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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의 아름다운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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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먼타향에서 산지가 벌써 26년이상이 되었군요....

오늘 어느분의 글을 읽으면서 ........

말이란 늘 조심해야 한다♡

마땅히 말을 해야 할 때 입을 다물고 있는 사람은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반대로 말하지 않아야 할 때 그것을 참지 못하고 털어놓는 사람은 화를 당하기 쉽다.말을 잘하면 유익하나 잘못하면 화가 크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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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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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27
아하아이디어 가족 여러분. 추석명절을 잘보내세요~~호젤리우 누니의 소주마실때 ^^명태 ~ 아아~테스형

▶ 아하아이디어 가족 여러분. 추석명절을 잘보내세요~~호젤리우 누니의 소주마실때 ^^명태 ~ 아아~테스형

아하아이디어 가족 여러분.

2026년 8월 30일에 방송된 KBS [열린음악회]에서 대한민국 가요계의 살아있는 전설인 싱어송라이터 최백호가 나훈아의 메가 히트곡인 "테스형!"을 파격적으로 커버한 무대를 선보여 큰 화제를 모았던 노래를 들으면서

~~추석명절을 잘보내내세요~~

🌕 Happy Chuseok! 추석 연휴 잘 보내세요 🇰🇷 If you''re new to Korea, you''ve probably  heard the word Chuseok everywhere around this time of year. But what  exactly is it? Chuseok (추석),

2026년 9월 25일에 방송된 KBS 추석 특집 [K가곡 슈퍼스타]에서 라트비아 출신의 소프라노 카트리나 크룸파네(Katrīna Krūmpāne)가 한국의 대표적인 명가곡 "내 맘의 강물"을 불러 깊은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 곡 소개: "내 맘의 강물"은 작시·작곡가 이수인 선생의 대표작으로,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그리운 마음과 고향에 대한 향수를 아름다운 선율로 표현한 가곡입니다. 명절인 추석 분위기에 완벽히 어우러지는 선곡이었습니다.

​

  • 아티스트: 카트리나 크룸파네는 국제 무대에서 활약해 온 오페라 가수이자 교육자로, 한국 클래식 음악계와 가곡에 대한 깊은 애정을 바탕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번 무대에서도 외국인이라는 한계를 뛰어넘어 정확한 한국어 발음과 뛰어난 감정 해석력으로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한국의 대표적인 서정 가곡인 "내 맘의 강물"(이수인 작시·작곡)의 전체 가사와 그 속에 담긴 아름다운 시적 의미를 정리해 드립니다.

🎼 "내 맘의 강물" 전체 가사

1절
수많은 날은 떠나갔어도 내 맘의 강물 끝없이 흐르네
그날 그땐 지금은 없어도 내 맘의 강물 끝없이 흐르네
새가 날아와 울음 우는 곳에 영원한 바람이 불어 들고
달빛 하얗게 내리는 밤엔 외로운 유령이 울어 주네

2절
수많은 날은 떠나갔어도 내 맘의 강물 끝없이 흐르네
그날 그땐 지금은 없어도 내 맘의 강물 끝없이 흐르네
강물은 흘러 바다로 가고 내 마음 언제나 흘러가나
그날 그땐 지금은 없어도 내 맘의 강물 끝없이 흐르네
끝없이 흐르네


💡 시적 의미 및 가사 해석

이 곡은 흐르는 '강물'을 인간의 '시간'과 '마음(기억)'에 비유하여, 지나간 과거에 대한 그리움과 영원성을 노래한 명작입니다.

1. '내 맘의 강물'의 상징: 영원한 기억과 시간의 흐름

  • "수많은 날은 떠나갔어도. 그날 그땐 지금은 없어도"
    물리적인 시간은 이미 지나갔고, 그리운 과거의 순간("그날 그때")은 다시 돌아오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허무하게 사라진 것은 아닙니다.
  • "내 맘의 강물 끝없이 흐르네"
    내 마음속에 자리 잡은 추억과 기억은 마치 멈추지 않고 흐르는 강물처럼 여전히 살아 숨 쉬며 미래를 향해 흘러가고 있음을 뜻합니다. 즉, 시간의 유한함을 추억의 영원함으로 극복하는 시인의 정서가 담겨 있습니다.

2. 자연 풍경을 통한 고독과 그리움의 극대화

  • "새가 날아와 울음 우는 곳에 영원한 바람이 불어 들고"
    외롭게 우는 새와 그치지 않는 바람은 가슴 한구석에 남아 있는 쓸쓸함과 멈추지 않는 그리움의 감정을 시각적·청각적으로 극대화합니다.
  • "달빛 하얗게 내리는 밤엔 외로운 유령이 울어 주네"
    여기서 '유령(또는 영혼)'은 공포의 대상이 아니라, 홀로 남겨진 화자의 고독한 자아 혹은 과거에 두고 온 그리운 이의 흔적을 뜻합니다. 하얀 달빛 아래서 나를 대신해 울어주는 존재를 통해 극도의 애절함과 시적 환상성을 더해줍니다.

3. 종착지를 향한 갈망

  • "강물은 흘러 바다로 가고 내 마음 언제나 흘러가나"
    세상의 모든 강물이 결국 넓고 평온한 '바다'라는 종착지에 도달하듯, 방황하고 그리움에 젖어 있는 나의 마음도 언젠가는 집착과 아픔을 내려놓고 완전한 평화(바다)에 닿기를 바라는 간절한 성찰이 드러납니다.

 

남자 친구들도 추석카드 하려나?👀 프롬프트는 고정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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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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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27
절대 먹지 말고 즉시 폐기 ▶ (BC)주 파머스 마켓에서 발생한 독버섯 오인 판매 사건 ~경력 3년 차의 한 지역 농부가 식용 샹트렐(오이꽃버섯)로 착각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BC)주 파머스 마켓에서 발생한 독버섯 오인 판매 사건 및 공중보건 경보

 

⚠️ 사건 발생 및 경위

  • 시장 판매: BC주 넬슨 인근의 해롭 커뮤니티 홀(Harrop community hall)에서 열린 연말 연례 파머스 마켓에서 잠재적 독성을 가진 버섯이 식용 버섯으로 오인되어 판매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0:19).
  • 식용 샹트렐(오이꽃버섯)로 착각: 경력 3년 차의 한 지역 농부가 자신의 정원에서 자란 버섯을 채취했습니다 (0:32). 해당 버섯에서 샹트렐의 주요 특징인 '살구 향'이 났고, 과거에 직접 먹었을 때도 문제가 없었기 때문에 샹트렐로 확신하고 마켓에 내다 팔았습니다 (0:37).

🔎 독버섯 식별 및 위험성

  • 레딧(Reddit)을 통한 발견: 마켓에 다녀온 사람들이 인터넷 커뮤니티 '레딧'의 서브레딧 스레드에 버섯 사진을 올리면서 문제가 밝혀졌습니다 (1:10). 사진을 본 네티즌들이 샹트렐이 아니라고 지적하며 사건의 심각성이 드러났습니다 (1:20).
  • 갈색 우산광대버섯아재비(Brown/Common Roll-Rim) 추정: 해당 버섯은 우산광대버섯아재비(Paxillus involutus, Paxillus 속) 종류로 잠정 식별되었습니다 (1:20).
  • 심각한 신체적 치명상: 브리티시컬럼비아 대학교(UBC) 식물학과 명예교수 메리 버비(Mary Berbee)의 설명에 따르면, 이 버섯은 일부 사람들에게 심각한 면역 반응을 유발하여 적혈구를 파괴(용혈 현상)하고, 신장 및 간에 심각한 손상을 입히며,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르게 할 수 있는 위험한 버섯입니다 (4:19).

🚑 증상 및 보건 당국 지침

  • 섭취 시 증상: 이 버섯을 먹으면 대개 2시간 이내에 구토, 메스꺼움, 설사 등 심한 위장관 문제 및 복통이 시작됩니다 (2:14).
  • 보건 당국(Interior Health) 조치: 레딧 스레드를 통해 상황을 인지한 BC주 내부 보건 당국은 즉각 공중보건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2:30). 당국은 해당 마켓에서 버섯을 구매한 사람들에게 절대 먹지 말고 즉시 폐기하라고 권고했습니다 (2:42).
  • 비상 대응: 만약 버섯을 먹고 관련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 기관의 도움을 받아야 하며, **BC주 독극물 관리 센터(Poison Control)**에 연락해 상담을 받아야 합니다 (2:52). 다행히 판매자가 소규모 커뮤니티 주민 10명에게 판매한 것을 파악하고 이 중 8명에게 직접 연락해 섭취를 막았습니다 (0:54).

💡 전문가가 전하는 야생 버섯 채취 주의사항

  • BC주에는 가을철 비가 내린 후 버섯이 급증하지만, 전문가처럼 완벽하게 아는 것이 아니라면 겉모양이나 냄새만으로 식용을 확신해서는 안 됩니다 (3:37).
  • 새로운 야생 버섯을 시도할 때는 설령 식용으로 알려진 종류라 하더라도 반드시 철저하게 완전히 익혀서(Cook thoroughly), 아주 소량만 먼저 먹어보고 신체 반응을 살펴야 안전합니다 (7:02).

본내용은 . 아하아이디어 YouTV의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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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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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27
▶ 이번 가을 시즌 전체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강력히 예측~일시적인 한파나 서리는 발생하겠지만, 전체적으로 포근한 가을이 될 전망

 캐나다 온타리오주 남부 지역의 가을 및 겨울철 기상 전망

 

🍂 가을철 날씨 및 첫눈 전망

  • 평균 이상의 기온: 최신 기상 분석에 따르면 이번 가을 시즌 전체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강력히 예측됩니다. 물론 온타리오주 남부의 전형적인 기단 충돌로 인해 일시적인 한파나 서리는 발생하겠지만, 전체적으로 포근한 가을이 될 전망입니다.
  • 조기 폭설 가능성 낮음: 지난해 11월 9일경에 발생했던 대규모 조기 폭설과 비교했을 때, 올해 11월에 눈이 내려 쌓여서 오랫동안 유지될 확률은 매우 낮다고 분석했습니다.
  • 11월 첫눈 예상: 11월 중 하루 이틀 정도 눈이 내리는 모습은 볼 수 있겠지만, 전체적으로 온화하고 건조한 공기의 영향으로 쌓이지 않고 금방 녹아 없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 엘니뇨(El Niño)와 라니냐(La Niña)의 개념

  • 엘니뇨: 적도 부근의 동태평양(남미 해안에서 하와이 제도 너머까지)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눈에 띄게 높아지는 기후 현상을 말합니다. 주로 겨울철 날씨 패턴에 가장 강력한 영향을 미칩니다.
  • 라니냐: 엘니뇨의 "차가운 사촌"으로 불리며, 같은 해역의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차가워지는 현상입니다. 엘니뇨와는 완전히 다른 겨울 기후 체계를 만들어냅니다.

❄ 2026/2027년 겨울철 파급 효과 (역대급 엘니뇨 예고)

  • 역대 최강급 엘니뇨 가능성: 현재 태평양에 발달 중인 엘니뇨 조건으로 볼 때, 이번 겨울은 기상 관측 이래 가장 강력하거나 역대급으로 강한 엘니뇨 시즌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포근하고 건조한 온타리오 겨울: 강력한 엘니뇨가 찾아오면 온타리오주 남부의 겨울은 보통 온화하고 온순하며, 평년보다 건조한 날씨를 보입니다. 오대호(Great Lakes)를 통과하는 기상 시스템의 활동이 전반적으로 위축되기 때문입니다.
  • 호수 효과 폭설(Lake-Effect Snow)의 차단: 지역 기온이 평년보다 높게 유지되면서, 찬 공기가 따뜻한 호수 위를 지나며 폭설을 만들어내는 '호수 효과' 메커니즘이 방해를 받아 눈 구름대 형성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 예외적인 단 한 번의 폭설 변수: 비록 기온이 높고 장기적으로 건조한 겨울이 예상되지만, 기상학자는 폭우, 얼어붙는 비(Freezing rain), 또는 얼음 알갱이를 동반한 강력한 겨울 폭풍이 단 한 번만 찾아와도 시즌 전체 강수량 통계가 순식간에 평년 수준으로 바뀔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 한겨울의 골프 라운딩? 만약 이번 엘니뇨 전망이 그대로 유지된다면, 다가오는 1월에는 낮 기온이 영상으로 올라가고 햇볕이 드는 온화한 날이 많아질 것입니다. 이에 따라 눈이 금방 녹아내리면서 과거 일부 겨울처럼 한겨울에 깜짝 개장하는 지역 골프장이 생길 수도 있다는 흥미로운 분석을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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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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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25
늘푸른팔도투게더 세계 노인의 날 기념 '한가위 대축제' 개최

늘푸른팔도투게더 세계 노인의 날 기념 '한가위 대축제' 개최

10월 1일(목) 낮 12시, 노스욕 지로스 파크에서 '다함께 청춘' 슬로건, 축석 야외 대잔치 시니어 단체 공연 및 바비큐 파티 등 구성 이영순 회장 "한인 단체 하나 되는 화합의 장"

 

늘푸른팔도투게더(회장 이영순)가 주최 및 주관하는 '제14회 늘푸른팔도잔치: 한가위 대축제'가 오는 10월 1일(목) 낮 12시 노스욕 지로스 파크(G Ross Lord Park, Area 1)에서 개최된다.

"다함께 청춘"이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세계 노인의 날'을 기념하는 공식 행사와 고유의 명절 추석을 축하하는 야외 잔치를 결합해 광역토론토지역(GTA) 한인 시니어 어르신들과 동포사회 전체를 아우르는 화합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에는 토론토한인노인회, 스마일싱어롱, 해피시니어센터, 캐나다 슬로우조깅동우회, 온주한인노인대학(OKEC), 성인장애인공동체 등 시니어 및 봉사 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축하 공연과 소통을 한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있는 행사라고 할 수 있다.

세계 지도 탐색

 

행사는 식순에 따라 유홍선, 도윤주 씨가 맡아 진행할 예정이며 주토론토총영사관 최기천 부총영사가 내빈으로 참석해 어르신들을 향한 감사의 뜻을 담은 기념사를 전할 예정이다.

 

공식 행사 이후에는 주최 측이 제공한 단체별 독립 부스에서 바비큐 파티와 함께 명절 음식을 나눌 예정이다.

 

2부 행사에서는 각 단체별 소개와 공연 등이 펼쳐지고 윷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 놀이 중심의 게임과 노래자랑도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주요 시니어 단체를 비롯해 강원도민회, 충청향우회, 호남향우회, 월남고엽제전우회, 캐나다파크골프협회, 캐나다시니어골프협회 등 여러 단체 회원들도 함께할 예정이다.

 

늘푸른팔도투게더 이영순 회장은 "한국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동포사회의 버팀목이 되어주신 어르신들과 여러 단체장님들을 모실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에 감사하다"며 "함께 정을 나누며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고, 마음껏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따뜻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행사를 통해 한인사회 어르신들이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며 굳건한 한인 공동체를 세우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행사 참가비는 1인당 10달러이며 참가 단체는 자체 단체 현수막 또는 배너 조리 도구, 먹거리 등을 지참하면 된다.

 

행사 관련 문의는 늘푸른팔도투케더 이영순 회장 전화 647-549-7957로 하면 된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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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k
국경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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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22
▶ 온타리오주의 임대차 법 규정이 크게 변경되어, 세입자와 집주인 모두가 알아야 할 주요 기한과 법적 요구사항이 달라졌습니다.

온타리오주의 임대차 법 규정이 크게 변경되어, 세입자와 집주인 모두가 알아야 할 주요 기한과 법적 요구사항이 달라졌습니다.

임대차분쟁위원회(LTB) 절차와 관련된 3가지 주요 변경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 1. N4 통지서(임대료 미납) 기한 단축

세입자가 하루라도 임대료를 미납할 경우, 집주인은 기존 14일에서 대폭 줄어든 7일의 지불 기한을 주는 N4 통지서를 발급할 수 있습니다 (0:06).

  • 이 7일 이내에 임대료가 납부되지 않으면, 집주인은 즉시 LTB에 L1 신청서를 제출하여 퇴거 절차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0:20).
  • 참고: 이는 세입자가 7일 만에 즉시 쫓겨난다는 의미는 아니며, 집주인이 법적 서류를 훨씬 더 빨리 접수할 수 있게 되었음을 뜻합니다 (0:26).

📉 2. "지속적인 임대료 납부 지연"에 대한 명확한 기준 확립

만성적인 임대료 연체에 대한 엄격한 기준이 새로 마련되었습니다 (0:48).

  • 세입자가 6개월 이내에 3회 이상, 임대료를 7일 넘게 연체할 경우 이 기준에 공식적으로 해당합니다 (0:53).
  • 이 시점에서 집주인은 임대차 계약을 종료하기 위한 N8 통지서를 발급할 수 있습니다 (0:59).
  • N4 통지서와 달리, 밀린 임대료를 나중에 모두 갚더라도 N8 통지서가 자동으로 취소되지 않습니다 (1:06).

⚖️ 3. 세입자의 항변(재판 대응)을 위한 새로운 조건

이전에는 임대료 미납으로 LTB 청문회에 회부되더라도 세입자가 주택 유지보수 문제나 집주인의 잘못을 항변 사유로 제기할 수 있었습니다 (1:06). 하지만 바뀐 법안에 따르면 다음과 같은 조건이 따릅니다.

  • 집주인의 과실을 주장하려면, 세입자는 지불하지 않았다고 청구된 임대료 체납액의 50%를 먼저 선납해야 합니다 (1:20).
  • 이 금액은 예정된 청문회 날짜로부터 최소 7일 전까지 제출되어야 합니다 (1:26).

세입자로서 집주인에게 N4(임대료 미납) 또는 N8(상습 연체) 등의 통지서를 받으셨다면

세입자로서 집주인에게 N4(임대료 미납) 또는 N8(상습 연체) 등의 통지서를 받으셨다면 매우 당황스러우시겠지만, 절대 즉시 이사를 나가실 필요는 없습니다.

N4 통지서(Notice to End your Tenancy Early for Non-payment of Rent)는 퇴거 명령이 아닌, "정해진 기한 내에 밀린 월세를 내지 않으면 임대차위원회(LTB)에 정식 재판(청문회)을 신청하겠다"는 집주인의 사전 경고 서류일 뿐입니다. [1, 2]

바뀐 규정 하에서 세입자가 취할 수 있는 핵심 대응법과 주의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1. 7일 이내에 미납액 전액 납부 (N4 통지서 무효화)

 

 

  • 대응법: 통지서에 적힌 7일의 기한 내에 밀린 임대료 전액을 납부하면, 해당 N4 통지서는 Tribunals Ontario 가이드에 따라 자동으로 무효 처리됩니다. [1, 2]
  • 주의: 일부만 납부하는 부분 납부(Partial Payment)는 통지서를 무효화하지 못하므로 반드시 전액을 납부하고 영수증이나 이체 내역 등 증빙 자료를 보관해야 합니다. [1, 2]

2. 금액 및 내용 오류 확인 (이의 제기 준비)

  • 집주인이 보낸 통지서에 적힌 금액이 잘못 계산되었거나, 날짜가 법적 기준(발급일 제외 최소 7일)에 맞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1, 2]
  • 금액에 동의하지 않거나 오류가 있다면, 집주인에게 이메일이나 문자 등 서면으로 이의를 제기하고 은행 거래 기록을 확보해 둡니다. [1]

3. 집주인과 서면으로 지불 계획(Payment Plan) 협의

  • 당장 전액 납부가 어렵다면 집주인에게 솔직하게 상황을 설명하고, 미납액을 나누어 내는 분할 납부 계획안을 제안해 볼 수 있습니다.
  • 합의가 이루어진다면 반드시 서면(문서 또는 이메일)으로 남겨두어야 나중에 법적 효력을 발휘합니다. [1]

4. 이사를 나가지 않고 LTB 청문회(Hearing) 기다리기

  • 7일 이내에 돈을 내지 못하더라도 집주인이 강제로 자물쇠를 바꾸거나 짐을 빼는 것은 100% 불법입니다.
  • 집주인은 LTB에 정식 퇴거 신청(L1)을 해야 하며, 실제 청문회가 열리기까지는 보통 수개월이 걸립니다. 세입자는 청문회에 참석하여 자신의 경제적 사정이나 미납 사유를 심판관에게 설명하고 조정을 요구할 권리가 있습니다.
  • ★ 개정법 주의 사항: 만약 청문회에서 "집주인이 집을 수리해 주지 않아서 월세를 안 냈다"와 같은 주택 유지보수 문제를 방어 사유로 제기하려면, 청문회 날짜 최소 7일 전까지 청구된 체납액의 50%를 LTB에 먼저 선납해야만 주장이 인정됩니다

본내용은 . 아하아이디어 YouTV의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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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20
올가을과 겨울 캐나다 전역에 역사적인 기상 이변. 평년보다 2도 이상 높은 ''슈퍼 엘니뇨상태로 진입함에 따라,

▶ 캐나다 가을·겨울 날씨 월별전망,,평년보다 2도 이상 높은 ''슈퍼 엘니뇨상태로 진입함에 따라, 올가을과 겨울 캐나다 전역에 역사적인 기상 이변이

이번 엘니뇨가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2도 이상 높은 '슈퍼 엘니뇨(Super El Niño)' 상태로 진입함에 따라, 올가을과 겨울 캐나다 전역에 역사적인 기상 이변이 찾아올 것으로 예보되었습니다 (0:44).

캐나다 환경기후변화부(Environment and Climate Change Canada)의 수석 기후학자인 데이비드 필립스(David Phillips)가 밝힌 주요 영향과 전망은 다음과 같습니다 (5:34).


📈 '슈퍼 엘니뇨'의 발달 속도와 규모

  • 초고속 성장: 올해 초까지만 해도 해수면 온도가 낮아 라니냐(La Niña) 양상을 보였으나, 봄부터 온도가 평년보다 0.5도 상승하며 엘니뇨로 전환된 후 최근 평년보다 2도 이상 급상승하며 '슈퍼 엘니뇨'로 발달했습니다 (0:26).
  • 역대급 강도: 아직 엘니뇨의 최고 정점인 11~12월에 도달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80년 만에 가장 강력한 historic급 엘니뇨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0:57).
  • 전 지구적 신호: 에콰도르·페루부터 인도네시아까지 수천 킬로미터에 달하는 대양의 온도가 비정상적으로 높아지면서 전 세계적인 몬순(장마) 이상, 가뭄, 홍수를 유발하고 있습니다 (1:27). 특히 대서양에서는 1950년 이후 처음으로 이 시기까지 허리케인이 단 한 번도 발생하지 않는 기이한 현상이 나타난 반면, 태평양에서는 1년 치 열대성 폭풍이 몰아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1:37).

🇨🇦 캐나다 가을·겨울 날씨 전망 ("겨울은 어디로?")

  • 가을 날씨: 북극의 찬 공기 유입이 줄어들고 따뜻한 태평양 기류가 강해지면서 평년보다 훨씬 따뜻한 가을이 지속됩니다 (2:18).
  • 겨울 날씨 (12월~2월): 예비 기상 모델에 따르면 캐나다의 단 1제곱킬로미터도 예외 없이 전 영토(Coast to coast to coast)가 평년보다 따뜻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29).
  • 전국적인 영향: 일반적인 수준의 엘니뇨는 캐나다 서부와 오대호(Great Lakes) 지역 위주로 온화한 겨울을 몰고 오지만, 이번처럼 강력한 슈퍼 엘니뇨는 따뜻한 태평양 미풍을 동부 대서양 연안(Atlantic Canada)까지 밀어내어 캐나다 전체가 겨울 같지 않은 겨울을 맞이하게 만듭니다 (2:54).
  • 과거(2023-24년) 슈퍼 엘니뇨 사례: 당시 캐나다 역사상 가장 따뜻한 겨울을 기록했으며, 몬트리올은 매달 평년 기온을 웃돌았고 위니펙은 한파 일수가 평년 52일에서 15일로 급감했습니다 (3:14). 오타와의 리도 운하(Rideau Canal) 스케이트장이 개장하지 못했고 에드먼턴도 추운 날이 거의 없었으며, 스키장들은 인공 눈조차 만들지 못했습니다 (3:34).

⚖️ 엘니뇨의 빛과 그림자 (분야별 명암)

👍 장점 및 수혜 분야 (Winners) 👎 단점 및 피해 분야 (Losers)
쉬운 출퇴근: 겨울철 도로 결빙이 적어 운전자들의 통근이 수월해집니다 (5:01). 겨울 스포츠 타격: 스키, 스노모빌, 얼음낚시 애호가 및 관련 산업은 눈이 오지 않고 얼음이 얼지 않아 전면 중단됩니다 (4:16).
지출 및 인프라 보호: 난방비가 절감되고 폭설로 인한 지붕 붕괴 사고 등이 감소하여 보험사 및 가계에 유리합니다 (5:01). 북부 얼음 도로 마비: 캐나다 북부 오지 지역의 물자 수송에 필수적인 '얼음 도로(Ice Roads)' 건설이 불가능해집니다 (4:31).
추위 기피자: 추위를 피해 남쪽(미국 등)으로 갈 필요가 없을 만큼 온화합니다 (4:16). 봄철 산불 및 가뭄: 겨울 동안 눈이 충분히 쌓이지 않아(Snowpack 부족) 내년 봄에 조기 산불 시즌이 시작되거나 심각한 가뭄, 수력 발전량 감소 문제로 이어집니다 (4:36).

데이비드 필립스 기후학자는 "가장 좋은 날씨는 너무 춥지도 덥지도 않은 평년 수준의 '골디락스(Goldilocks)' 날씨이지만, 이번 슈퍼 엘니뇨는 쉽게 물러서지 않고 다가오는 겨울 내내 캐나다인들의 주의를 집중시킬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5:08).

 

역대급 강도로 발달 중인 '슈퍼 엘니뇨'의 영향으로 2026-2027년 캐나다 겨울은 전반적으로 평년보다 온화한 경향을 보이겠지만, 캐나다 기상청(ECCC) 및 주요 기상 전문 매체(The Weather Network, Farmers' Almanac의 최신 예보에 따르면 도시별로 기온과 강설 양상에 뚜렷한 차이 

날씨] 토론토, 오늘 '역대급' 1월 이상고온 | 토론토 중앙일보

🍁 1. 토론토 (Toronto) — 기온 스윙과 잦은 혼합 강수

토론토를 비롯한 남부 온타리오 지역은 태평양의 따뜻한 공기와 대서양 기류가 부딪치며 매우 변덕스러운 겨울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기온: 겨울 전체 평균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겠지만, 온화한 날씨와 갑작스러운 북극 한파(Arctic Blasts)가 급격하게 교차하는 '기온 롤러코스터' 현상이 자주 발생합니다.
  • 강수 및 눈: Old Farmer's Almanac은 겨울철 전체 강수량 자체는 평년보다 다소 건조할 수 있다고 보았으나, 1~2월에는 오대호의 영향으로 인한 호수 효과 눈(Lake-effect snow)과 습한 눈이 내릴 확률이 높아 평년 이상의 적설량을 기록할 수 있습니다.
  • 주의 사항: 기온이 영하와 영상을 자주 오르내리기 때문에 단순 폭설보다는 진눈깨비, 얼어붙는 비(Freezing rain), 비가 섞인 기습적인 겨울 폭풍에 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메트로밴 올겨울 '반전의 날씨' 대비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밴쿠버 중앙일보


🌧️ 2. 밴쿠버 (Vancouver) — 비바람이 치는 따뜻하고 습한 겨울

엘니뇨의 직격탄을 가장 먼저 맞는 비씨(BC)주 해안가는 전형적인 엘니뇨 겨울의 특징인 '온화하고 매우 습한' 날씨가 지배적입니다. 

기온: 겨울 내내 평년 기온을 웃도는 따뜻한 겨울이 유지됩니다. 도심 지역에서 매서운 추위를 느낄 수 있는 날은 매우 드물 것입니다.

  • 강수 및 눈: 따뜻한 태평양 폭풍 시스템이 끊임없이 유입되면서 도심 지역은 눈 대신 엄청난 양의 비와 강풍(Wet and windy)이 이어집니다.
  • 주의 사항: 도심인 밴쿠버에는 비가 내리지만, 수분이 가득한 기류가 산맥에 부딪히면서 해발고도가 높은 휘슬러 등 내륙 산악 지대에는 엄청난 양의 폭설(Mountain snow)이 쌓일 예정입니다. 반면, 초겨울 눈이 충분히 얼어붙지 않으면 봄철 조기 해빙으로 인한 가뭄 및 산불 위험이 서부 캐나다 전역의 화두가 될 수 있습니다. 

12월의 몬트리올 4박 5일 여행 : 네이버 블로그


❄️ 3. 몬트리올 (Montreal) — 초겨울 온화함 뒤 매서운 한파와 폭설

퀘벡주 남부에 위치한 몬트리올은 겨울 초반과 후반의 날씨가 완전히 다른 '두 얼굴의 겨울'을 보여줄 것으로 예보되었습니다. 

  • 기온: 2026년 연말(11월~12월)까지는 엘니뇨의 영향으로 평년보다 따뜻하고 부드럽게 시작하겠지만, 2027년 새해(1월~2월)로 접어들면서 대기가 돌변하여 매우 매서운 한파와 한랭 전선이 고착화될 전망입니다.
  • 강수 및 눈: 몬트리올을 포함한 남부 퀘벡 지역은 이번 겨울 평년보다 훨씬 많은 눈(Above-normal snowfall)이 예보되어 있습니다. 특히 2월에는 수분을 가득 머금은 대서양 폭풍이 북상하면서 강력한 대형 겨울 폭풍(Blizzards)과 상당한 양의 누적 적설량을 기록할 가능성이 큽니다.
  • 주의 사항: 겨울 스포츠(스키 등)를 즐기기에는 후반기 적설량이 풍부해 최상의 조건이 될 수 있으나, 1~2월의 혹독한 추위와 대규모 제설에 대한 마음의 준비가 필요합니다. 

📅 월별 캐나다 전체 요약 (Farmers' Almanac 기준)

  • 11월 말 ~ 12월: 완만한 시작. 가끔 찾아오는 추위가 따뜻한 태평양 기류에 의해 상쇄되며 비와 눈이 섞여 내립니다.
  • 1월: 본 본격적인 겨울의 기습. 전방위적인 북극 한파가 밀려오며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고 동부 지역에 겨울 폭풍 위험이 고조됩니다.
  • 2월: 폭설의 정점. 습한 폭풍과 강한 추위가 만나 온타리오와 퀘벡주에 엄청난 양의 눈이 집중됩니다.
  • 3월: 이른 봄을 기대하기 어려움. 남부 지역부터 조금씩 기온이 오르겠지만, 3월 20일 춘분 전까지는 기습 한파와 늦은 봄눈이 발목을 잡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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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18
가수 남진의 토론토 특별 라이브 무대. 이민 1세대의 심금을 울린 명곡 무대

토론토 이민 1세대와 동포들을 위한 힐링 콘서트

가수 남진의 특별 라이브 무대는 골프대회 당일이 아닌, 이틀 뒤인 2026년 9월 16일 수요일 오후 7시에 토론토 노스욕에 위치한 CNTV 특설무대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었습니다. 

센츄리21 뉴컨셉 한인부동산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토론토 이민 1세대와 동포들을 위한 힐링 콘서트는 뜻깊은 취지로 기획되었습니다. 9월 14일 실버레이크 골프클럽에서 치러진 골프대회와 연계하여 연달아 진행되며 현지 한인 사회에서 엄청난 화제를 모았습니다. 

남진의 60주년 음악 인생과 열정이 고스란히 담겼던 특별 축하 공연 무대의 핵심 현장 정보를 정리해 드립니다.


🎤 이민 1세대의 심금을 울린 명곡 무대

올해로 데뷔 60주년을 맞이해 한국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영원한 오빠' 남진은 이번 토론토 무대에서도 세월이 믿기지 않는 폭발적인 에너지와 세련된 무대 매너를 선보였습니다. 

  • 주요 셋리스트: 온 국민이 사랑하는 불후의 명곡인 '님과 함께', '둥지', '가슴 아프게', '마음이 고와야지', '그대여 변치마오' 등을 오리지널 라이브로 열창하며 이민 생활에 지친 동포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잊지 못할 청춘의 추억을 선물했습니다.
  • 어르신들과 동포 관객들은 무대가 이어지는 내내 함께 노래를 따라 부르고 환호하며 뜨거운 기립박수로 화답했습니다. 

🌟 콘서트 현장 구성 및 VVIP 특별 세션

  • 공연 장소: 토론토 노스욕 CNTV 특설무대 (390 Consumers Rd.). 
  • 포토존 및 이벤트: 공연 시작 2시간 전인 오후 5시부터 현장에 포토존과 스낵바가 운영되어 관객들이 축제 분위기를 미리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습니다.
  • VVIP 특별 혜택: 무대 바로 앞 전용 라운드 테이블 좌석을 이용한 VVIP 관객들에게는 공연 종료 후 백스테이지에서 가수 남진과 1:1로 개인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특별 세션이 진행되었습니다. 더불어 그의 친필 사인이 담긴 한정판 티셔뒷플이츠와 굿즈가 현장에서 직접 전달되어 깊은 감동을 더했습니다

토론토 노스욕에 위치한 CNTV 특설무대에서 성대하게

개최하고 난 다음날  남진과 함께한

초원식당에서의 뒷풀이 모임

 

토론토 오빠 남진 골프대회

 

가수 남진과 함께하는 특별 골프대회가 토론토의 한인 골프 팬들과 동포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해당 영상에 담긴 대회의 주요 내용과 현장 분위기를 정리해 드립니다.

⛳ 대회 개요 및 일정

  • 대회 명칭: 토론토 오빠 남진 골프대회
  • 개최 일시: 2026년 9월 14일 월요일
  • 개최 장소: 캐나다 토론토 (GTA 지역 골프 코스)

🏌️‍♂️ 독특한 경기 방식: '샴블(Shamble)' 플레이

대회 진행자는 참가한 한인 골퍼들에게 당일 적용되는 특별한 경기 룰과 티 박스 규정을 안내하며 라운딩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0:05).

  • 티 박스: 여성 참가자들은 **레드티(Red Tee)**에서 경기를 진행했습니다 (0:05).
  • 샴블 방식: 이날 경기는 '샴블(Shamble)' 방식으로 치러졌습니다 (0:24). 팀원들이 모두 각자 티샷(티 박스에서의 첫 번째 샷)을 날린 후, 그중 가장 좋은 위치에 떨어진 베스트 볼(Best Ball)을 선택합니다 (0:24). 그 이후 세컨드 샷부터는 모든 팀원이 그 베스트 볼 위치로 공을 옮겨와 홀컵에 들어갈 때까지 각자의 공으로 플레이를 이어가는 방식입니다 (0:24). 팀의 협동심과 개인의 기량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친목 도모형 대회에서 자주 쓰입니다 (0:24).

🎤 따뜻한 한인 사회의 정과 현장 분위기

  • 진행자는 "이 먼 이국땅 타국에서 우리나라 최고의 미인분들과 골퍼분들을 모시고 치르게 되어 기쁘다"며 환영 인사를 전했습니다 (0:05).
  • 이어서 한국 대중음악계의 살아있는 전설이자 여전한 '영원한 오빠'인 가수 남진의 데뷔 시절 및 오랜 무대 역사(공연 인생)를 언급하며, 이민 생활 속에서도 변함없이 고국과 전통 가요를 사랑하는 토론토 동포들이 안정감 있고 화기애애하게 소통하는 축제의 장임을 강조했습니다 (0:39).

최근 토론토 한인 커뮤니티에서는 이 대회 외에도 지난주 크리스티 피츠에서 열린 노인회 워커톤 등 다양한 가을 축제들이 연이어 열리고 있습니다.

 

남진이 토론토에 왔어요~

공항으로 달려간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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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17
2026년 노인의 날을 기념하여 열리는 제14회 늘푸른팔도잔치 ‘한가위 대축제’

▶ 2026년 노인의 날을 기념하여 열리는 제14회 늘푸른팔도잔치 ‘한가위 대축제’

                           2026년 노인의 날을 기념하여 열리는 제14회 늘푸른팔도잔치 ‘한가위 대축제’

어느덧 14회를 맞이하면서

 

윗유튜브 영상은 작년(2025년)에 개최되었던 **‘제10회 늘푸른팔도 잔치’**의 실제 현장 기록입니다.

작년 행사에는 도윤주 사회자의 진행 아래 수많은 토론토 지역 시니어 어르신들이 모여 매우 흥겹고 정겨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0:04).

  • 다채로운 전통 놀이와 게임:
    현장에서는 커다랗게 제작된 특별 제기를 활용한 제기차기 대회가 열려 어르신들이 직접 무대 위에서 실력을 겨루었습니다 (2:46). 또한 흥미진진한 팔도 사투리 퀴즈 맞히기(전라도, 경상도, 제주도 사투리 등)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고향의 향수를 달랬습니다 (6:47).
  • 풍성한 공연과 노래자랑:
    추석 한가위 행사와 생일 잔치를 겸해 클래식 바이올린 연주부터 전통 가요, 신나는 트로트 음악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21:00). 어르신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애창곡을 부르는 노래자랑과 함께 흥겨운 춤판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34:59).
  • 푸짐한 경품 추천 및 선물:
    퀴즈와 게임에 참여하신 분들께는 로얄제리 영양제, 건강 가방 등의 선물이 증정되었으며, 행운권 추첨을 통해 18홀 골프 티켓, 찰옥수수 등의 풍성한 경품을 나누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2:23).
  • 따뜻한 식사 시간:
    1부와 프로그램이 마무리된 후에는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함께 모여 정성껏 준비된 식사를 나누는 따뜻한 연회의 시간이 마련되었습니다 (22:12).

⚠️ 2026년 14회 행사와 작년 영상의 차이점을 보면

올해 열리는 제14회 축제는 작년과 비교해 몇 가지 중요한 변경 사항이 있으므로 방문 전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구분 2025년 행사 (영상 내용) 2026년 예정 행사 (포스터 내용)
행사 장소 사리원 2층 대연회장 (실내) G Ross Lord Park Area #1 (야외 공원)
식사 형태 연회장 실내 요리 야외에서 즐기는 바베큐 파티
개최 일자 2025년 10월 7일 (화) 2026년 10월 1일 (목)

 

 

올해는 실내 연회장이 아닌 **넓은 야외 공원(G Ross Lord Park)**에서 시원한 가을바람과 함께 바베큐 파티로 진행되는 만큼, 작년보다 훨씬 더 활기차고 소풍 같은 분위기의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행사 개요

  • 일시: 2026년 10월 1일 (목요일) 낮 12:00부터
  • 장소: G Ross Lord Park (Area #1) (주소: 4801 Dufferin St, North York, ON)
  • 대상: 65세 이상 시니어 어르신들을 모십니다.
  • 참가비: $10

 

 행사 프로그램

축제는 총 2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야외에서 즐기는 바베큐 파티가 함께 준비되어 있습니다.

  • 1부: 노인의 날 기념식
  • 2부: 한가위 축제행사

 

 주최 및 후원 단체

  • 주최/주관: EVERGREEN PALDO (늘푸른팔도투게더)
  • 미디어 후원: 캐나다코리안뉴스
  • 후원·참여단체: 해피시니어센터, 토론토한인노인회, 성인장애인공동체, 스마일싱어롱, 슬로우조깅동우회, 캐나다파크골프협회, 고려한의원, 뷰젠보석, 데이빗헬스, 서울감자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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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16
뿌리와 홀씨 사이(상) ~[양경춘-재외동포 문학상 체험수기-수필 부문 가작]

[양경춘-재외동포 문학상 체험수기-수필 부문 가작] 뿌리와 홀씨 사이(상)

일러스트: AI 생성.

*이 글은 토론토 양경춘 씨가 한국 재외동포청이 주관한 재외동포문학상 공모에서 체험수기-수필 부문 가작으로 선정된 작품이다. 

<상><하> 2번으로 나눠서 싣는다.

 

새벽 두 시. 나는 또 눈이 떠졌다.

알람은 맞추지 않았다. 몸이 먼저 알고 있었다. 이불을 젖히고 살며시 일어나 거실로 내려갔다. 어둠 속에서 손을 뻗어 의료용 침대 위 장모님의 몸을 천천히 돌려 방향을 바꿨다. 그 순간 장모님이 눈을 떴다. 말씀은 없으셨다. 나도 말하지 않았다. 이불을 여며 드리고 다시 조용히 침실로 돌아왔다.

문 앞에 서서 나는 생각했다. 나는 왜 여기 있는가.

단순한 질문이었지만 대답은 쉽지 않았다. 사랑이라고 말하면 거짓은 아니지만 전부도 아니었다. 의무라고 말하면 더 정직하지 않았다. 어쩌면 진짜 이유는 이것이었다. 이민자로 살아온 사반세기 동안, 이 집 안이 내가 유일하게 완전히 속할 수 있는 곳이었기 때문에.

이민자에게 ‘속한다’는 것은 국적이나 주소의 문제가 아니다. 어느 곳에 있을 때 자신을 설명하지 않아도 되는가, 그 문제다. 캐나다에서 나는 늘 설명해야 했다. 내 이름의 발음을, 내 나라의 위치를, 내 경력이 왜 여기서는 통하지 않는지를. 그러나 이 집 안에서는 그럴 필요가 없었다. 나는 그냥 ‘사위’였고, 그걸로 충분했다.

장모님 가족이 토론토에 도착한 것은 1990년 가을이었다. 단풍이 절정이던 계절, 장인어른과 장모님, 처남들이 토론토 공항에 내렸다. 영어는 통하지 않았고, 돌아갈 수 없는 길이었다. 가족이 함께 편의점을 시작했다. 장모님은 새벽 일찍 나가 밤늦게 돌아오면서도 자식들 도시락만큼은 한 번도 빠뜨리지 않으셨다.

어린 시절 1·4 후퇴 때 빈손으로 이북을 떠나 낯선 남쪽 땅에 뿌리를 내리셨고, 쉰 중반의 나이에 다시 태평양을 건너셨다. 낯선 땅에서 살아내는 일이 어떤 것인지를, 그분은 이미 몸으로 알고 계셨다.

1997년 겨울, IMF 외환 위기의 한복판에서 나는 가족의 손을 잡고 토론토에 왔다. 비행기가 이륙하자 열한 살 아들이 물었다.

“아빠, 우리 언제 다시 와?”

나는 대답하지 못했다. 창밖으로 서울의 불빛이 구름 속으로 사라졌다. 그 순간부터 나는 어느 쪽에도 완전히 있지 않은 사람이 되었다.

한국에서는 대기업 부서장이었다. 그러나 캐나다에서 그 경력은 아무 의미가 없었다. 수백 장의 이력서를 보냈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늘 같았다.

“Canadian experience required.”

캐나다 경험이 있어야 일을 할 수 있고, 일을 해야 경험이 생기는 진퇴양난. 나는 그 앞에서 매일 조금씩 낯선 사람이 되어 갔다. 결국 한인이 운영하는 편의점에서 야간 헬퍼 일을 시작했다. 자정까지 계산대를 지키고, 음료 박스를 나르고, 새벽에 진열대를 채웠다. 영어로 생각하고, 영어로 계산하고, 영어로 웃었다. 집에 돌아오면 온몸이 납덩이처럼 가라앉았다.

그 첫 크리스마스 무렵이었다. 거리마다 불빛은 화려했지만 우리 아파트는 조용했다. 한국이었다면 친척들이 모여 북적였을 시간, 우리는 작은 식탁에 둘러앉아 김치찌개를 먹었다. 창밖에는 눈이 내렸고, 아들은 말없이 영어 숙제를 하고 있었다. 이민이란 화려한 나라로 온 것이 아니라, 낯선 조용함 속으로 들어온 것이었다.

강추위가 몰아치던 1월 어느 날, 처음으로 장모님의 된장국을 먹었다. 빙판길에 두 시간이나 막혀 늦게 돌아온 나를 보시더니, 장모님은 말없이 냉장고를 여셨다. 따뜻한 된장국에서 김이 피어올랐다. 나는 그 김이 사라지는 것을 멍하니 바라보았다.

영어, 능력, 존재. 그러나 장모님의 밥상 앞에서는 그 어떤 증명도 필요 없었다. 이 나라에서 처음으로, 내가 있어도 되는 사람이 된 느낌이었다. 그것이 내가 이 집에 속한 이유였다.

토론토의 봄은 늦게 온다. 긴 겨울 끝에야 얼어붙은 땅이 조금씩 숨을 돌리고, 무릎 높이까지 쌓였던 눈더미가 녹아내린 자리마다 작은 연둣빛 잎들이 고개를 내민다. 낮은 자리에서 가장 먼저 피어나는 것은 늘 민들레였다.

봄이 오면 주말 오후, 옆집의 다니엘과 말라 부부는 자기네 앞마당에 퍼진 민들레를 부지런히 뽑아냈다. 캐나다 사람들에게 민들레는 잔디를 망치는 잡초였다. 그러나 장모님은 그 모습을 볼 때마다 못내 아까워하셨다.

“이 귀한 걸 왜 뽑아 버리나?”

장모님은 낡은 호미를 들고 민들레를 캐셨다. 아무도 귀하게 여기지 않는 것을 찾아내어 제 것으로 만드는 사람의 표정이 그 얼굴에 서려 있었다. 바구니에 민들레를 가득 담으며 환하게 웃으시는 그 얼굴을, 나는 오래 바라보곤 했다. 그렇게 캐 온 민들레는 김치가 되어 식탁에 올랐다. 쌉싸름한 맛 속에 봄의 기운이 배어 있었고, 우리는 그 맛을 나누며 함께 웃었다.

나는 그때 몰랐다. 그 봄날의 풍경이 훗날 내가 가장 오래 붙잡게 될 기억이 될 줄은.

그 웃음에 미세한 균열이 생기기 시작한 것은 2008년 무렵이었다. 했던 질문을 다시 하고, 물건을 엉뚱한 곳에 두는 일이 잦아졌다. 우리는 피곤해서 그런가 보다 했다.

그리고 2년 후 어느 날. 산책을 나간 장모님이 돌아오지 않았다.

세 시간이 지나서야 연락이 왔다. 큰 처남이 운영하는 11킬로미터 떨어진 리치먼드힐의 호텔이었다. 장모님은 몇 번 차를 타고 가 본 기억만으로 그 먼 길을 걸어가셨다. 호텔 로비에서 아들을 보자 환하게 웃으셨다고 했다. 그것은 단순한 길 잃음이 아니었다. 기억이 만들어 낸 선명한 현실을 향해 걸어가신 것이었다.

진단명은 알츠하이머성 치매였다.

처남들과 우리 부부는 테이블에 둘러앉아 오래 침묵했다. 한국어만 쓰는 어머니를 영어권 요양 시설에 보내는 것은 쉽게 결정할 수 없는 문제였다. 언어가 통하지 않는 곳에서 홀로 기억을 잃어 간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우리는 모두 알고 있었다.

아내가 조용히 말했다.

“여보, 우리가 모셔야 할 것 같아.”

나는 한동안 말이 없었다. 나는 사위였다. 그 말은 내가 선택할 수 있는 것처럼 들렸지만, 사실 이미 선택은 되어 있었다. 이 집이 이 나라에서 내가 유일하게 속한 곳이라는 것을, 나는 이미 알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나는 천천히 고개를 끄덕였다.

그 선택이 12년이 될 줄은 몰랐다.

처음으로 장모님의 몸을 직접 돌보아야 했던 날을 기억한다. 아내가 자리를 비운 오후였다. 나는 한참 문 앞에 서 있었다. 이것이 맞는가. 이것이 내가 해야 하는 일인가. 기저귀를 갈아 드리고 나왔다. 아무도 보지 않았다.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았다. 그런데 이상하게, 그날 이후 나는 이 집에서 조금 더 편안해졌다. 마지막 경계가 사라진 사람만이 느끼는 그 편안함이었다.

한국의 관습에서 사위는 백년손님이다. 딸의 남편이 장모의 환부를 소독하고 연고를 바르고, 두 시간마다 체위를 바꾸는 일은 그 어떤 예절 책에도 나오지 않는 항목이었다. 캐나다에도 이 역할을 표현할 언어가 없었다.

‘son-in-law caregiver’라는 조합은 사전에 없었고, 이것을 이해하는 사람도 없었다. 한국의 지인들은 “장하다”고 했고, 캐나다 동료들은 고개를 갸웃거렸다. 두 문화 어디에도 내가 하는 일을 딱 맞는 언어로 설명할 자리가 없었다.

솔직히 말해야겠다. 나는 이 12년을 아름답게만 기억하지 않는다.

두려웠다. 회의실에서 영어로 프레젠테이션을 하다가 전화기가 울리면 심장이 먼저 내려앉았다. ‘엄마가 또 나가셨어.’ ‘찾았어.’ 문자 두 줄이 하루의 균형을 무너뜨렸다. 발표를 마치고 복도로 나와 벽에 기대는 때, 나는 내가 어느 쪽의 사람인지 알 수 없었다.

섭섭하기도 했다. 처남들은 각자의 삶이 있었다. 나는 사위였지만 주된 돌봄을 맡아야 한다는 암묵적 합의가 어디선가 만들어졌다. 그것에 대해 한 번도 크게 말하지 않았다. 말하지 않는 것이 더 낫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그 침묵은 때로 무거웠다.

짜증이 난 적도 있었다. 장모님이 같은 말을 몇 번씩 반복하실 때, 새벽 두 시에 또 현관 앞에 서 계실 때, 그 순간 내 안에서 올라오는 것이 연민만은 아니었다. 그것을 누를 때마다 죄책감이 따라왔다. 치매 환자에게 짜증을 내는 사람. 나는 그런 사람이었다.

한 번은 출장이 취소되었다는 연락을 받았다. 그 순간 나는 안도했다. 장모님 곁을 지킬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 아니었다. 사흘 동안 이 집을 벗어날 수 있었는데 그럴 수 없게 되었기 때문이었다. 그 안도감의 정체를 깨닫는 순간, 나는 한동안 창밖을 바라보았다.

가장 말하기 어려운 것이 있다. 어느 날 장모님이 나를 바라보시며 말씀하셨다.

“당신 누구요?”

그 말이 공기 속으로 스며드는 순간, 나는 이상하게도 아주 잠깐, 해방감 같은 것을 느꼈다. 그리고 그 사실이 그 뒤로 오래 나를 괴롭혔다.

<하>편으로 계속.

양경춘/토론토

출처 : https://torontokjournal.com/news/42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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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16
뿌리와 홀씨 사이(하) ~ [양경춘-재외동포 문학상 체험수기-수필 부문 가작]

[양경춘-재외동포 문학상 체험수기-수필 부문 가작] 뿌리와 홀씨 사이(하)

 

일러스트: AI 생성.

*이 글은 토론토 양경춘 씨가 한국 재외동포청이 주관한 재외동포문학상 공모에서 체험수기-수필 부문 가작으로 선정된 작품이다. 

<상><하> 2번으로 나눠서 싣는다.

 

어느 날 퇴근길이었다. 집 앞 골목에 차를 세우고 나는 한동안 시동을 끄지 못했다. 핸들 위에 이마를 얹었다. 눈물이 났다. 이유를 말하기 어려운 울음이었다. 무너진 것도, 억울한 것도 아니었다. 다만 아주 오래 팽팽했던 어떤 것이 그 순간 갑자기 느슨해지는 것 같았다. 아무도 보지 않는 곳에서, 아무에게도 설명하지 않아도 되는 그 몇 분이, 이상하게 가장 자유로운 시간이었다.

나는 성인(聖人)이 아니었다. 그냥 사위였다. 어디에도 없는 역할을 맡은, 그냥 한 사람이었다.

이민자의 치매에는 특별한 슬픔이 있었다. 몸이 떠나온 곳과 기억이 머무는 곳이 서로 다르다는 것. 장모님의 몸은 캐나다에 있었지만 기억은 한국의 어느 장터와 옛집에 머물러 있었다. 어느 날 그것이 나와 같다는 것을 깨달았다. 나의 몸은 캐나다에 있었지만 내 감각의 절반은 한국에 있었다. 된장국 냄새, 민들레 김치의 쌉싸름함, 주위에서 들려오는 한국어. 그것들이 없으면 나는 온전하지 않은 사람이었다.

낮 동안 나는 차가운 영어로 버텨 냈다. 그러나 퇴근 후 마주하는 장모님의 야위어 가는 손을 잡을 때 나는 비로소 사위였다.

우리는 같은 처지였다. 어디에도 완전히 없는 사람들.

장모님이 기억을 잃어 가면서 짧은 영어마저 잃고 한국어만 남긴 것은, 어쩌면 가장 정직한 귀환이었는지도 모른다. 가장 먼저 새겨진 것이 가장 마지막까지 남는다.

한번은 경찰이 장모님을 찾아 순찰차로 집으로 모시고 왔다. 현관 앞에서 젊은 백인 경찰관이 장모님 앞에 쪼그려 앉아 천천히 말을 건넸다. 장모님이 그 얼굴을 한참 바라보시더니 말씀하셨다. “당신 참 잘생겼네.” 경찰관이 나를 돌아보았다. “She says you have a kind face.” 내 통역에 그도 활짝 웃었다.

그러나 그 통역은 반만 맞았다. ‘잘생겼다’는 장모님의 언어에서 낯선 사람에게 경계를 풀 때 쓰는 말이었다. 무섭지만 믿고 싶을 때 건네는 말. 그 결은 어떤 영어로도 옮겨지지 않았다.

수소문 끝에 새로 개발된 GPS 시계를 구입했다. 장모님의 작은 손목 위에 채워 드리며 창문 너머 뒷마당의 민들레를 바라보았다. 민들레 홀씨는 바람이 데려가는 곳으로 간다. 방향을 거스르지 않는다. 그러나 나는 지금 그 홀씨에 실을 묶으려 하고 있었다. 날아가는 것을 막을 수 없으니, 어디로 날아갔는지만이라도 알려는 것. 그것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사랑의 전부였다.

영하의 날씨에 얇은 옷 한 겹만 걸치고 나가신 장모님이 몇 시간 동안 돌아오지 않아 경찰 헬기까지 동원됐던 그 밤이 있었다. 찾았다는 말을 듣는 순간 다리가 풀렸다. 순찰차 안에서 장모님은 멋쩍게 웃고 계셨다. 그 웃음을 보는 순간 눈물이 났다. 그때 처음으로 분명히 알았다. 나는 이 분을 사랑하고 있었다.

한번은 지도 위의 점이 오래 멈춘 적이 있었다. 공원 벤치였다. 장모님은 무릎 위에 손을 모으고 앉아 계셨다. 나는 말없이 그 곁에 앉았다. 바람이 불었고, 우리는 함께 풀밭의 민들레 홀씨가 날아가는 것을 바라보았다. 홀씨는 어디로 가는지 모르는 채로 바람을 탔다. 그러나 결국 땅에 닿으면 뿌리를 내릴 것이다. 어디든 닿는 곳에서.

새벽이면 장모님은 외투를 입고 현관 앞에 서 계셨다. “아들네 호텔에 가야 한다.” 처음에는 설명하려 했다. 그러나 기억 속 현실은 논리로 설득되지 않았다. 나는 그냥 곁에 앉아 있었다. 현관 바닥의 찬 공기가 발끝으로 스며들었다. 이 나라에서 내가 경험한 가장 이상한 종류의 친밀함이 그 바닥 위에 있었다.

장모님의 몸은 점점 가벼워졌다. 그러나 침대로 안아 올릴 때마다 더 조심스러워졌다. 무게 때문이 아니었다. 온기 때문이었다. 사람의 몸은 생의 끝으로 갈수록 무게보다 온기가 먼저 느껴진다. 그 온기가 손바닥에 잠깐 머물다 사라질 것 같아 두려웠다.

욕창을 발견한 날이 있었다. 엄지손톱만 한 붉은 상처. 내가 잠든 사이 생긴 것이었다. 그날 이후 두 시간마다 체위를 바꾸는 일이 시작되었다. 내가 출근한 낮엔 아내가 하고, 퇴근 후 밤엔 내가 맡았다.

새벽 두 시, 네 시, 여섯 시.

어둠 속에서 거실로 내려가 조심스럽게 몸을 돌려드리면 장모님이 잠시 눈을 뜨곤 하셨다. 계단을 올라오다 눈물이 차오를 때가 있었다. 슬퍼서가 아니었다. 사람이 사람을 돌본다는 것의 가장 오래된 모습과 잠깐 마주친 느낌 때문이었다.

식사는 점점 느려졌다. 밥이 죽이 되고, 죽이 미음이 되었다. 한 숟가락을 삼키는 데 십 분이 걸리는 날도 있었다.

어느 주말 아내가 미음 그릇을 들고 들어가자 장모님이 낯선 얼굴로 바라보셨다.

“당신 누구요?”

아내는 굳어 있다가 조용히 말했다.

“어머니, 나 몰라? 딸!”

그날 밤 아내는 부엌 싱크대 앞에 오래 서 있었다. 물이 넘치고 있었지만 아내의 손은 움직이지 않았다. 나는 조용히 다가가 수도를 잠그고 그 옆에 앉았다. 아내가 한참 뒤에 말했다.

“엄마 기억 속에서 나까지 지워질 줄은 몰랐어.”

할 수 있는 말이 없었다. 지금까지 아내는 딸이기를 멈춘 적이 없었다. 간병인으로 살면서도, 어머니가 딸의 얼굴을 잊은 날에도. 나는 그냥 곁에 앉아 손을 잡았다. 말이 필요 없는 자리가 거기 있었다.

그리고 어느 봄날이었다. 거실에 앉아 계시던 장모님의 시선이 창밖으로 향했다. 나는 말없이 그 곁에 앉았다. 한참 뒤 장모님이 아주 희미하게 웃으셨다. 살아 있는 것을 발견한 사람이 짓는 웃음이었다. 병이 앗아간 것들—이름, 얼굴, 언어, 시간—그 모든 것을 가져간 뒤에도 끝내 가져가지 못한 어떤 것이 아직 당신 안에 있었다.

기억이 사라진 사람에게 남는 것은 무엇인가.

나는 대답을 얻지 못했다.

2022년 겨울, 장모님은 조용히 세상을 떠나셨다.

창밖에는 눈이 내리고 있었다. 아내가 울었고, 처남들이 울었고, 나도 울었다. 12년 동안 고여 있던 시간들이 그제야 천천히 흘러내렸다. 1990년 첫 겨울도 이처럼 눈이 많이 내렸을 것이다. 처음과 끝이 같은 계절의 빛깔을 띠고 있었다.

장례를 마친 뒤에도 한동안 새벽이면 눈이 떠졌다. 이제는 달려갈 방이 없었다. 몸이 먼저 기억하고 있었다. 간병이 끝난 자리에 남는 것이 자유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남은 것은 자유가 아니라 낯선 적막이었다. 12년 동안 나를 일으킨 것은 전화벨 소리였고, 문자 진동이었고, 새벽에 방문 열리는 소리였다. 그 소리들이 사라지고 나니, 오히려 그 소리들이 얼마나 나를 살아 있게 했는지를 알았다.

뿌리를 내린다는 것은 무엇인가.

장모님은 떠나셨다. 그러나 봄마다 민들에는 피어났다.

낮게 엎드린 잎새들 가운데 유달리 노란 꽃등을 높이 켜 올린 민들레 한 송이가 오늘따라 유난히 눈에 밟힌다. 나는 한동안 그 꽃 앞에 서 있었다.

장모님이 호미를 들고 웃으시던 그 표정이 떠오른다. 아무도 귀하게 여기지 않는 것을 찾아내어, 제 것으로 만드는 사람의 표정. 어쩌면 그것이, 이 땅에서 뿌리를 내린다는 것의 전부일지도 모른다.

바람이 분다. 흔들리던 민들레가 기어이 하얀 홀씨를 멀리 날려 보내고 있다.

이제 나는 그 홀씨를 붙잡지 않고, 다만 그것이 닿을 어느 따뜻한 흙을 상상하고 있다.

<끝>

양경춘/토론토

출처 : https://torontokjournal.com/news/42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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