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eemeeja

    한인분들과 정보를 나누고 싶어요 ~~~~

    좋은 우리가 돼요

    • 2
    •  
    • 24,416
    전체 글 목록

17번째 아이 탄생 앞두고 있는 英 부부

제빵업자의 부인 수 레드포드(38)는 아들 캐스퍼를 낳은 지 11개월만에 또다시 임신했으며 그녀의 남편은 새로운 가족이 내년 4월 태어날 것이라고 말했다고 17일 영국 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영국 랭커셔 모어컴에 거주하는 이 커플은 앞으로 탄생할 아이가 아들인지 딸인지 아직 모르지만 걱정이 많다고 전했다. 레드포드 부부의 자녀 중 맏이는 장남인 크리스(24)다. 크리스 다음으로 소피(19), 클로(18), 잭(16), 다니엘(14), 루크(12), 밀리(12), 케이티(10), 제임스(9), 엘리(8), 에이미(7), 조쉬(5), 맥스(4), 틸리(3), 오스카(2), 캐스퍼(11개월) 등 16명의 자녀가 있다.

내년 봄에 태어날 아이는 17번째 자녀가 된다.

14살 때 맏이인 크리스를 임신했던 수 레드포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내년 4월에 레드포드가의 17번째 아이가 이 가족에 합류한다는 사실에 흥분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당신들도 상상할 수 있겠지만 아이들은 너무나 흥분돼 있다"며 "틸리가 나에게 '엄마의 뱃속에 아이가 있다는 사실이 너무 기분이 좋다'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들 부부는 현재 어린이집으로 사용했던 건물에서 살고 있으며 어디로 이동할 때 미니버스를 활용한다. 수 레드포드는 "앞으로 아이를 더 낳을 생각이 있다"고 전했다.

CA
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