 특수한 직종으로 신용 조회가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아무 지장이 없다. 만약 신용조회가 필요한 경우면 파산이나 채무 삭감 신청을 하지 않은 이도 신용평가가 나쁘면 동일한 결과를 맞는다.


2. 체류 신분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 이 또한 틀린 말이다. 영주권 또는 시민권 획득하는데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단 가족 초청에는 영향을 미친다. 이는 파산, 채무삭감 신청 하지 않은 사람도 초청 가족을 부양할 능력이 없으면 동일한 결과가 발생한다. 출입국시에도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법적으로 아무 불이익을 당하지 않고, 체류 신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3. 향후 신용카드를 소지할 수 없다.


 - 파산이나 채무삭감 신청한 다음날 신용카드를 신청할 수 있다. 단 처음에는 일반 신용카드를 받을 수 없고, Secured 신용카드를 발급 받을 수 있다. Secured 신용카드란 담보로 일정 금액을 예치시키고 그 한도 내에서 신용카드를 사용하며 신용을 회복하는 좋은 수단이다. 그 후 신용이 회복되면 일반 신용카드로 교체하면 된다. 파산이나 채무삭감을 신청하지 않은 이도 신용평가가 나쁠 경우, 일반 신용카드나 신용대출을 받지 못한다.


4. 미납 세금은 파산이나 채무삭감으로 해결할 수 없다.


 - 미국의 경우, 파산이나 채무삭감을 신청해도 미납 세금이 법에 포함되지 않아 해결할 수 없다. 캐나다 BI법은 여타 국가의 유사법 대비, 더 많은 혜택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미납세금도 여타 채무와 동일하게 처리할 수 있다. 


정확히 알아야 올바른 판단을 내릴 수 있다. '다시 시작하자.'는 용기와 인생에 대한 사랑만 있다면 재정난으로 인한 문제는 해결할 수 있다. 사람은 마음의 태도를 바꾸어 자신의 인생을 바꿀 수 있다. 당신도 물론 할 수 있다. 안정을 찾고 기쁘게 살자. 


단 유자격 전문가 여부를 필히 확인하여야 한다. 직접 일을 처리할 자격이 없는 이들이 광고로 호객한 후, 유자격자에게 소개하여 수수료만 챙긴다. 이 일을 직접 관장할 수 있는 유자격자는 트러스티와 인쏠벤시 카운셀러 뿐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이 있다면 전화, 무료 상담으로 올바른 지식과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고통을 넘어 새로운 희망을 품자. “인생의 궁극적 가치는 재미와 행복이다.”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려면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 지를 알고 살아야 한다. Placebo는 라틴어 ‘내가 나를 기쁘게 해준다.’라는 말에서 유래되었다. 플라시보 효과는 믿음 효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명의라 칭송받는 의사가 비타민을 신약이라 속이고 처방했더니, 그 약을 먹은 환자 병이 완쾌된 사례가 많이 발생하였다. 일종의 자기충족적 예언(이 약을 먹으면 치유될 것이라는 자기 암시, 믿음)으로 병이 치료되는 현상이다.


이와 유사한 말로 ‘자성행위'가 있다. 어려운 일이 닥치면 스스로에게 “나는 할 수 있다.”는 믿음을 심어 문제를 극복하는 것이다. 당신은 해낼 수 있다. 힘들어도 지금 하는 일을 좋아한다면 누구나 행복해질 수 있다.
 

 

 

<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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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6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168)-삶은 도전과 이에 대한 응전

 

빙하기가 다시 시작되었나? 매서운 추위가 밖에 도사리고 있다. 마지막 빙하기는 10,000년 전이었다. 인류 선조들이 그 추위를 잘 버티고 살아 남았기에 오늘의 우리가 존재한다. 문명의 발달에 따라 보온이 잘되는 옷 장갑 등, 선조들 보다 좋은 조건인 내가 무엇이 두려워 집에 웅크리고 앉아 추위를 핑계로 하고픈 일을 하지 않으려 하는가? 


 산사모 관례에 따라 잭달링 호수 공원에서 신년 해돋이를 맞았다. 온타리오 호수 수평선에 구름이 깔려 있다. 구름 때문에 일출을 보지 못하면 어쩌나 걱정하였지만, 7시 40분이 되자, 낮게 깔린 구름을 뚫고 힘차게 솟아 오르는 태양이 주위를 붉게 물들인다. 


새로운 해를 보며 신년 마음을 정리한다. 새해를 맞아 과거를 회상하면 항상 그랬듯이, 완수하지 못한 목표, 순간들이 떠 오른다. 놓친 열차를 바라보는 아쉬움이 뭉게뭉게 피어 오른다. 그래 오늘은 새로운 날, 다시 시작하는 거야. “나를 내려 놓고, 많이 사랑하며 살자.”라는 화두를 정한다. 끓어 오르는 열정과 삶에 대한 사랑이 올해 내 삶을 격정적으로 이끌 것이리라. 추위를 녹이는 떡국을 먹으며 덤으로 나이도 한 살 먹었다. 그래 인생 소풍을 나왔으니 힘들지라도 기꺼이 롤러코스터를 타고, 즐기리라. 


“새해가 밝았습니다. 독자 여러분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개인적으로 기복신앙이 만든 인사 ‘복 많이 받으세요.’ 보다 ‘Happy New Year!’를 선호한다. “독자 여러분 올 한해 행복하세요. ”. 


오늘도 추운 날이다. 삼한사온(三寒四溫)이 그립다. 삼한사온은 대한민국과 중국 동북부에서 겨울철에 나타나는 3일간 춥고, 4일간 따뜻해지는 현상을 말한다. 겨울 대륙고기압이 발달했다가 쇠약해질 때까지의 주기가 약 7일이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다. 기압골이 빠져 나간 뒤 3∼4일은 추워지지만, 다음 기압골이 가까이 다가올 때 남풍이 불어 얼마 동안 따뜻해지는 현상이다. 이곳엔 영하 10도를 넘는 날이 크리스마스 날부터 시작하여 1월 5일까지 12한(寒)이다. 고국의 날씨, 산이 그립다.


차를 타고 나이아가라로 간다. 앞 유리를 녹이느라 자동차 히트 휀을 창에 고정하였더니 발이 얼어 감각이 마비된다. 히트 팬이 차 아랫부분을 덥히도록 수정한다. 오늘은 최고 -15도 최저 -20도다. 너무 추우니 하이킹 가지 말라는 주위의 만류를 무릅쓰고 집을 나선다.


산사모 관례 신년 산행은 브루스 트레일 Zero point에서 시작된다. 나이아가라 숙소에 도착하니 저녁 7시30분이다. 회원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 뒤 나이아가라 폭포를 보러 갔다. 겨우내 축제를 여는, 겨울의 정취와 폭포의 위용을 즐길 수 있는 좋은 장소다. 폭포에 열린 고드름이 장관이다. 형형색색의 불빛으로 예쁘게 단장한 폭포를 보며, 강추위도 아랑곳하지 않고 나온 자신에게 “참 잘했어요.” 도장을 찍어준다. 


장식 전구로 만든 코끼리, 사슴, 무스, 마치 나는 듯 착각을 유발하는 새 등이 아름다운 나이아가라 밤의 주역이다. 숙소로 돌아오니 11시 30분, 술 한잔을 하며 담소를 하다 보니 어느덧 새벽 1시다. 하이킹은 언제나 나를 설레게 한다. 2시가 지나 잠들었는데 6시에 눈이 떠진다. 더 자려고 해도 잠이 오지 않는다. 


자고 있는 동료를 배려해 방에서 나와 주차장으로 갔다. 눈이 온다. 영하 최고 -16, 최저 -21도다. 다행히 바람이 잔잔하다. 온몸을 감싸고 걷기 시작한다. 걷다 보니 얼었던 발이 풀리기 시작한다. 입김으로 눈썹에 서리가 내리고, 볼이 얼기 시작한다. 너무 추워 3시간만 걸었다. 선배 한 명이 얼굴이 너무 쓰리다고 점심식사도 하지 않고 떠나갔다. 동상 증상이다.


삶은 도전과 이에 대한 응전이다. 이 추위도 하나의 도전이다. 무엇이 올바른 응전일까? 토인비는 그의 저서 역사의 연구에서 인류 문명 흥망성쇠가 도전과 이에 대한 응전에 따라 결정되었다고 밝혔다. 외부의 도전에 효과적으로 응전했던 민족이나 문명은 살아남았지만 그렇지 못한 문명은 소멸했다. 도전이 없었던 민족이나 문명은 무사안일에 빠져 사라졌다. 


외부의 도전이 없어 스스로 사라져버린 문명으로 마야문명이 있다. 그렇게 화려한 문명의 꽃을 피우던 마야 문명이 왜 사라졌을까? 여러 학설이 많지만 분명한 것은 이들에게 외부의 적이 없었다는 것이다. 태평성대를 누리다가 갑작스러운 시련을 맞아 사라졌다는 것이다. 이를 '도도새의 법칙'이라고도 한다.


인도양의 작은 섬 모리셔스에 사는 도도새는 먹이가 사방에 널려있고 천적이 없기에 날지를 않아 날개가 도태하였다. 포르투칼 선원이 처음 이 섬에 도착하니 도도새는 날 줄도 모르고 멍하니 사람들을 쳐다볼 뿐이었다. 도도란 포르투갈어로 바보란 뜻이다. 그래서 선원들이 붙인 이름이 '도도'다. 그 새는 사람들 왕래가 잦아지고 다른 동물이 유입되면서 멸종되었다. 힘들거나 실패가 두려워 시도조차 않는다면 도도새가 될 수 있다.  


어려워도 하고픈 일을 하며 살아 가리라. 사막화로 인한 이주와 나일강 홍수라는 도전이 있었기에, 이를 극복하기 위해 측량술과 도르래가 발명되었고, 이집트 문명, 메소포타미아 문명이 꽃을 피웠다.


재정난으로 고민하는 이에게 정부의 재활 지원법인 BI법에 대해 소개한다. 장기적인 경제 저성장과 실직으로 많은 이가 고통을 받고 있다. 요즘처럼 미래 예측이 불확실한 사회에 살다 보면, 원치 않는 어려운 문제에 봉착할 수 있다. 이러한 도전을 극복하기 쉽도록 BI법이 제정되었다. 


이 법은 혼자 해결하기 어려운 재정난으로 고민하며 사는 이의 재활을 돕는다. 개인이 감당하기 무거운 짐을, 합법적으로 내려 놓게 한다. 많은 이가 이 법을 이용, 버거웠던 짐을 벗어 버리고 새 삶을 시작한다. 재정난에 직면하였을 경우, 이에 대한 올바른 응전은 BI법을 이용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올 한해 행복 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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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ykoo
구자수
62817
9221
2018-01-09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167)-당신의 얼굴에 항상 따사로운 햇살이…

 

 

Farewell 2017년… 한 해를 보내는 날이다. 창밖 뒤뜰에 눈이 수북이 쌓여있다. 정들었던 한 해를 보내는 것이 아쉬운지, 최근 하루 건너 눈이 왔다. 참았던 눈물을 다 쏟아냈는지… 이별 준비를 마쳤는지… 오늘은 해맑은 하늘이 나를 반긴다. 


눈 위에 두 줄기 발자국이 새겨져 있다. 누군가 눈밭에 자신의 흔적을 남겨 놓았다. 자세히 살펴보니 처음에는 똑바르게 앞으로 갔으나, 많이 비틀어진 모습으로 되돌아 왔다. 그래 사람은 완벽하지 않아. 내 삶의 발자국은 어떻게 생겼나? 2017년 나날들로 시간을 거슬러 날아간다. 연초에 청사진은 잘 그렸는데. 역시나, 예년처럼 계획과 다른 모습의 추억을 많이 만든 한 해다. 


정도에서 약간 비켜나기도 했고, 잠시 구불구불하게 걸어가기도 했다. 선, 악과 같은 대명제로 분류하는 방식이 아닌 사람답게 잘 살았나? 하는 눈으로 볼 때, 후회를 불러 일으키는 사건이 몇몇 떠오른다. 아직도 미숙하게 살아가는 나… 


며칠 전 후배가 ‘UN에 의한 새로운 나이 분류표’를 보내주었다. 들여다 보니 작은 위안을 주는 내용이라 독자와 정보를 나눈다. 0-17세: 미성년자, 18- 65세: 청년, 66- 79세: 중년, 80- 99세: 노년, 100세 이상: 장수 노인으로 분류하였다. 그래 우리는 청년이다. 마음에 푸르름을 심고 젊게 살자. 


새해는 또 다른 시발점이다. 새로이 품은 꿈을 실행하는 나날이 기다리고 있을 뿐이다. 다시 해보는 거야. 한잔의 술과 좋아하는 사람들 속에서 듣는 제야의 종소리… 작은 소망이 떠올랐다. 오늘, 2017년의 마지막 밤을 마음에 새겨두고 싶다. 무작정 노스욕으로 나갔다. 


어느덧 10시 반. 늦은 시간에 사람을 불러 내는 것이 결례지만, 이런 번개팅은 짜여진 시간표대로 사느라 지친 우리에게 작은 활력소가 되기도 한다. ‘거절하면 어쩌나?’ 잠깐 불안해 지기도 하였으나 2명에게 전화를 하였는데 둘 다 흔쾌히 나왔다. 한잔의 술을 들이키고 낭만을 이야기한다. 


박인환씨의 시 ‘목마와 숙녀’가 듣고 싶어져 시를 많이 외우고 있는 L에게 “목마와 숙녀 외우고 있으면 한번 들려줘”하였다. 이번에도 어눌하지만 구수한 경상도 사투리로 시를 살려내는 L. 또 한번 놀랐다. 지난번에는 윤동주 님의 ‘별 헤는 밤’을 술술 외워 낭송하더니… 놀라운 기억력이다.


산사모 모임의 후배 L을 만나면 그의 넘치는 순수함에 동화된다. 영원한 로맨티스트 L의 낭송을 들으니, 내 피가 뜨거워진다. 나를 표현하고 싶다는 예술에 대한 동경으로 가슴이 콩닥거린다.


“인생은 외롭지도 않고/ 그저 잡지의 표지처럼 통속 하거늘/ 한탄할 그 무엇이 있어서 우리는 떠나는 것일까?/ 목마는 하늘에 있고/ 방울 소리는 귓전에 철렁 거리는데/ 가을 바람 소리는/ 내 쓰러진 술병 속에서 목메어 우는데” 모두 함께 카운트다운을 하니, 2018년이 찾아왔다.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맞이한 새해. “Happy New Year”


매서운 추위가 위세를 떨치는 날이다. 이 추위도 잠시 머무를 뿐, 곧 지나가리라. 지금 재정난으로 힘들게 사는 이들께 아일랜드 캘트족 기도문으로 새해 인사 드린다. “바람은 언제나 당신의 등뒤에서 불고. 당신의 얼굴에는 항상 따사로운 햇살이 비추길…” 


지금 재정난으로 고통 받는 이에게 알린다. 재정난은 BI법을 이용하면 쉽게 극복될 수 있다. 오늘은 이 법에 대해 개략적으로 알아보는 시간을 갖기로 하자. 이 법은 일시적인 재정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를 경제적 장애인으로 간주, 이들이 재활하여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제정되었다. 


캐나다는 사회 정의 실현과 복지국가 실현을 위한 제반 법이 가장 잘 정비된 나라이다. 사회 정의란 믿는 이에게는 하느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세상이고, 일반적으로는 사회의 이익과 부담을 구성원에게 공평하게 분배하는 것을 뜻한다. 평등성 안에서 능력에 따라 공정하게 분배됨을 근간으로 하지만, 능력이 없는 이도 인간의 존엄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과 형태의 분배기준을 갖추어 이들의 권리를 보장해 주어야 한다.


평화란 분쟁과 다툼이 없이, 서로 이해하고 우호적으로, 함께 조화를 이루며 사는 것이다. 하느님의 모상으로 태어난 인간은 누구나 평화롭고 행복하게 살 권리가 있다. 정의와 사랑이 평화의 기반이 되기에 우리는 사회 정의 구현을 위해 노력하여야 한다. 사랑이 있는 곳에 정의가 꽃이 피니 우리 모두 열심히 사랑하며 살자. 


정의사회를 실현하는 한 방편으로 제정된 BI(Bankruptcy and Insolvency Act)법은 캐나다에 거주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분의 제약 없이 이 법을 이용하여 과중한 빚의 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다. 이 법은 크게 2가지로 분류된다.

 


1. 파산(Bankruptcy): 채무를 100% 탕감해 주는 방안
2. 채무 삭감(Consumer Proposal): 채무의 일부(약 70%)를 삭감해 주는 방안

 

 

미납세금을 포함 대부분의 채무가 이 법에 적용되어 일부 삭감되거나 100% 탕감된다. 이처럼 대개의 경우, 파산 신청시 더 많은 혜택을 받게 된다. 이 법을 관장하는 유자격자는 트러스티와 인솔벤시 카운셀러 뿐이다. 법무사나 여타 자격을 내세우며 광고하는 이들은 이 일을 관장할 자격을 갖추지 못하였으니 유의하여야 한다. 초행 길이더라도 유자격 가이드와 함께 간다면 원하는 목적지에 쉽게 도달할 수 있으니 마음의 안정을 찾아라. 


이제 BI법이 있음을 알게 되었으니 재정난으로 인한 번뇌에서 벗어나 마음의 평화를 찾기 바란다. 토인비는 저서 ‘역사의 연구’에서 문명의 흥망성쇠를 ‘도전과 응전’으로 설명한다. 인생도 연속되는 환경 도전에 대처하는 본인의 응전에 따라 다른 결과를 맺는다. 


지금 혼자 해결하기 어려운 재정난에 직면하고 있다면, BI법의 도움을 청하는 것이 바르게 대처하는 것이다. 오늘을 주신 주님에게 감사하며 새해 희망을 품자. 사랑과 기쁨이 마음에 차 오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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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yk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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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28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166)-두드릴 용기가 있으면 문제를 해결

 

“콜록, 콜록, 콜록” 기침소리가 이곳 저곳에서 기승을 부린다. 나를 비롯하여 동료 대다수가 독감과 전쟁 중이다. 이번에 찾아온 친구는 참 고약하다. 아무리 박대하여도 2주 넘게 기생하며 집 주인인 내 의사를 무시하고 점령군처럼 온 몸을 휘젓고 다닌다. 돌아갈 생각이 전혀없다. 몸이 으슬으슬 떨리는가 하면, 콧물이 쉴새 없이 흘러 내린다.


컴퓨터를 켜니 초기화면이 나를 유혹한다. 남태평양이나 중남미 바닷가 한 풍경이다. 한 겨울에 바라보는 푸른 바다, 하늘, 야자나무 바닷가 그리고 카누… 한겨울 밤의 꿈이다.


3일전 이곳 토론토는 체감 온도 영하 22도를 기록했다. 이번 겨울 가장 추운 날이었다. 하지만 이곳은 캐나다다. 아직도 4개월 이상 겨울이 지속되리니, 이 기록도 곧 갱신되리라. 긴 겨울을 무사히 지나기 위해 여름 나라 가상 여행이라도 해야겠다. 


컴퓨터 안으로 들어가 남태평양으로 간다. 인도네시아 발리 섬이다. 바틱, 조각, 그리고 젊은 시절의 꿈… 1989년 이곳을 여행할 당시 검은 화산석을 깎아 만든 조각에 이끼가 끼어 있었다. 마치 수백년 된 골동품처럼 보이는 반인 반수의 조각에 반하여, 이를 한국으로 수입하려고 시도했었다. 당시 관상 석재 수입의 허가가 나지 않아 나의 계획은 개꿈이 되었다. 


남태평양 추억이 계속하여 나를 이끈다. 아름다운 티니안 섬. 정글 투어를 하는 도중, 일본의 무조건 항복을 이끌어 낸 ‘꼬마 소년, 뚱보’라는 명칭으로 불렸던 원자폭탄들을 싣고 B29가 이륙한 활주로를 걸었다. 일본이 침략 전쟁을 위해 남 태평양 전선 전초기지로 만든 참호와 활주로가 후에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핵 폭탄을 투하한 비행기 활주로가 되었다. 아이러니한 사실이다. 


기침이 심해진다. 그 여파로 가슴이 아리다. 아무래도 약을 먹어야겠다. 나이 지긋한 약사에게 몸 상태를 말하니, 바이엘 제약에서 만든 약을 복용하라 권한다. 그리고 약을 먹을 땐 운전을 하지 말라고 한다. 약을 먹고 글을 쓰는데 정신이 혼미하다. 흘러 내리던 콧물이 사라졌고, 기침도 뜸해졌다. 약 효과가 좋은지 너무나 졸리다.


며칠 전 지인이 영면을 했다. 2년 전에 육종암 진단을 받고 열심히 치료 받았는데… 많은 이가 아쉬움에 눈물을 흘렸다. 그래 인생은 만남과 헤어짐의 연속이다. 순리대로 살아야겠지… 


지난 토요일, ST. Bernard Senior Home에서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관중 수가 30여명으로 작년 대비 반 수준이다. 이유인 즉, Peter라는 할아버지 생일 잔치에 할머니들이 거의 모두 참석하였다고 한다. 이성이 품어내는 매력이 예술보다 더 강하다는 반증이리라. 덕분에 이번 관중 대부분이 은퇴한 신부님 수녀님뿐이다. 


음악회를 마치고 즐거운 성탄을 보내시라 기원하였다. 나누는 삶, 서로 사랑하며 사는 삶을 생각해 본다. 기온이 떨어지면 홈리스들이 추위와 힘든 전쟁을 한다. 오늘 거리에 나온 이를 보고 커피 한잔을 대접했다. 사실은 커피를 사 마실 수 있는 투니를 건넸을 뿐이다. 


은퇴한 후에는 함께 담소하며 커피를 나누는 날도 오리라. 구속 받는다는 생각 때문일까? 왜 Shelter에서 사는 것을 꺼려할까? 어쨌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길 기원해 본다. 


재정난으로 어렵다면 BI법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BI(Bankruptcy and Insolvency Act)법은 캐나다에 거주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분의 제약 없이 이 법을 이용하여 과중한 빚의 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다.


1. 미납 세금으로 고민을 한다.
2. 매월 발생하는 영수증을 기한 내에 지불하기가 어렵다.
3. 은행 구좌의 한도 초과 사용가능 금액(Overdraft)을 자주 이용한다.
4. 생활비가 없어 신용카드를 이용하고, 사용액의 최소금액만 지불하며, 사용잔액이 매월 늘어간다.
5. 채무 총액을 정확히 알지 못하고, 채무로 인해 걱정되고, 스트레스가 생긴다.
6. Payday Loan을 사용하고 있다.
7. 빚 독촉 전화(Collector’s call)를 받고 있다.
8. 채무 통합(Debts Consolidation)을 고려하고 있다.
9. 사업을 정리하고 싶어도, 사업장 잔여 리스로 폐업을 하지 못하고 있다.
10. 민사 소송으로 고통 받는다.


상기 조항으로 어려움을 겪는다면, 상황이 더 악화되기 전에 정부에 지원을 요청, 문제를 해결하여야 한다.
이 법은 크게 2가지로 분류된다. 


1. 파산(Bankruptcy): 채무를 100% 탕감해 주는 방안
2. 채무삭감(Consumer Proposal): 채무 일부(약 70%)를 삭감해 주는 방안


캐나다의 BI법은 미국의 법에서 제외시키는 미납 세금도 이 법에 적용, 해결해 준다. 대부분의 채무가 이 법에 적용되며, 본인의 처지와 결정에 따라 관련 채무가 삭감되거나 100% 탕감된다. 


대개의 경우, 파산 신청시 더 많은 혜택(채무100% 탕감)을 받게 된다. 이법을 관장하는 유자격자는 트러스티와 인솔벤시 카운셀러 뿐이다. 법무사나 여타 자격을 내세우며 광고하는 이들은 이 일을 관장할 자격을 갖추지 못하였다.  


이들은 사람을 모집한 후, 유자격자에게 사람을 소개하는 중간 브로커 역할을 할 뿐이다. 일을 직접 처리할 자격이 없다. 재정난은 민사적인 문제이고 BI법에 따라 합법적으로 쉽게 처리할 수 있으니 마음의 안정을 찾기 바란다. 


두드릴 용기가 있으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AN ARROW CAN ONLY BE SHOT BY PULLING IT BACKWARD. SO WHEN LIFE IS DRAGGING YOU BACK WITH DIFFICULTIES. IT MEANS THAT IT’S GOING TO LAUNCH YOU INTO SOMETHING GREAT. 내일의 희망을 품자. 밤 사이 세상이 하얗게 변하였다. 오늘도 좋은 하루 맞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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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yk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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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9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165)-아들에게 좋은 유산

 

주말이라 늦잠 자려 했는데, 1시간 넘게 나가자며 낑낑대는 애완견의 고집에 견디다 못해 일어나 산책하러 나갔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아름다운 모습의 노부부를 만났다. 바로서기 조차 힘들어 하는 부인의 두 손을 꼭 잡고, 서로 마주보고 이야기하며, 거북이보다 더 천천히 걸어가는 모습에 사랑이 넘쳐난다. 내가 그리는 노년의 모습이다.
여유와 사랑이 함께하는 삶… 캐나다로 온 이유… 캐네디언이 된 이유… 어제 본 드라마에서 느낀 감동이 되살아난다. This is us”란 제목의 드라마다. 36세 생일을 맞는 3사람을 보여주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란성 백인 쌍둥이 남매와 함께 자란 입양아 랜달. 이 드라마는 이들의 탄생과 성장을 시간이동하며 그려내고 있다.


 3쌍둥이를 임신한 어머니가 아이를 낳으려 한다. 어머니는 담당 의사를 찾지만 담당의사는 근무 중이 아니기에 다른 의사가 배정된다. 진통과 불안함에 떠는 어머니를 안정시키는 74세의 베테랑 노인 의사. 남아, 여아 각 한 명씩은 건강하게 태어났으나, 1명의 남아를 사산하였다. 침통해 하는 아빠에게 “나도 첫아이를 잃고 그 아이에 대한 미안함과 사랑으로 74세인 지금도 아이들의 탄생을 돕는 산부인과 의사를 계속하고 있다.”고 이야기 한다.


이때 소방서 앞에 버려진 흑인 아이가 발견되어 같은 병원 신생아 실에 데려다 놓는다. 사산한 아이 대신 흑인아이를 입양하여 3명의 아이를 키우는 부부. 현실과 회상을 넘나들며, 애잔하고 진솔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제 3회를 보았는데 휴머니즘이 깊게 여운을 남긴다. 독자들도 시간 내어 관람해 보시라 추천하고 싶은 좋은 작품이다. 


물질 만능주의, 인종차별, 발전하는 문명의 혜택으로 더 편리하게 살지만 커지는 소외감과 고독에 몸부림치며 사는 우리들… 굴곡진 현세를 사느라 잊고 지나치는 작은 감동들. 이 작품을 보며 인간의 따스함, 진한 사랑을 느낄 수 있다. 


우리는 각자 자신에게 주어진 환경, 얄궂은 운명에 영향을 받지만 자신의 의지로 삶을 이끌어간다. 만남, 사랑, 갈등, 성공, 후회, 실패, 그리고 이별 등 많은 시행착오를 겪고, 놓친 열차를 못내 아쉬워 하며 사는 게 인생이리라… 월남전쟁 참전을 반대하는 노래 ‘Blowing in the wind’를 불러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Bob Dylan은 노래로 전한다. 

 

 


How many roads must a man walk down 사람은 얼마나 많은 길을 걸어야 
 Before they call him a man 진정한 인생을 깨닫게 될까? 
How many years can some people exist 사람은 얼마나 긴 세월이 흘러야 
 Before they're allowed to be free 진정한 자유를 얻을까?
How many times must a man look up 얼마나 많이 올려다 보아야 
 Before he can see the sky 진짜 하늘을 볼 수 있을까?
The answer, my friend, is blowing in the wind 친구여, 그건 바람만이 알고 있다네 
The answer is blowing in the wind 바람이 전해 준다네…

 

 


지금 내게 중요하거나 힘겨운 일이 타인에게는 중요치 않거나 쉬운 일일 수 있고, 시간이 지나고 나면 하나의 추억이 되는 게 인생이다. 얼마 전 아들의 카드 빚과 은행의 신용 대출금을 해결해 주고자 아들과 함께 찾아왔던 A씨의 얘기를 나누려 한다. 그는 5년 전 힘들다고 호소하는 아들의 빚을 대신 갚아 주며 “이번 한 번뿐이다. 성인이니 앞으로는 재정관리를 잘해서 다시는 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게 하고 잘 살아라.”고 말하였다. 


그 후 좋은 회사에 취직하였고, 직장 근처 다운타운 에 아파트를 얻어 혼자 잘살던 아들이 얼마 전 집으로 다시 들어왔다. 회사를 그만 두었고 새로 빌려 쓴 3만불 빚으로 혼자 살기 힘들다고 한다. 힘들다는 아들로 인해 부모의 근심도 커져만 갔다. 고민 끝에 아들과 함께 필자를 찾았고, 상담 후 아들이 채무삭감 신청을 하였다. 


“아들의 빚을 대신 갚아주고 싶지만, 추후에 똑같은 문제가 다시 발생할 수 있으니 이번에는 본인 스스로 해결하는 방법을 알려주려 한다.”며 가슴 아파하는 아버지에게 “전에 한번 갚아 주었으니 이번에는 혼자 해결하게 하여 성인이 갖추어야 할 책임감을 습득하게 하여야 한다. 지금 마음 아파도, 장기적으로 볼 때 아들에게 좋은 유산을 주는 것이다.”하여 채무삭감 신청을 하였다. 


한달 후 아버지에게서 전화가 왔다. “아들에게 소송 관련 법원 서류와 변호사의 채무 변제 요청서가 왔는데 어찌해야 되냐.”고 걱정스레 묻는다. 채무삭감(Consumer Proposal)은 말 그대로 채무자가 채권자에게 빚의 약 30%만 갚겠다고 제안하고, 채권자가 45일 안에 이를 수용 또는 거절한다고 공식적으로 통보한다.


‘소액재판을 신청하였다니 채무삭감 제안을 거절한 것인가? 그러면 왜 공식적으로 통보하지 않았을까?’ 채무삭감 신청 전 3개월 간 Minimum Payment도 하지 않고, 관련 요청서에 답신도 하지 않자, 채권자인 은행에서 다음 수순으로 변호사에게 소송 신청을 요청하여 일이 진행 중이었다. 채무삭감 신청을 늦게 하였기에 시간 차이로 발생한 해프닝이었다.


다행히 채무삭감 신청 후 45일 지나도록 은행에서 거절(Oppose)한다는 공식 통보를 하지 않았다. 거절 통보를 하지 않을 경우, 채무 삭감 제안이 수용된 것으로 간주된다. 즉 연방 BI법에 의거 Trustee가 법원에 소액 재판 기각 요청서를 보내면 소송 관련 모든 귀찮은 일이 마무리 된다. 


재정난으로 어렵다면 바로 BI법의 도움을 청하는 것이 좋다. 바람이 세차게 분다. 바람 소리에 귀를 기울여 본다. 아름다운 세상. 살아 있음에 감사하고 사랑하며 살라고 한다. 바람이 전하는 말에 따라 감사와 사랑의 씨앗을 마음 텃밭에 뿌리며 오늘을 시작한다. 한 해를 마무리할 시기다. 온정으로 서로를 감싸며 따사로운 겨울을 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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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yk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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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0
인생이란 승리만 하는 전쟁터가 아니다

 

오늘도 하늘에서 구름이 내려왔다. 나는 구름을 좋아한다. 구름의 동생인 안개도 좋다. 안개란 대기 중의 수증기가 응결하여 지표 가까이에 작은 물방울이 떠있는 현상이다. 일반적으로 가시거리 1KM 이하이면 안개가 끼었다고 한다. 하늘 높이 떠서 지면에 닿지 않으면 구름이고, 지표면에 붙어 있으면 안개라고 부른다. 가시거리가 짧아 운전하기 힘들지만 천천히 차를 몰아 공원으로 갔다. 


보일 듯 보이지 않는… 그래서 신비하고, 아름답지만… 두려움을 불러 일으키기도 하는 안개… 호수 위에 피어난 듯한 연무가 내 마음에 불을 지핀다. 안개 속에서 청둥오리 7마리가 호수 면을 미끄러져 나오더니… 조용히 무대를 가로질러 안개 속으로 사라진다. 나의 미래가 안개에 쌓여있고. 그 날이 오면 삶의 무대를 마치고. 오리무중 사후세계로 가야 하리라. 


안개 낀 공원을 거닐며 자연과 숨바꼭질하니, 내 안에 쌓여있던 스트레스가 사라지고 마음이 평화로워진다. 12월 16일 St. Bernard Senior Home에 가서 노래한다. 작년에 만난 분들을 마음에 한 분 한 분 떠올려본다. 건강히 살아 계실까? 아니… 예년처럼 몇 분은 본향인 하늘나라로 가셨으리라. 거동이 어려운 분들을 찾아가 노래로 사랑을 전하는 일이 내게 기쁨을 준다. 노래 부르는 재능과 건강을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 기도를 드린다. 


내 인생의 빛, 사랑의 빛이 다 사라지기 전 더 열심히 노래하며 살아야겠다. 우리는 하느님 사랑을 듬뿍 받아 하느님 모상으로 태어났다. 삶이란 내 안에 계신 하느님의 뜻을 따르는 여정이어야 한다. 순간적 충동이나 기분에 따라 변덕을 부리고 외적인 부, 명예, 환락만을 추구하며 산다면 하느님 자녀로 합당하지 않다. 주님께서 원하시는 ‘사랑이 충만한 기쁘고 행복한 삶’을 살아야 한다. 


누구에게나 어렵고 힘든 일이 발생하고, 그 일로 고민하며 사는 게 인생이지만, 문제를 어떻게 인식하고,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기쁨과 괴로움, 행복과 불행이 갈린다. 긍정적, 낙천적으로 감사와 사랑을 하며 살아야 한다. 나는 우울하거나 힘들 때, 휴식이 필요할 때 음악을 들으며 위로와 용기 그리고 마음의 평화를 얻는다. 6년째 필그림 남성 합창단원으로 살며 음악을 통해 기쁨과 희열을 느낀다. 


올해도 무궁화요양원 공연, 요양원 기금모금 공연, 그리고 정기공연 2회 등 총 4회의 공연을 하였고 이번이 5회째로 올해의 마지막 공연이 되리라. 세인트 버나드 양로원 공연이 기다려진다. 음악을 통해 함께 사랑과 마음을 나누는 자리가 펼쳐지리라. 오늘은 베토벤 작품을 들으며 감정을 다스리고 마음의 평화를 찾을 수 있는 힐링 처방전을 독자들과 함께 나누어 보자. A. Schindler의 ‘베토벤의 생애: 베토벤의 삶과 예술세계를 더 알기 원한다면’이라는 책에 적혀있는 내용이다.


1. 피로와 긴장을 이완 시키고 싶다면: 바이올린 로망스 F장조 
2. 심신의 안정 및 깊은 사색을 원한다면: 피아노 월광 소나타 
3. 초조, 욕구 불만, 분노를 해소하려면: 교향곡 7번 
4. 타인에 대한 증오와 질투가 생긴다면: 베토벤 장엄미사 
5. 절망에서 벗어나고 싶으면: 교향곡 5번 운명 
6. 죽음이라는 단어를 한번이라도 생각했었다면: 에그몬트서곡 
7. 슬픈 기분에서 벗어나고자 한다면: 피아노 소나타 비창과 고별 
8. 명랑하고 상쾌해지고 싶으면: 바이올린 소나타 5번 봄, 교향곡 6번과 8번 
9. 의욕이 상실되어 삶의 용기와 에너지가 필요하면: 교향곡 9번, 바이올린 소나타 9번 크로이체르, 교향곡 3번 영웅 
10. 짝사랑을 하고 있다면: 가곡 Ich liebe dich 
11. 가을에 사랑하는 사람이 생각날 때: 엘리제를 위하여 
12. 사랑하는 사람이 끝없이 그리울 때: 가곡 아델라이데 
13. 새로운 인생 출발을 시작하고 싶으면: 피아노 소나타 열정


어느덧 한 해가 저물어 간다. 내면의 소리에 좀 더 귀를 기울이며 근원을 찾아 떠나고 싶어지는 계절이다. 여러분도 베토벤 음악을 통해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거나, 사랑의 환희를 느껴보시기 바란다. 


재정난으로 어렵다면 BI법의 도움으로 어렵지 않게 짐(빚)을 내려 놓을 수 있다.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는 결심과 용기만이 필요하다. 13번에 적힌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열정’을 들으면 마음속에 잠재해 있던 용기가 솟아나와 새 출발을 도울 것이다. 모두들 너무 바삐 움직이며 앞만 보고 살아간다. 때로는 하늘의 구름도 보고, 안개 속을 거닐기도 하며 여유로워 지자. 


갈등으로 뒤 얽힌 삶의 굴레에서 벗어나, 자신을 돌아보고 성찰하는 시간을 가지며 살자. 좋은 사람, 책, 예술, 자연과의 만남은 우리에게 설렘과 기쁨, 행복을 가져다 준다. 비우고 사랑을 채우자. 탐욕과 쾌락은 파탄과 허무, 후회만을 남길 것이다. 밤이 깊어지고 피로가 몰려 온다. 베토벤의 바이올린 Romance #2 F장조를 들으며 잠을 청한다. 
사랑을 실천하며 살자. 사랑 받는 것도 좋지만, 사랑을 나누면 더 큰 행복이 찾아 온다. “물질적인 부유함으로 얻는 만족감이 진정한 행복이 아니다.”라는 것을 깨닫고 있지만, 실 생활은 타성적으로 물질을 추구하는 삶을 산다. 그래서 돈 때문에 울고 웃는 삶을 살다가 허무하게 죽는 이가 많다. 


인생을 패키지 관광처럼 살고 싶지 않다. 일정이 바쁘게 짜인 관광객처럼 멋진 배경(재력, 학벌, 스펙)에 몰려들어 기념사진을 찍거나 기념품(부와 명예)을 구입하는 일에 혈안이 되어 살아간다. 인생이란 승리하여 전리품을 획득하여야만 되는 전쟁터가 아니다. 나는 수박 껍질처럼 살고 싶지 않다. 로키 빅 하이브 정상을 걸어 올라가듯이. 몸으로 체험하며 느껴야 할 깊이 있는 삶. 더불어 감사와 사랑 그리고 나누는 삶을 살고 싶다. 


짙은 안개가 내 안의 허물을 가려주니 마음이 편해진다. 안개가 걷혀도 허물이 보이지 않는 오늘을 살고 싶다. 다시 알린다. 재정난은 BI법 도움을 받으면 쉽게 해결되니 마음의 안정을 찾기 바란다. 현실이 어려워도 희망을 품자. 비 온 후 땅이 굳어진다. 당신이 내일의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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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yk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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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3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162)-무거운 짐(빚)을 내려 놓을 수 있게 돕는 법

 

마음이 텅 빈 듯 허전하고 아쉽다. 여러 번 공연을 하였지만… 이번에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하여, 성실히 연습하였다. 한동안 시간과 삶의 구심점이 이번 공연이었는데…

운전하며 틈나는 대로 녹음 테잎을 듣고… 또 따라 노래하며 지낸 몇 개월의 열정적 삶의 마무리인 공연. 바라던 대로 잘하지 못하였다. 공연 후 리셉션 장에서 만난 지인들은 “공연 참 좋았다.”며 인사하시고, 지휘자는 “강을 건넜으면 배를 버리고 가야 한다. 아쉬운 점이 있어도 지난 공연 관련 아쉬움을 내려 놓고 오늘은 한잔하며 즐기라.”고 한다. 


내가 너무 욕심이 많은 것일까? 아쉬움이 쉬 사라지지 않는다. 그러나 공연은 끝났고, 이제 와서 바꿀 수 있는 게 없다. 단지 이 아쉬운 경험을 마음에 새기자. 다음 공연을 새로운 목표로 설정하고 가던 길을 계속 가자. 더 열심히 연습하고 준비하면 다음 공연 후에 아쉬워하지 않을 수도 있으리라. 그래 12월 13일 St. Bernard Senior Home 공연이 새로운 목표다. 다시 시작하자.


목표를 다시 설정하고 다짐하니, 허전함이 사라져 간다. 마음은 어떤 생각을 하느냐에 의해 기쁠 수도 아쉬울 수도 있다. 마음먹고 행하기에 따라 행복과 불행이 결정된다. 나름 그 동안 열심히 노력하였으니. 성악 발성이 조금 나아졌으리라 생각하며 아쉬움을 접는다. 


과학의 발전이 빠르게 진전되고, 컴퓨터를 사용하지 못하면 문맹처럼 컴맹소리를 들어야 하는 격변하는 사회에 살고 있다. 환경의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면, 원치 않는 어려운 문제에 봉착할 수 있다. BI법은 혼자 해결하기 어려운 재정난으로 고민하며 사는 이의 재활을 돕기 위해 제정되었다. 개인이 감당하기 무거운 짐을 국가가 합법적으로 내려 놓을 수 있도록 돕는 법이다.


많은 이가 이 법을 이용, 버거웠던 짐을 벗어 버리고 새 삶을 시작했다. 한국에서 습득한 지식이나 상식으로 캐나다 BI법을 잘못 파악하고 있는 이가 많다. 오늘은 진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나누자.


- 파산이나 채무 삭감을 신청하면 이런 불이익을 당한다.


1. 은행구좌 개설도 못하고, 직장에서 해고 되거나, 실직자의 경우 직업을 구하기 어렵다


(아니다. 언제든 은행 구좌 개설이 가능하고, 개인 정보 보호법에 의거 직장에는 알리지 않는다. 회사는 신청 사실을 알 수 없고, 알릴 필요도 없다. 직장을 구하는 경우에도 자금을 만지는 특수한 직종으로 신용 조회가 필요한 경우 이외에는 아무 지장이 없으며, 만약 신용조회가 필요한 경우라면 파산, 채무 삭감 신청을 하지 않은 이라도 신용평가에 따라 동일한 결과를 맞는다.) 


2. 체류 신분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아니다. 임시 체류자이건, 영주권자이건, 영주권이나 시민권을 획득하는데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단 신청 기간 중엔 가족 초청을 할 수 없다. 이는 파산이나 채무삭감 신청하지 않은 이도 초청할 가족을 부양하거나 경제적인 지원을 할 수 있는 충분한 수입이나 자산을 입증하지 못하면 동일하게 초청 거부된다. 임시 체류자나 영주권자도 출입국시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실례로 파산을 신청한 A씨의 경우, 신청 후 곧바로 한국에 나가 6개월간 체류하고 돌아오면서 종료된 영주권 기간과 파산상태의 신분을 생각하며 캐나다에서 입국거절 당할까 걱정하였다. 입국 심사관은 웃으며 "영주권 기간이 종료됐으니 빨리 연장 신청하라."는 한마디만 하였다. 법적으로 아무 불이익을 당하지 않고, 체류 신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3. 향후 신용카드를 소지 할 수 없다.


(아니다. 파산이나 채무삭감 신청한 다음날에 신용카드를 신청해, 소지할 수 있다. 단 처음에는 일반 신용카드를 받을 수 없고, Secured 신용카드를 발급 받을 수 있다. Secured 신용카드란 담보로 일정 금액을 예치시키고 그 한도 내에서 신용카드를 사용하며 신용을 회복하는 좋은 수단이다. 그 후 신용이 회복되면 일반 신용카드로 교체하면 된다. 파산이나 채무삭감을 신청을 하지 않은 이도 신용평가가 나쁠 경우, 일반 신용카드나 신용대출을 받지 못 한다.)4. 미납 세금은 파산이나 채무삭감으로 해결할 수 없다.


(미국의 경우, 파산이나 채무삭감을 신청해도 미납 세금이 내역에 포함되지 않기에 해결 할 수 없지만, 캐나다의 BI법은 여타 국가의 유사 법 대비 더 많은 혜택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미납 세금도 여타 채무와 동일하게 처리할 수 있다.)


 정확히 알아야 올바른 판단을 내릴 수 있다. '다시 시작하자.'는 용기와 인생에 대한 사랑만 있다면 재정난으로 인한 문제는 반드시 해결할 수 있다. 당신도 물론 해낼 수 있다. 마음의 안정을 찾고 기쁘게 살자. 


단 유자격 전문가 여부를 필히 확인하여야 한다. 시중에 나도는 광고를 보면 직접 일을 처리할 자격이 없는 이가 대다수이다. 호객한 후, 유자격자에게 소개하며 수수료만 챙긴다. 이 일을 직접 관장할 수 있는 유자격자는 트러스티와 인쏠벤시 카운셀러 뿐이다. 법무사, 스페셜리스트, 한인 담당 이라고만 적혀있다면, 브로커로 이 일을 직접 처리할 자격이 없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무료 상담으로 올바른 지식과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겨울이 왔다. 내면의 소리에 좀 더 귀를 기울이며 근원을 찾아 떠나고 싶어진다. 재정난으로 어렵다면 BI법의 도움으로 어렵지 않게 짐(빚)을 내려 놓을 수 있다.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는 결심과 용기만이 필요하다.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열정’을 들으면 마음속에 잠재해 있던 용기가 솟아 오름을 느끼게 된다. 음악의 힘이다. 


힘들 때 좋은 친구가 되어 주는 음악이 있기에 삶이 한층 풍요로워 진다. 모두들 너무 바삐 움직이며 앞만 보고 살아간다. 때로는 휴식을 취하며, 갈등으로 뒤 얽힌 삶의 굴레를 벗어 버리고 자신을 뒤돌아 보고 성찰하는 시간을 가지며 살자. 좋은 사람, 책, 예술, 자연과의 만남은 우리에게 설렘과 기쁨, 행복을 가져다 준다. 


마음의 창을 열고 신선한 바람을 느껴 보라. 눈을 들어 주위를 보자. 아름다운 세상이 있고, 당신은 그 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하느님의 모상으로 태어난 사람이다. 자신과 주변이 조화되는 삶을 살자. 오늘이 주어졌음에 감사하고 기뻐하며, 사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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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yk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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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19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161)-지금 힘들고 어렵더라도, 내일을 기약하며…

 

첫 눈이 왔다. 토론토 외곽 Mono로 하이킹 가니 설경이 나를 반긴다. 하얀 눈 밭이 2017년을 마무리하는 시기가 되었다고 통보한다. 1년간 나는 어떻게 살았지? 어떤 수확이 있나?. 지나간 봄 여름 가을의 추억을 떠올려 본다. 기뻤던 일, 힘들었던 일… 당시 나의 삶을 휘몰이 하던 강하고, 오묘한 감정들이 점차 빛 바래더니 이제 모두 추억이라는 동일한 명칭으로 불린다.


그래 결국 추억만 남고, 마지막 순간에도 추억만 가지고 갈 수 있다. 살포시 얹혀진 눈의 무게에 가지를 낮추는 소나무를 보며 나도 마음에 쌓인 더러움에 하얀 눈을 얹어 덧씌운다. 올 겨울엔 눈처럼 하얗게 살자. 스트레스와 피로가 어느덧 사라지고 겨울 멜로디가 나를 감싼다. 


오늘처럼 스산한 날, 영국출신 록 밴드 퀸의 ‘Bohemian Rhapsody’의 선율을 듣는다. 1975년 곡 발표 이후 9주 연속 1위를 차지한 곡이다. 아카펠라, 발라드, 기타 솔로, 오페라, 하드락 등 여러 장르가 포함된 실험적 요소가 많은, 5분 이상 소요되는 곡이다. 


한국에서 "Mama, just killed a man" 이라는 가사 때문에 1989년까지 금지곡으로 지정되어 있었던 반면, 이슬람국가 이란에서 아랍어로 "알라신의 이름으로"를 뜻하는 "Bismillah" 라는 가사 때문에 방송 허용되었다. 재미나는 에피소드는 곡 가사에 맘마미아(맙소사라는 감탄사)가 들어 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9주 연속되던 1위가 1976년 1월 31일 아바의 동일제목 곡 ‘맘마미아’에 의해 영국 차트 정상에서 물러난다. 


음악을 들으며 나도 자유인이 된다. 나는 보헤미안과 랩소디를 좋아한다. 보헤미안(Bohemian)은 집시(Gypsy)를 의미하는 프랑스어 보엠을 어원으로 하며, 체코의 보헤미아 지방에 유랑민족인 집시가 많이 살고 있었다. 15세기경 프랑스인은 집시를 보헤미안이라고 불렀다. 19세기 후반에 이르러 사회의 관습에 구애되지 않는 방랑자, 자유분방한 생활을 하는 예술가•문학가•배우•지식인들을 가리키는 말이 되었고, 실리주의와 교양 없는 속물 근성의 대명사로 되고 있는 필리스틴(Philistine)에 대조되는 말이다.


패션에서의 보헤미안 스타일은 자유분방한 생활을 즐기는 유랑인 의상을 가리키며 헐렁한 분위기로 옷을 겹쳐 입는 스타일이나 스페인풍의 룩이 특징이다. 집시 프린트 등 이국적인 무늬도 그 특징의 하나이다. 보헤미안 스타일은 인테리어에서도 사랑 받는 하나의 양식으로 자리 잡았다. 정형화되지 않는 소재, 이국적인 색감과 패턴, 형식에 구애 받지 않는 자유로운 사물의 배치 등이 특징이다.


90년대 초반 유럽여행을 하며 많은 유럽인이 집시, 보헤미안을 싫어하고 하층민족이라며 경멸하는 태도를 읽을 수 있었다. 다행히 요즈음은 많이 나아진 것 같다. 그래도 나는 자유로운 영혼을 추구하는 보헤미안으로 노래하며 살고 싶다. 11월 19일, 오는 일요일 ‘필그림 남자 합창단 정기 공연날’이다. 1년간 30명이 매주 모여, 2시간 이상씩 함께 호흡 맞춰 연습했다. 1년의 결실이 잘 되었나 관중들이 판정해 주리라. 


지금 힘들고 어렵더라도 내일을 기약하며… 마음의 여유를 잃지 않고 긍정적으로 살아야 한다. 재정난으로 어렵다면 BI법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BI(Bankruptcy and Insolvency Act)법은 캐나다에 거주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분의 제약 없이 이 법을 이용하여 과중한 빚의 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다.


1. 미납 세금으로 고민을 한다.

2. 매월 발생하는 영수증을 기한 내에 지불하기가 어렵다.

3. 은행 구좌의 한도 초과 사용 가능 금액(Overdraft)을 자주 이용한다.

4. 생활비가 없어 신용카드를 이용하고, 사용 최소금액만 지불하며, 사용잔액이 매월 늘어간다.

5. 채무 총액을 정확히 알지 못하고 채무로 인해 걱정이 되고, 스트레스가 생긴다.

6. Payday Loan을 사용하고 있다.

7. 빚 독촉 전화(Collector’s call)를 받고 있다.

8. 채무 통합(Debts Consolidation)을 고려하고 있다.

9. 사업을 정리하고 싶어도, 사업장 잔여 리스로 폐업을 하지 못하고 있다.

10. 민사 소송으로 고통 받는다.


상기 조항으로 어려움을 겪는다면, 상황이 더 악화되기 전에 정부에 지원을 요청, 문제를 해결하여야 한다. 이 법은 크게 2가지로 분류된다. 

 


파산(Bankruptcy): 채무를 100% 탕감해 주는 방안


채무삭감(Consumer Proposal): 채무 일부(약 70%)를 삭감해 주는 방안

 


캐나다의 BI법은 미국의 법에서 제외시키는 미납 세금도 이 법에 적용, 해결해 준다. 대부분의 채무가 이법에 적용되며, 본인의 처지와 결정에 따라 관련 채무가 삭감되거나 100% 탕감된다. 대개의 경우, 파산 신청시 더 많은 혜택(채무 100% 탕감)을 받게 된다. 재정난은 민사적인 문제이고 BI법에 따라 합법적으로 쉽게 처리할 수 있으니 마음의 안정을 찾기 바란다. 두드릴 용기만 내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내일의 희망을 품자. 아름다운 단풍과 눈을 즐기며 오늘도 기쁘게 살자. 

 


(독자 중 가곡, 민요, 성가를 좋아하시거나, 필그림 남성합창단 공연(11월 19일 일요일 저녁 7시 틴데일 신학대학, 스틸스 앤 베이뷰 위치)에 관심 있는 분은 저에게 전화(416-605-6151) 주시면 카톡 초대권을 보내 드리겠습니다. 필그림 단원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노래하는 순간 행복합니다. 노래를 좋아하는 모든 남성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함께 부르는 노래가 모여 인생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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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yk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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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11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160)-내 말이 결심을 맺을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십시오!

 

지붕 위를 달리는 칩 멍크 소리에 잠이 깼다. 월동준비로 바삐 다니는 모습이 참 보기 좋다. 겨울이 다가옴을 느낀다. 나 역시 겨울을 나기 위해 타이어를 교체했다. 예전의 나라면 눈 위를 달리다 미끄러져 본 이후에나 타이어 바꿀 생각을 하였을 텐데… 미래를 준비하며 사는(걱정 많은?) 나로 변했다. 


지인에게 받은 카톡 메시지가 떠 오른다. ‘우울한 사람은 과거에 살고, 불안한 사람은 미래에 살고, 평안한 사람은 현재에 산다. 창문을 열면 바람이 들어 오고, 마음을 열면 행복이 들어 온다.’ 좋은 글이다.


겨울을 대비하는 나는 불안한 사람인가? 사람, 인생을 단적으로 표현한 멋진 말이지만, 받아 들이는 사람에 따라 다른 의미로 다가올 수 있다. 때로 우울, 불안을 느끼지만 일반적으로 편하면 잘 사는 것이리라. 조화된 삶을 살려면 집착에서 벗어나야 한다. 창문을 연다. 가을 바람이 내 안에 들어 왔다. 올해 농사를 제대로 했나? 무엇을 수확할 수 있나?. 난 역시 욕심 덩어리다. 일 하지도 않고 가을 수확만 하려는 배짱이다.


나를 성찰하여 항상 깨어 살자. 번뇌와 집착에서 벗어나야(해탈하여야) 현재에 만족하고, 행복하리라. 나를 더 비우며 살아야겠다. 재정난을 겪으며 사는 이에게 BI법을 알린다. 이 법은 혼자 해결하기 어려운 채무를 짊어지고 사는 이가 합법적으로 채무를 해결하고, 재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방편으로 제정된 법이다.


이 법은 크게 파산(Bankruptcy)과 채무삭감(Consumer Proposal)으로 이루어져있다. 복지 국가인 캐나다의 BI법은 한국, 미국의 파산법보다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한다. 제반 여건과 소요 비용을 고려, 어떤 방안이 나에게 가장 적합하고 유리한지 판단하여야 한다.


이해를 돕기 위해 채무가 $50,000 (카드빚: $20,000, 은행 신용대출: $15,000, 미납세금: $10,000, 미납임대료: $5,000)이 있다고 가정할 시

 


 

 

 

파산 신청 하는 것이 채무삭감 신청 대비 전반적으로 유리하다. 캐나다의 BI법은 미국이나 한국에서 해결해 주지 않는 미납 세금도 탕감해 준다. 신문과 인터넷 상에 ‘파산하지 않고 빚을 해결해 준다.’라는 광고가 범람한다. 이들은 이 일을 직접 처리할 자격이 없는 브로커들이다. 채무삭감 쪽으로 유도하는 광고는 법에 명시된 ‘본인의 선택권’을 침해한다. 회사 수익이 더 많이 발생하는, 다르게 표현하면 신청자로부터 더 많은 비용을 받아 내려 한다.


이 일을 처리할 수 있는 유자격자는 Trustee와 Insolvency Counselor이다. 자격여부를 살피는 지혜가 요구된다. 다시 시작하겠다는 꿈과 열정이 있으면, 재정난은 쉽게 해결된다. 마음의 안정을 찾자.


‘아카바의 선물’ 중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상인’ 열 번째 두루마리 내용을 함께 읽자. “나는 인도를 받기 위해서 기도하리라… 당신은 사자와 독수리에게 그들의 이빨과 발톱으로 어떻게 그들의 먹이를 사냥을 하고, 사랑으로 어떻게 번성할 수 있는지를 저에게도 가르쳐 주십시오!


고난과 실패를 당하더라도 침착을 잃지 않게 해 주십시오! 그리고 성공과 함께 주어지는 축복에 제 눈이 멀지 않게 해 주십시오! 그러나 불평을 웃음으로 참을 수 있는 용기를 주십시오! 내 말이 결심을 맺을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십시오! 오늘이 마치 나의 최후의 날인 것처럼 살아갈 수 있게 하여 주십시오! 계속 노력할 수 있는 습관을 기르게 하여 주십시오! 또한 중용의 도(道)를 가르쳐 주십시오. 


기회에 민감하게 하시고, 또한 나의 전력을 기울일 수 있는 인내심을 주십시오! 약한 사람을 동정할 수 있도록 해 주십시오. 모든 것이 지나가 버린다는 사실을 알 수 있게 고난을 주십시오. 사랑으로 낯선 이의 친구가 되게 하십시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오로지 당신에게 달렸습니다. 나는 작고도 외롭게 매달려 있는 포도송이입니다. 당신은 저를 모든 다른 것과 다르게 특별히 만드셨습니다. 그러니 저에게 합당한 장소로 저를 인도해 주십시오! 저의 길을 밝혀 주십시오!” 


‘이제 기도하는 삶’의 얘기를 마지막으로 ‘아카바의 선물’에 나오는 10개 두루마리 모두를 나누었다. 일부나마 마음에 기억하고 살았으면, 하고 바래 본다.


많은 이가 BI법을 통해 재활에 성공, 행복하게 새 삶을 살고 있다. 바람이 세차게 부는 날이다. 이제 이 법에 대해 알게 되었으니 마음을 짓누르던 재정난을 바람에 날려 버려라. 그리고 내일을 준비하자. 


변화 무쌍한 인생의 바다를 고독하게 떠도는 우리의 삶! 자주 접해야 하는 시련들… 그러나 우리에겐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불굴의 정신, 인간 존엄성이 있다. 지금 밖이 어두워도, 밤은 지나간다. 그리고 밝은 태양이 솟는다. 재정난은 의지만 있으면 쉽게 극복할 수 있다. 감사하고 사랑하며 새 희망, 꿈을 펼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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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yk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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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4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159)-나는 행복한 삶을 추구한다

 

새소리에 눈을 뜨니 파란하늘이 나를 반긴다. 주말이라 늦잠을 자려 했는데… 침대에서 뒹굴 뒹굴 여유를 부려 본다. 창문을 열고 가을의 소리를 듣는다. 바람에 실려온 낙엽의 고뇌, 몸 부딪쳐 아침을 깨우는 풍경소리, 모두가 나를 일어나라 재촉한다. 


하루를 시작하며 안병욱 교수의 ‘하루에 한 번쯤은’을 읽어 본다. “1. 적어도 하루에 한 번쯤은 높은 하늘을 쳐다보자. 별이 총총히 깔린 흰 구름이 시름없이 떠도는 푸른 하늘을 우러러 보아야 한다. 


2. 적어도 하루에 한 번쯤은 남을 위해 착한 일을 하자… 저마다 자기의 행복을 위해서 바쁜 생활을 한다. 자기 중심으로 행동하고 나의 일에 골몰하면서 살아간다. 내 몸, 내 집, 내 자식, 내 행복, 내 남편, 늘 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나를 중심으로 뱅뱅 돌아가는 생활이다. 


그러나 적어도 하루에 한 번쯤은 용감하게 이 테두리에서 벗어나서 남을 위하여 순수하게 봉사하는 일을 해야 한다… 오늘은 남을 위해서 한 가지의 착한 일을 하였다는 기쁨을 안고 잠자리에 들 때, 우리는 축복과 감사 속에 편안히 쉴 수 있다. 그 착한 일이 반드시 큰 일이 아니라도 좋다. 남을 위해서 매일 한 번쯤은 착한 일을 해보겠다는 그 마음 자세가 중요하다. 이 소중한 마음 자세가 우리에게 행복을 가져다 준다.


3. 적어도 하루에 한 번쯤은 땀을 흘리자. 온 몸이 땀 투성이가 되어 일에 열중해야 한다… 삶의 의미가 느껴지지 않을 때에는 전신이 땀 투성이가 되도록 일해 보라. 생의 의미를 발견하고 삶의 가치를 인식할 것이다.


4. 적어도 하루에 한 번쯤은 책을 읽자… 독서를 하지 않으면 인간의 창조력이 고갈된다. 풀 한 포기 없고 샘물 한 줄기 흐르지 않는 벌판처럼 우리의 마음이 거칠고 황량해지기 쉽다.


5. 하루에 한 번쯤은 우리의 나라와 겨레를 생각하자. 


6. 끝으로 하루에 한 번쯤은 엄숙한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서고, 부처님 앞에 서고, 천지신명 앞에 서야 한다. 그래서 진지한 자기 반성의 시간을, 준엄한 자기 검토의 시간을 갖자… 10분간 만이라도 진지한 반성과 기도의 시간을 가져보자…  


나와 하나님이 마주서는 시간, 내가 부처님 앞에 꿇어 앉는 시간, 내가 천지신명 앞에 서는 시간, 우리에게는 그러한 시간이 필요하다. 그것이 종교요, 기도요, 수양이요, 참선이요, 자기심화요, 자기향상이다…” 이 내용대로 살고 싶다. 


‘여유, 봉사, 열중, 독서, 애국 그리고 자기 성찰…’ 실행 불가능한, 어려운 일이 아니다. 이 여섯 가지에 ‘감사’를 더하여, 한 동안 7가지 실천 강령을 지키려 노력하였는데… 시간이 흐르며 망각하고 살아간다. 오늘 마음에 다시 새겨본다. 한 가지라도 더 실천하며 살아야겠다.


지금 재정난으로 고민하는 분에게 BI법을 소개한다. 이 법은 혼자 힘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재정난으로 `고통을 겪는 이가 재활할 수 있도록 돕는 법이다. 재정난은 이 법에 따라 합법적으로 쉽게 해결되니 이제 마음의 집착과 갈등을 던져버리고 안정을 찾아라. 


타 종교를 믿는 이들간의 갈등, 타 인종 간의 갈등, 성적 차별에 의한 갈등, 성격 상의 갈등, 빈부격차로 인한 갈등, 이처럼 수없이 많은 갈등은 이해와 사랑의 부족에서 기인한다. 감사하며 산다면 이 모든 갈등의 원인이 사라져 행복하게 살 수 있으리라. 


캐나다는 모든 인종과 종교 그리고 경제적 약자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법을 구비, 갈등의 원인을 근본적으로 제거하려 노력한다. 이런 복지 국가에 사는 것만으로도 축복받은 것이다. 긍정적인 태도로 가능한 좋은 점을 떠올리고, 생각하며 기쁘게 살아야 한다. 


재정난에 빠져 마음의 여유를 잃고 사는 이가 많다. 주위와 화합을 이루지 못해 갈등이 생기고, 이로 인해 가정파탄이나 자살을 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재정난은 BI법에 따라 쉽게 해결되는 문제이니 마음의 평화를 찾아야 한다. 인생은 마라톤 경주와 같다. 지치거나 장애물에 걸려 넘어질 수 있다. 그로 인해 상처를 입었는데, 치료하지 않고 계속 달리면 더 큰 부상을 당하기 쉽다. 그럴 경우, 중도에 경기를 포기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다.


반면 경기 진행 요원의 도움으로 일어나 상처를 치료받은 후 다시 달리면 완주할 수 있다. 캐나다의 BI법은 지친 당신을 일으켜 세우고 치료해 주는 도우미다. 사랑할 가족이나 친지가 있다면 당신은 행복한 사람이다. 그들과 캐나다가 당신의 변화를 바라고 지원할 것이다. 재정적 어려움은 BI법의 도움을 받아 해결하면 된다. 


내일의 희망을 품고 감사하며 살자. 언젠가는 한줌의 재로 변함을 자각하고, 재물과 명예 등에 대한 집착에서 벗어나, 그 순간을 준비하며 살자. 또 하루를 주셨음에 감사하고, ‘하루에 한 번쯤은'을 실천하기도 하며 행복하게 살아가자. 


아카바의 선물 아홉 번째 두루마리의 내용을 소개한다. “실천에 옮기지 않는 한 꿈은 무의미하고, 계획은 수포로 돌아가고, 목표 달성이 불가능하다. 나는 이제 실천하리라! 실천이 나의 꿈, 계획, 목표를 타오르게 할 부싯돌이다. 행동이야말로 나의 성공에 영향을 주는 음식물이요, 술이다.


나는 이제 실천하리라! 나를 후퇴시키는 미룸은 두려움에서 생긴다. 용기 있는 사람도 마음속에 두려움이 존재한다. 이를 극복하려면 주저치 않고 행동해야 한다. 그러면 마음의 두려움이 사라진다. 나는 이제 실천하리라! 


나는 오늘 일을 후회하거나, 미루지 않겠다. 오늘은 결코 다시 오지 않는다. 나는 지금 실천에 옮기리라! 비록 내 행위가 행복과 성공을 가져오지 못한다 할지라도, 실천하지 않고 생각하기보다는 실패하더라도 일단 시도하는 것이 낫다. 실천에 옮겨야 성공할 수 있다.


‘나는 이제 실천하리라! 나는 이제 실천하리라!’ 이제부터 계속해서 이 말을 반복하리라. 습관화시키면 본능적으로 행동하게 되리라. 이 말이 성공에 필요한 행동을 수행할 수 있는 마음 상태를 유지해 주리라. 난관을 극복하고, 실패를 예방하는 말이 되리라. 나는 계속해서 말하리라. 다른 실패자들이 자는 동안에 일어나 이 말을 하리라. ‘나는 이제 실천하리라!’ 행동만이 나의 가치를 증명해 줄 것이다. 


가치를 증대시키기 위해서 행동범위를 넓혀야 한다… 현재가 내가 가진 전부다. 내일은 게으름뱅이를 위한 날이다. 나는 게으르지 않다… 나는 성공에 굶주렸다. 나는 마음의 안정을 갈망한다. 자신에게 명령하고, 그 명령에 따라 행동하리라… 성공은 나를 기다려 주지 않는다. 연기하면 성공은 타인의 몫이 된다. 영원히 성공하기 어렵다.


바로 지금이다. 바로 이곳이다. 바로 나다. 이제 나는 성공하리라!” 작가 오그 만디노는 이 책을 통해 성공 동기를 부여한다. 나는 행복한 삶을 추구한다. 성공하려면 시간, 공간, 돈 그리고 사람, 이 4대 요소를 잘 가꾸어야 한다. 모든 것이 나를 성찰하고 잘 키우는 일에서 시작한다. 감사와 사랑의 비가 내 마음을 적시는 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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