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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8
새 홈페이지 개설합니다.

 

부동산캐나다-캐나다투데이가 새 홈페이지를 엽니다.

새 페이지는 특히 휴대전화로 기사를 읽기 편하도록 디자인했습니다.

이전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문보기' 파란색 띠를 클릭하셔도 새 홈페이지로 연결됩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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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6
킴스양조, 시설 확장하며 투자자 모집

사업투자 설명회 1월31일 오후 한식당 낙원

 

(광고기사)

킴스양조는 한국 전통주인 막걸리, 소주 등을 생산해 LCBO에 판매하는 북미 최대의 한인양조장이다.

확산하는 한류의 유행과 더불어 캐나다에서 한국 주류생산을 선도하는 양조업체로 발돋움하고 있다.

2년 전부터 LCBO에 4가지 상품을 납품하는 등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나날이 한류문화가 널리 알려지면서, 막걸리 주문이 계속 급증 추세다.

생산이 주문을 따라가지 못할 정도로 호황을 누리던 차에, 킴스양조는 최근 연간 2백만 병 이상의 막걸리를 생산할 수 있는 대량생산 자동화 설비를 완공했다.

올해부터는 온타리오 150개 LCBO 지점과 대형 슈퍼마켓 체인점, Costco 등에도 납품을 계획 중이며, 온타리오 이외의 캐나다 지역과 미국 뉴저지 등 동부지역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김형종 대표는 "북미에서 막걸리 매출규모는 U$1.3B(약 2 조 원)로 예상되고 있으며, 이 중에서 킴스양조는 향후 5 년 내에 매출을 U$10M(약 100 억 원)까지 끌어올려 주식시장에 상장(IPO)을 시키고, 이어서 U$100M(약 1,000억원)의 매출로 이어지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사업에 총 C$1 백만 달러의 투자금을 유치하기 위해 첫 C$30 만 달러까지는 초기 투자자 우대 차원으로, 최상의 투자조건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이른 바 '삼년 두배' Early Bird 프로젝트로, 30 만 달러까지 선착순으로, '3년 만에 투자액의 2 배를 보장' 하겠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1 만 불 투자 시, 투자자가 원하면 3 년 만기에 2 만 불로 회사가 매수한다.

킴스양조 측은 "CRA, LCBO, 온타리오주정부에 생산량과 판매량을 매월 보고하고 수시로 감사를 받는다는 것이 투자자들에게 큰 장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업투자 설명회는 1월31일(금), 오후 6시30분 낙원 리치몬드힐(저녁식사 제공, 9625 Yonge St. Richmondhill)에서 열린다. 참가 신청 1월28일(화)까지.

문의: 김형종 647.688.2643, [email protected], www.kimswinery.com

(유튜브 https://www.youtube.com/watch?v=v82U1s1Occ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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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6
항소 끝에 62만불 병원비 보장 받게 된 온타리오 남성

 

미국 플로리다서 심장마비 쓰러져

지급 거절하던 하던 보험사 입장 바꿔

 

미국 플로리다의 한 병원에서 62만 달러의 의료비 청구서를 받아 실의에 빠졌던 온타리오 70대 남성이 결국 여행자 보험사로부터 비용을 보장 받게 됐다.

CTV에 따르면 윈저 인근에 사는 리처드 비숍(74세)씨는 작년 3월 플로리다로 여행을 갔다가, 캐나다로 돌아오던 중 공항에서 심장마비를 일으켜 쓰러졌다.

그는 병원으로 옮겨져 14분 동안 심폐소생술을 하고 나서야 간신히 목숨을 건졌다.

그러나 심폐소생술 도중 갈비뼈 10군데가 부러졌고, 병원에 입원해 있는 동안 8만 달러짜리 제세동기를 사용했다.

여행을 떠나기 전 비숍씨는 여행자 보험에 가입해둔 터라 의료비 걱정은 하지 않았다.

그러나 병원 측이 청구한 62만 달러의 의료비에 대해 보험사 그린쉴드(Greenshield)는 지급을 거절했다. 보험사 측은 비숍씨에게 여행을 떠나기 전에도 심장질환이 있었다는 이유를 댔다.

비숍씨는 Travel Secure Inc. 등의 도움을 받아 항소했다.

Travel Secure Inc.의 마틴 파이어스톤 대표는 "보험사 측이 보험가입 당시 보장 범위에 대해 명확히 설명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비숍씨가 여행을 떠나기 전 보험사에 전화를 걸어 보장 범위에 대해 물었는데, 보험사는 '이 플랜이 최고의 보장 범위'라고 답했다는 것이다.

병원 측은 의료비 청구액을 36만5천 달러로 감액했고, 보험사 측도 이를 받아들였다.

CTV는 이 과정에서 보험사 관계자를 인터뷰 했고, 보험사 측은 "개인정보가 있기 때문에 자세한 사항은 설명할 수 없다"면서도 "보험가입자들의 응급상황을 잘 해결하기 위해 늘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심장마비로 미국에서 쓰러졌던 온타리오 남성- 출처 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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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6
‘신한은행 캐나다’ 쏜힐 지점, 노스욕지점으로 통합

5월10일 목표. 1월 말에는 모바일뱅킹 어플도 런칭

“고객 불편 최소화 노력”…

 

신한은행 캐나다(2009년 3월 설립)는 오는 2025년 5월10일자로 쏜힐지점을 노스욕지점(5095 Yonge Street Unit B2)과 통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은행의 디지털화 전략을 강화하고 치열한 경쟁 및 시장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인 결정이다.

 

신한은행 캐나다는 “점포 통합은 어려운 결정이었지만, 통합에 따른 고객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하여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였으며, 쏜힐지점의 모든 고객은 노스욕지점에서 기존과 동일한 서비스를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급변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 디지털 채널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디지털 금융 서비스 제공을 위해 새로운 모바일뱅킹 앱(SOL 앱)이 1월 말 런칭 예정으로, 기존에 사용하던 인터넷 뱅킹에 비해 스피드, 디자인, 편리성, 보안 등 ‘고객 중심’으로 업그레이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은행 창구에 직접 가지 않고도 계좌계설 등이 가능해져 금융서비스 이용해 훨씬 편리해지는 것이다.

신한은행 캐나다 측은 “앞으로도 변화하는 금융 트렌드에 맞춘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라고 밝혔다.

 

기존 쏜힐지점 고객들에게는 온라인 배너, 이메일, 문자 등을 통해 안내 예정이며, 고객 상담을 위한 Toll free Number 제공 및 월 1회 고객 상담시간 운영(영업시간 외) 등을 통해 고객 불편 최소화를 위한 방안이 실행 예정이다. 인근 노스욕지점 및 신한캐나다은행 온라인 뱅킹 및 모바일 뱅킹 앱에서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조치가 마련됐다.

 

신한은행 캐나다는 고령층이나 디지털 사용이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고객 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노스욕지점을 통하여 변함없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점포 통합 이후에도 대체 방안의 실효성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5월10일 이후에는 신한은행 캐나다는 3개의 영업점(노스욕지점, 미시사가지점, 코퀴틀람 지점)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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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6
“영주권자 개인정보 미국 국경 당국과 공유”

 

연방정부, 트럼프 행정부 출범 앞두고 국경강화 방안 발표

이민변호사난민 민감한 정보 유출 우려

 

 

 

연방정부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의 취임식을 앞두고, 국경을 통한 불법 이민자 출입과 마약 단속을 강화하는 새로운 조치를 내놓았다.

이번 발표는 트럼프 당선자가 캐나다로부터의 모든 수입품에 대해 25%의 전면적인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위협이 임박한 가운데 나왔다.

연방 정부는 트럼프의 우려를 완화하고, 그의 관세 위협을 막기 위해 새로운 헬리콥터와 드론 등을 활용한 감시 체제를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데이비드 맥귄티 공공안전부 장관은 17일부터 블랙호크 신형 헬리콥터 2대와 60대의 신형 드론이 국경을 순찰할 것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공중 감시탑도 세운다.

캐나다는 또한 곧 뉴욕주 캐논 코너스(Cannon Corners)에 설치될 최초의 국경 통과 전 검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 곳에는 캐나다국경관리국(CBSA)과 미국 국경 직원이 상주할 예정이다.

발표된 새 조치는 지난해 말 도미닉 르블랑 당시 공공안전부 장관이 발표하고, 가을경제보고서에서 13억 달러를 지출하겠다고 연방 자유당정부가 공약했던 부분이다.

맥귄티 장관은 "이번 조치는 새로 선출된 미국 정부에게 캐나다가 국경 관리를 보다 진지하고 엄격하게 하겠다는 의지는 보여주는 대목"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미국 국경당국은 깊은 숲과 수로 등을 통해 캐나다에서 불법으로 국경을 넘은 밀입국자 1만9,000명 이상을 구금했다.

그러나 연방 당국자들은 미국으로 들어가는 불법 입국자 중 캐나다를 거친 사람은 1% 미만이라고 강조해 왔다.

CBSA는 지난해 캐나다에 불법 체류 중이던 1만6,800명을 추방했는데, 이는 2021년의 두 배가 넘는 수치다.

공공안전부 장관은 올해 추방 건수를 25% 더 늘리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연방정부는 국경보안 조치의 일환으로 미국으로 건너가는 캐나다 영주권자에 대한 더 많은 개인 정보를 미국 당국과 공유할 방침이다.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마크 밀러 이민부 장관이 "미션 크리티컬(mission critical)"이라고 부르는 새로운 제도다.

밀러 장관은 "이번 조치가 시행되면 양국은 보다 많은 정보를 토대로 출입국 심사하고, 정확한 정보에 입각한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준비를 갖추게 되는 것"이라며 "사기 문화를 방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장관은 어떤 종류의 정보가 미국과 공유될 것인지에 대해서는 명시하지 않았지만 개인정보 보호 우려를 완화하기 위한 보호 장치가 협정 내에 있다고 덧붙였다.

통계청 통계에 따르면 2023년 현재 캐나다에는 800만 명 이상의 영주권자가 있다.

영주권자의 정보를 양국이 공유하는데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오타와 이민 변호사 워렌 크리에이츠 씨는 CTV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인에게 전달된 기밀 정보나 개인정보 때문에 일부 캐나다 거주자들이 미국에서 편파적인 대우를 받을 위험에 처하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는 "많은 영주권자들이 난민이나 망명 신청자로 캐나다에 왔을 수 있다"며 "그들의 난민 신청서에는 많은 정보가 첨부되어 있는데, 그것은 보호받아야 하는 정보"라고 지적했다.

또한 "그 정보에는 그들의 보안 검사, 그들이 어떤 종류의 박해를 받고 있었는지, 누구로부터 도망쳤는지, 그리고 가족 연락처가 포함된다"고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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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6
기후변화 영향. 올해 주택보험료 크게 오를 수도

 

작년 보험지급액 85억 불로 사상 최고치

갱신할 때 보장 범위 등 세심하게 살펴봐야

 

 

캐나다 보험국(Insurance Bureau of Canada)에 따르면 보험사들은 2024년에 85억5천만 달러의 보험금을 지급했다.

이는 기록상 최악의 해로 꼽혔던 2016년보다 20억 달러 이상 많은 금액이다.

특히 지난해 캐나다는 날씨 관련 재해가 잇따랐다. 앨버타주 재스퍼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수백 채의 가옥이 소실됐고, 광역토론토의 일부 지역은 연이은 홍수로 침수 피해를 입었다.

이에 따라 보험사들은 올해 주택 보험료가 크게 인상될 가능성이 있다고 입을 모았다.

한인 보험전문가 박효진(Roland Park) 씨는 "자연재해가 늘면서 보험 청구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면서 "클레임한 본인도 갱신 때 보험료가 오르겠지만 보험사의 부담이 늘면 일반 가입자들도 1/N 형식으로 납부액이 올라갈 수 있다"고 말했다. 박씨는 "갱신을 앞두고 있다면 여러 보험사를 비교해 보거나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BC주의 경우도 지난해 총 면적 기준으로 네 번째로 최악의 산불 시즌을 겪었고, 연말에는 홍수와 산사태로 여러 명이 숨졌다.

캐나다보험국의 제이슨 클락 기후변화 담당 국장은 CBC뉴스와 인터뷰에서 "캐나다는 보험에 가입하기가 점점 더 까다로운 곳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기후변화 때문에 가뭄이나 홍수, 산불 등 심각한 기상재해 현상을 부채질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된 재해의 발생 빈도나 심각성 및 처리 비용이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보험국이 집계한 손실은 보험에 가입한 것이며, 실제 현장에서 발생한 기상재해는 훨씬 더 크다고 말했다.

클락 국장은 "캐나다 뿐만 아니라 모든 나라들이 기상재해에 대비할 준비가 충분하지 않다"면서 "각국의 정부는 이 문제를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온라인 보험 비교 웹사이트 Rates.ca의 다니엘 이반스 씨는 "2025년에 주택 보험료가 얼마나 인상될 수 있는지에 대한 비율을 점치기는 어렵다"면서도 "기상 현상으로 인한 보험금 청구액이 80억 달러가 넘는다는 점을 감안할 때 주택 보험료가 상당히 인상되더라도 놀라운 일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반스 씨는 "주택보험을 갱신하거나 새로 가입해야 하는 경우라면 주변을 둘러보고 요금을 비교하거나 보험중개인에게 조언을 얻어야 한다"고 권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보험금이 오르는 것뿐만 아니라 실제로 보험사들이 보다 세심한 보장 제외 조항을 두기 시작했다"며 "소비자들은 가입할 때 보장에 관련한 조항을 정말로 주의를 기울여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산사태나 침수가 발행하기 쉬운 곳에 있는 주택이라면 보장 범위에 대해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는 것이다.

 

사진- 재스퍼국립공원의 산불피해 현장 모습. 출처-C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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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6
토론토 부동산 가격, 올해 밴쿠버 추월할까

 

로얄 르페이지-리맥스, 엇갈린 전망

 

토론토가 올해 캐나다에서 부동산 평균가격이 가장 비싼 도시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로얄 르페이지 필 소퍼 회장은 최근 CP24.com과 인터뷰에서 “토론토와 밴쿠버의 주택 가격이 매우 근접했다”면서 “지금은 밴쿠버가 약간 더 비싸지만 곧 바뀔 수도 있다”고 말했다.

11월 밴쿠버 주택의 평균가격은 117만2,100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0.9% 하락했다.

모든 부동산 유형에 걸친 11월 토론토 주택의 평균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2.6% 상승한 후 110만6,050달러다.

소퍼 회장은 “여러 경제적 변수를 고려할 때 2025년 토론토의 주택가격 상승은 밴쿠버의 2배 속도로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특히 토론토 단독주택은 올해 평균 6%가량 상승할 전망”이라면서 타운하우스나 연립주택 등도 판매량이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콘도 시장에 대해서는 불투명한 부분이 있으며, 가격 회복에 대한 기대는 어렵다면서도 2월 이후부터 판매량 자체는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모든 부동산업계가 토론토 주택가격의 밴쿠버 추월을 전망하는 것은 아니다.

리맥스(REMAX Realtron Reality Inc.)의 최고 운영책임자 카메론 포브스 씨는 “앞으로도 한동안은 밴쿠버가 가장 비싼 도시로 남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주택용지 가격 등 건축비용이 오르는 상황에서 밴쿠버의 신규주택 건설이 토론토보다 더 제한적이라는 설명이다.

리맥스 측은 올해 토론토의 주택가격이 1%가량 오르는 데 그칠 것이라고 예측했다.(사진- 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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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6
12월 기준 토론토 평균 렌트비 2,632달러

 

2023년 대비 7% 내려. 렌탈스 보고서

전국 평균은 2,109달러 "올해도 하락세 예상"

 

2024년 12월 기준 국내 평균 렌트비는 2023년 말에 비해 3.2% 하락해 17개월 만에 최저치인 2,109달러로 떨어졌다.

국내 렌트비는 2023년 8.6%, 2022년 12.1% 각각 상승했다.

때문에 지난해 소폭 하락에도 지난 5년 동안 국내 렌트비 평균은 총 16.8% 올랐으며, 이는 연평균 3.15%에 해당한다.

렌탈스(rentals.ca)는 지난 5개월 연속 임대료가 내렸으며, 이는 2025년에도 국내 렌트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고 밝혔다.

부동산 유형별로 보면 주택과 타운하우스 임대료는 2024년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으며, 12월에는 7.4% 하락한 2,181달러를 기록했다. 콘도는 12월 평균 2,219달러로 5.2% 하락한 반면, 아파트는 2,070달러로 전년 대비 0.3% 하락하는 데 그쳤다. 아파트는 2023년 연간 12.8% 올랐다.

지난해 온타리오주의 아파트 평균 렌트비는 4.7% 하락한 2,332달러를 기록했다. 2023년에는 3.7% 올랐었다.

지난 1년 동안 온타리오주의 침실 1개짜리 임대료는 5.0% 하락한 평균 2,126달러, 침실 2개짜리 임대료는 4.8% 하락한 평균 2,564달러를 기록했다.

BC주에서 2024년 말 아파트 임대료는 1년 전(-0.5%)보다 소폭 하락한 평균 2,487달러를 기록했다.

토론토는 2024년 말 기준 평균 렌트비는 2,632달러로 7.1% 하락했다. 이는 2023년 토론토의 아파트 렌트비가 2.1% 상승한 데 따른 것이다. 밴쿠버의 아파트 임대료는 2년 연속 하락했다. 밴쿠버의 평균 아파트 임대료는 2023년 0.7% 하락한 데 이어 2024년 5.8% 하락했지만 여전히 평균 2,882달러로 캐나다 최대 시장 중 가장 비싸다.

2023년 연간 14.0% 올랐던 캘거리의 아파트 임대료는 지난해 7.2% 하락한 평균 1,921달러로 가장 하락 폭이 컸다. 캘거리의 평균 아파트 임대료는 2년 만에 처음으로 몬트리올 평균($1,998)을 밑돌았다.(사진-Post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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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6
“GTA 콘도 입찰경쟁 거의 없어”

부동산업체 와히 "단독주택 비싼 지역일수록 리스팅보다 낮게 거래돼"

스카보로 댄포스 일부는 내놓은 가격보다 5~6만불 높게 팔리기도

 

 

광역토론토 부동산 시장이 침체를 벗고 거래 실적은 서서히 기지개를 켜고 있다. 하지만 가파른 상승세는 아니며 여전히 구매자들이 시장 분위기를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정보업체 와히(Wahi)의 12월 통계를 보면 리스팅 가격보다 낮은 금액으로 거래가 성사되는 경우가 더 많은 것이다.

와히 측은 GTA 커뮤니티 가운데 90% 이상에서 "underbidding" 현상이 나타났고, 이는 대부분 판매자들이 기대했던 것보다 낮은 가격 제안을 받아들이고 있다는 의미라고 풀이했다.

특히 콘도의 경우 입찰경쟁이 거의 없었으며, 매물로 나온 콘도의 80%는 리스팅 가격보다 낮게 팔렸다.

이는 작년 10월에서 11월 사이 입찰이 크게 늘어나던 것과 분위기가 조금 다른 것이다.

연말연시 구매자들이 관망세를 취했을 수도 있고, 실수요자들이 시장에 관심을 가지면서 거래는 조금 늘어났지만 판매가격은 아직 움직임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는 풀이도 가능하다.

Wahi 관계자는 "GTA 콘도 구매자가 더 낮은 가격을 제시할 수 있었던 것은 부분적으로 공급 수준이 높게 유지되었기 때문"이라며 "또한 시장에는 콘도 구매자가 매물에 비해 적기 때문에 입찰 경쟁이 거의 없다"고 전했다.

하지만 단독주택은 분위기가 조금 다르다.

와히 관계자는 "현재 판매 가능한 단독주택의 수는 장기적 관점으로 볼 때 높은 수준이지만, 주택에 대한 구매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GTA 평균 보다 단독주택 가격이 높게 형성돼 있는 지역일수록 리스팅 가격보다 낮게 팔리는 것으로 분석됐다.

12월 평균 판매가격이 315만3,000달러였던 옥빌의 Eastlake(이스트레이크) 지역에 있는 주택들은 평균 리스팅 가격보다 19만1,000달러 낮은 입찰가를 보였다.

뒤를 이어 토론토의 Forest Hill(포레스트 힐)은 평균 판매가격이 237만 달러였는데, 거래 가격은 리스팅보다 13만2,450달러보다 낮았다. King City는 집주인이 내놓은 가격보다 10만8천 달러 낮은 275만 달러에 거래됐다. 노스욕의 Glen Park(글렌 파크)는 평균 153만 달러에 거래됐지만 리스팅보다는 7만 달러 낮았다.

이와 대조적으로 구매자들이 리스팅보다 주택 가격을 올린 곳도 있었다.

브램턴(Brampton)에 있는 플레처스 웨스트(Fletcher's West)는 평균 104만 달러에 팔렸는데, 이는 리스팅보다 10만1,000달러보다 높게 입찰됐다. 스카보로의 Wexford는 96만2,440에 거래돼 구매자들이 평균 6만4,001달러 높게 불렀다. 토론토의 댄포스도 117만 달러에 거래돼 리스팅 보다 5만3,500달러 높게 팔렸다. 평균 73만3,750달러에 거래된 에이젝스의 피커링 비치(Pickering Beach)도 2만6,100달러 높은 가격에 형성됐다. 마컴(Markham)의 밀리켄 밀스 웨스트(Milliken Mills West)는 평균 리스팅이 130만 달러였으나 약 2만4,500달러가 초과돼 거래됐다.

와히 측은 "집을 내놓을 생각이 있다면 리스팅 가격 책정에 신중해야 한다"면서 "얼어붙은 부동산 시장에서 꼭 팔아야 한다면 구매자들의 관심을 끌고, 경쟁을 벌이도록 유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사진-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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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새 홈페이지 개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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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페이지는 특히 휴대전화로 기사를 읽기 편하도록 디자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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