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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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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yoonca
Yeojin 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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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27
美NASA, 달에서 식물 기른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달에서 식물을 기를 계획이다.
미 경제 격주간지 포브스 인터넷판은 NASA가 2015년까지 달에서 식물을 경작할 계획이라고 최근 보도했다. 달에서 NASA의 식물 경작 프로젝트가 성공하면 인간이 다른 행성에 처음으로 생명을 불어넣는 사례로 기록된다. 실패해도 획기적인 프로젝트로 기록될 것이다.

NASA는 달 표면에 작은 밀폐형 컨테이너들을 설치하게 된다. 컨테이너는 식물이 척박한 달에서 살아남을 수 있도록 적당한 온도가 유지되고 수분과 전력도 공급된다.
작은 컨테이너 안에는 식물의 성장 데이터를 포착하는 카메라와 센서도 설치된다. 

이들 데이터는 날마다 지구로 전송될 예정이다. NASA가 달에서 키울 식물은 향신료로 쓰이는 바질과 해바라기·냉이 등이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NASA의 과학자들은 물론 민간 기업, 학생, 자원봉사 단체도 참가한다. NASA는 달에서 키운 식물에 대한 자료를 학교와 민간 과학자들에게도 보내 평가받을 계획이다.

특히 컨테이너를 학교에도 보내 학생들에게 직접 키우도록 할 방침이다. 달에서 기른 식물과 비교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다.

NASA 측은 “이번 프로젝트로 달 표면에서 식물이 자랄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알아낼 수 있을 것”이라며 “게다가 지구에서 식물을 재배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까지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연진 기자 [email protected]
yyoonca
Yeojin 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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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6
美 최대 한류축제 '케이콘'.. - MBC 취재

KCON = K-POP 공연(Mnet 엠카운트다운), 식품, 패션, 화장품, 자동차, IT제품 등등 CJ가 주도하고 
앞에 말한 상품 회사들도 참여하는 일종의 '한류 엑스포'라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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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ojin 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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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07
뒤늦은 결혼식 이틀 후…두살 시한부 아들 끝내 숨져

 

 

엄마의 품에 안겨 부모 결혼식에 들러리로 참석한 두 살 난 아들이 결혼식 이틀 후 끝내 숨졌다. 부모는 최근 백혈병에 걸린 어린 아들이 단 몇 주밖에 살 수 없다는 소식에 뒤늦은 결혼식을 서둘러 올렸다.

엄마 크리스틴 스위도르스키는 6일(현지시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아들이 내 품에 안겨 어제 오전 8시18분에 숨을 거뒀다"고 전했다. 

그는 "너무 슬프다. 화도 난다. 이 모든 상황이 믿기지 않는다. 그러나 아들은 지금 천사들과 함께 있을 것이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이제는 더 이상 아프지 않고 병원에 가지 않아도 된다"며 "그동안 로건을 위해 기도해준 여러분 모두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숀 스티븐슨과 크리스틴 스위도르스키는 지난 3일 두살 난 아들 로건이 앞으로 몇 주 밖에 살 수 없다는 진단을 받자 당초 내년으로 계획했던 결혼식을 미국 펜실베이니아의 집 뒷뜰에서 서둘러 올렸다. 

이들 부부가 아들 로건을 위해 결혼식을 계획보다 앞당겨 올린 사연은 4일 CBS방송 등 언론에 소개됐다.

결혼식 날 로건은 세로줄 무늬가 난 옅은 베이지색 정장을 입고, 가장 좋아하는 토끼 인형 '번번'을 들고 신부인 엄마의 품에 안겨 결혼식 들러리로 참여했다. 길지 않은 12분간의 예식 동안 로건은 항암제 약 기운에 취해 잠들기도 했다.

신랑 스티븐슨은 "(아들과 함께 결혼식을 올릴 수 있다는 것은) 온 세상과도 같은 의미"라며 "아들이 우리 곁에 있다는 것에 매일 감사하면서 살고 있다"고 말했다.

로건은 돌이 지난 뒤 급성 골수성 백혈병과 합병증을 얻었다. 지난해 줄기세포 이식 수술을 받았고, 지난 3월에는 한쪽 신장에 종양이 생기면서 이를 떼어내는 수술을 받기도 했다.

이들의 사연이 지역 신문 피츠버그 트리뷴-리뷰에 최초로 보도된 뒤 로건 가족은 각지에서 수많은 격려와 지원을 받았다. 당시 스위도르스키는 "(이번 결혼식은) 우리의 꿈이 이뤄진 것"이라며 눈물을 훔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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