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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6
항소 끝에 62만불 병원비 보장 받게 된 온타리오 남성

 

미국 플로리다서 심장마비 쓰러져

지급 거절하던 하던 보험사 입장 바꿔

 

미국 플로리다의 한 병원에서 62만 달러의 의료비 청구서를 받아 실의에 빠졌던 온타리오 70대 남성이 결국 여행자 보험사로부터 비용을 보장 받게 됐다.

CTV에 따르면 윈저 인근에 사는 리처드 비숍(74세)씨는 작년 3월 플로리다로 여행을 갔다가, 캐나다로 돌아오던 중 공항에서 심장마비를 일으켜 쓰러졌다.

그는 병원으로 옮겨져 14분 동안 심폐소생술을 하고 나서야 간신히 목숨을 건졌다.

그러나 심폐소생술 도중 갈비뼈 10군데가 부러졌고, 병원에 입원해 있는 동안 8만 달러짜리 제세동기를 사용했다.

여행을 떠나기 전 비숍씨는 여행자 보험에 가입해둔 터라 의료비 걱정은 하지 않았다.

그러나 병원 측이 청구한 62만 달러의 의료비에 대해 보험사 그린쉴드(Greenshield)는 지급을 거절했다. 보험사 측은 비숍씨에게 여행을 떠나기 전에도 심장질환이 있었다는 이유를 댔다.

비숍씨는 Travel Secure Inc. 등의 도움을 받아 항소했다.

Travel Secure Inc.의 마틴 파이어스톤 대표는 "보험사 측이 보험가입 당시 보장 범위에 대해 명확히 설명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비숍씨가 여행을 떠나기 전 보험사에 전화를 걸어 보장 범위에 대해 물었는데, 보험사는 '이 플랜이 최고의 보장 범위'라고 답했다는 것이다.

병원 측은 의료비 청구액을 36만5천 달러로 감액했고, 보험사 측도 이를 받아들였다.

CTV는 이 과정에서 보험사 관계자를 인터뷰 했고, 보험사 측은 "개인정보가 있기 때문에 자세한 사항은 설명할 수 없다"면서도 "보험가입자들의 응급상황을 잘 해결하기 위해 늘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심장마비로 미국에서 쓰러졌던 온타리오 남성- 출처 CTV

 

 

<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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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6
기후변화 영향. 올해 주택보험료 크게 오를 수도

 

작년 보험지급액 85억 불로 사상 최고치

갱신할 때 보장 범위 등 세심하게 살펴봐야

 

 

캐나다 보험국(Insurance Bureau of Canada)에 따르면 보험사들은 2024년에 85억5천만 달러의 보험금을 지급했다.

이는 기록상 최악의 해로 꼽혔던 2016년보다 20억 달러 이상 많은 금액이다.

특히 지난해 캐나다는 날씨 관련 재해가 잇따랐다. 앨버타주 재스퍼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수백 채의 가옥이 소실됐고, 광역토론토의 일부 지역은 연이은 홍수로 침수 피해를 입었다.

이에 따라 보험사들은 올해 주택 보험료가 크게 인상될 가능성이 있다고 입을 모았다.

한인 보험전문가 박효진(Roland Park) 씨는 "자연재해가 늘면서 보험 청구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면서 "클레임한 본인도 갱신 때 보험료가 오르겠지만 보험사의 부담이 늘면 일반 가입자들도 1/N 형식으로 납부액이 올라갈 수 있다"고 말했다. 박씨는 "갱신을 앞두고 있다면 여러 보험사를 비교해 보거나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BC주의 경우도 지난해 총 면적 기준으로 네 번째로 최악의 산불 시즌을 겪었고, 연말에는 홍수와 산사태로 여러 명이 숨졌다.

캐나다보험국의 제이슨 클락 기후변화 담당 국장은 CBC뉴스와 인터뷰에서 "캐나다는 보험에 가입하기가 점점 더 까다로운 곳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기후변화 때문에 가뭄이나 홍수, 산불 등 심각한 기상재해 현상을 부채질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된 재해의 발생 빈도나 심각성 및 처리 비용이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보험국이 집계한 손실은 보험에 가입한 것이며, 실제 현장에서 발생한 기상재해는 훨씬 더 크다고 말했다.

클락 국장은 "캐나다 뿐만 아니라 모든 나라들이 기상재해에 대비할 준비가 충분하지 않다"면서 "각국의 정부는 이 문제를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온라인 보험 비교 웹사이트 Rates.ca의 다니엘 이반스 씨는 "2025년에 주택 보험료가 얼마나 인상될 수 있는지에 대한 비율을 점치기는 어렵다"면서도 "기상 현상으로 인한 보험금 청구액이 80억 달러가 넘는다는 점을 감안할 때 주택 보험료가 상당히 인상되더라도 놀라운 일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반스 씨는 "주택보험을 갱신하거나 새로 가입해야 하는 경우라면 주변을 둘러보고 요금을 비교하거나 보험중개인에게 조언을 얻어야 한다"고 권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보험금이 오르는 것뿐만 아니라 실제로 보험사들이 보다 세심한 보장 제외 조항을 두기 시작했다"며 "소비자들은 가입할 때 보장에 관련한 조항을 정말로 주의를 기울여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산사태나 침수가 발행하기 쉬운 곳에 있는 주택이라면 보장 범위에 대해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는 것이다.

 

사진- 재스퍼국립공원의 산불피해 현장 모습. 출처-C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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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9
전직 온타리오주의원(MPP) 노숙자 쉼터 생활



스카보로 지역구 로렌조 의원 안타까운 사연

 

로렌조 베라르디네티(Lorenzo Berardinetti, 아래 사진 출처-CBC )는 토론토에서 약 30년 정치인으로 활동했다. 하지만 그는 노숙자가 되어 13개월째 집 없이 지내고 있다.
CBC에 따르면 전 토론토 시의원이자 온타리오주의원(MPP)인 로렌조는 작년에 에이젝스에 있는 노숙자 쉼터에 입소했다.
그는 언론 인터뷰에서 "내가 여기서 뭘 하고 있는 거지?" 생각하며  보낸 첫날 밤을 떠올렸다. 
그리고는 노숙자 숙소에 머무는 전문직 출신이 자신 혼자가 아니며, 그런 경험을 통해 실직이나 건강문제로 삶의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알았다고 털어놨다.
베라르디네티는 2018년 온주의회 선거에서 패배하기 전까지 스카버러 사우스웨스트 지역구에서 자유당 의원으로 15년간 활동했다. 그 전에 그는 10여년 토론토 시의원을 역임했다.
전직 변호사인 베라르디네티는 주의원 선거에서 패배한 이후 생각을 정리하며 잠시 휴식을 취했다.
온타리오주의원들은 은퇴 이후 연금을 받지 못한다. 수입이 없었던 그는 일자리를 찾아나섰지만 60가까운 나아에 쉽지 않았다.
2019년 이혼에 다시 발목을 잡았고, 저축한 자산은 점점 줄었다. 2021년에는 질병 때문에 한달이나 혼수상태에 빠졌다. 
어느 정도 건강을 회복한 뒤 2022년 토론토 시의원에 도전했지만 고배를 마셨다.
경제적으로 힘들어진 그는 차까지 팔아치우며 버티다 결국 보호소로 향했다.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지자 함께 정치를 하던 이들이 소식을 접하고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존 토리 전 토론토시장과 캐슬린 윈 전 온주총리, 달튼 맥기티 등이 기금 마련에 동참해 약 3만달러를 모았다.
CBC는 그가 건강을 어느 정도 회복하면서 변호사 면허를 갱신하고, 책을 집필하려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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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31
중장비 동원해 은행 ATM 털어


굴착기를 사용해 은행 ATM을 훔친 사건이 발생했다.
토론토경찰에 따르면 31일 오전 4시30분께 노스욕 배더스트 스트리트(Bathurst Street)와 로렌스 애비뉴(Lawrence Avenue W.) 인근의 TD 은행 건물을 굴착기가 들이받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을 때 범행에 사용된 굴찰기가 그대로 남아 있었다. CTV뉴스는 은행 건물이 심각한 손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경찰은 도둑들이 털어간 ATM 안에 얼마의 현금이 있었는지는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수사에 나섰고, 사건과 관련한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 출처-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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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0
트뤼도 개각에, 신민당 "끌어내릴 것"

재그밋 싱 대표 "명확히 불신임 표시하겠다"

 

연방 조기총선 가능성 높아져 

 

 

연방신민당 재그밋 싱(사진) 대표가 "2025년쯤 어느 시점에 자유당 정부를 무너뜨리기 위해 투표할 것"이라고 20일 말했다.
저스틴 트뤼도 총리가 새로운 부총리를 포함한 개각을 실시한 날, 충격적 발표를 내놓은 것이다.
캐나다인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싱 대표는 "차기 하원에서 명확한 불신임 의사를 표명할 것"이라며 "캐나다인들에게 자신들을 위해 일할 정부에 투표할 기회를 줄 것"이라고 밝혔다.
싱 대표는 "나는 트뤼도 총리의 사임을 촉구했고, 그는 사임해야 한다"며 강조했다. 하지만 구체적인 시점에 대해서는 일단 언급을 피했다.
궁지에 몰린 자유당 정부는 신민당의 협력이 없다면 더 이상 정권을 유지하기 힘들어진다. 
하원은 6주간의 휴가를 마치고, 내년 1월27일까지 재개되지 않는다.
차기 총선은 2025년 10월20일로 예정돼 있으나 트뤼도 총리의 정치적 기반이 허물어지면서 조기 총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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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6
우편공사 17일부터 업무 복귀

노사관계위원회 강제적 결정

 

노사관계위원회(Canada Industrial Relations Board)의 업무 복귀 명령에 따라 우편공사 노조원들은 17일(화) 오전 8시부로 업무에 복귀한다.
스티븐 맥키넌 연방노동부 장관은 연말까지 우편공사 노사협상이 타결되지 않을 경우 5만5,000명의 노동자들에게 업무 복귀 명령을 적극 검토하라고 최근 위원회에  요청했다.
노조는 사실상 정부의 강제적 명령에 따른 업무 복귀에 대한 논평 요청에 즉각 응답하지 않았다.
연방정부는 올해 철도와 항구 등에서 잇따라 발생한 노사분규에 대해 동일한 노동법 권한을 사용을 했다.
국가기간시설의 운영이 큰 지장을 받으면서 시민들의 피해가 크다는 이유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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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3
우편공사 파업 강제 종료 검토

맥키넌 노동장관 "노사위원회 협상 개입 가능성"

 

연방정부가 우편공사 노조에 업무복귀 명령을 검토 중이다.
스티븐 맥키넌(사진) 연방노동장관은 "협상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고 믿는다"면서 "노사 양측의 상황을 검토한 뒤 적절하다고 판단되면 노사관계위원회(Canada Industrial Relations Board)가 개입 여부를 결정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렇게 되면 강제적 파업종료 가능성이 열린다.
맥키넌 장관은 "시민들의 한달 가까이 진행된 파업에 지쳤다"면서 "우편공사 파업으로 소포와 우편배달이 지연돼 국민들의 피해도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파업아 강제로 종료되면 5만여 명의 노조원들은 현행 단체협약에 따라 내년 5월22일까지 계속 근무해야 한다.
한편 CTV 뉴스는 맥키넌 장관의 발표 이후 13일 오전 현재 우편공사 노사 양측 모두 입장을 내지 않았다고 전했다.
현재 노사 양측의 협상 쟁점은 임금 인상률과 고용안정, 최저 근로시간 등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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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2
무슬림 이웃 초청해 성탄 행사

CMCA "기도와 물질로 동역 요청"

 

디아스포라 선교단체로, 종족교회 개척 운동에 헌신하고 있는 캐나다 다민족 크리스찬 연합(CMCA)은 매년 성탄절 시즌에 무슬림 이웃, 직장동료, 친구들을 초대해 성탄의 의미를 함께 나누는 행사를 해 오고 있다.
올해는 12월21일(토) 오후 4시에 SIM 빌딩(10 Huntingdale Blvd. Scarborough)에서 무슬림 10가정을 초대해 함께 식사하고 선물을 드리며 교제를 나눈다. 
현재 광역 토론토에는 60만 명 이상의 무슬림이 거주하고 있다. 
CMCA 대표 임재량 목사는 "성탄 시즌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빠져 있는, 그러나 하나님의 구원을 갈망하는 무슬림 친구들이 복음을 접할 수 있는 놀라운 기회"라면서 "지역교회와 성도들이 주변의 무슬림 이웃, 직장동료, 친구들에게 이 크리스마스 파티를 소개해 주고, 또 식사교제와 선물(가정당 100불 예상, 아이들 선물은 별도)을 준비하는 데 기도와 물질로 함께 동역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Christmas Party with Muslim Friends in 2024>

Greetings of peace in the name of the Lord.

The Canadian Mosaic Christian Alliance (CMCA), dedicated to planting ethnic churches as a diaspora mission organization, invites our Muslim neighbours, colleagues, and friends whom God has sent to be with us every Christmas season to share the meaning of Christmas together.

This year, on December 21st, Saturday at 4 PM, at the SIM Building (10 Huntingdale Blvd., Scarborough, ON M1W 2S5), we will host the event where we invite 10 Muslim families to join us for a meal, Christmas gifts, and enjoy fellowship. Currently, there are over 600,000 Muslims residing in the Greater Toronto Area. The Christmas season provides a wonderful opportunity for Muslim friends who may be curious about the Gospel of Jesus Christ, even as they desire the salvation of God.

We encourage local churches and believers to introduce this Christmas party to their Muslim neighbours, colleagues, and friends, and to join us in prayer and fibancial support as we prepare for the meal, fellowship, and Christmas gifts (estimated $100 per family, and separate gifts for children).

May you have a blessed Christmas in the Lord, and we pray that this Advent season becomes a time of sharing the joy of Christmas with our Muslim friends around us.

Sincerely,
Lordwin Lim
Executive Director of CM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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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2
올 성탄 시즌에 90년대식 터틀넥 유행

온라인 쇼핑 사이트에 필수품으로 자리잡아 

 

올해 연말연시 북미에서는 터틀넥 티셔츠가 유행 중이다. 1990년대 패션이 되돌아온 것이다.
CBC는 12일자 온라인판 기사에서 "1992년께 어머니가 종이접시에 미트볼을 담을 때 입었던 것이나, 5학년 담임 선생님이 그해 루돌프의 학급공연을 위해 사슴뿔을 나눠주면서 입었던 옷이 돌아왔다"고 전했다.
'터틀넥'과 '터틀넥 의상'이라는 검색어는 특히 캐나다 18-24세 여성들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다.
아마존 이베이 등 온라인 마켓에서는 크리스마스 터틀넥 컬렉션이 필수품으로 자리매김 했다. 

 

미국의 온라인 인플루언서 에밀리 본디(Emily Vondy)씨가 지난달 산타 자수가 있는 터틀넥을 입고 찍어 올린 영상은 170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그는 인스타그램과 틱톡 등 팔로워들에게 "터틀넥이 홀리데이 스웨터의 필수품이 됐다"고 말했다. 
Men's Journal 매거진은 터틀넥 패션을 "이번 휴가 시즌의 가장 큰 플렉스"라고 불렀다. 
패션 웹사이트 Who What Wear는 한 게시물에서 "겨울에 입는 검은색 터틀넥 스웨터는 프랑스 여성들이 무엇을 입어도 세련되어 보이게 만드는 "je ne sais quoi"라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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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0
우편공사 파업 종료 물꼬 트나

노조 측, 임금인상 요구안 낮춘 것으로 알려져

 

우편공사노조(CUPW)가 4년 동안 임금 인상 요구를 19%로 낮췄다고 CTV 뉴스가 보도했다.

거의 한달째를 맞고 있는 우체국 파업이 새로운 전기를 맞을지 주목된다.


노사 양측은 2주 전 중재 노력이 무산된 뒤 9일(월) 다시 만나 서로간 협상 조건을 조율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과정에서 노조는 도시와 농촌의 교섭단위를 통합하라는 요구도 취하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편공사 노조 파업은 지난달 15일 시작됐고, 연방정부의 중재도 효력을 내지 못하고 있다.
5만5,000명 노조원들은 25일째 파업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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