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eger-LeCoultre
Jaeger-LeCoultre는 스위스 발리드쥬의 시계로 시계내부의 무브먼트에서부터 외부의 디자인까지 제조하고 있습니다. 창업이래 170년간 최고의 기술과, 세련된 디자인, 철저한 장인 정신으로 JLC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JLC의 대표적인 3개의 컬렉션 라인 -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시계인 리베르소, 모든 타입의 컴플리케이션 시계 마스터, 온도의 변화로 작동되는 애트모스를 스위스 발리드쥬와 같은 정원속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브랜드 스토리
1833년_ 시계 제조 명장들의 고향, 스위스 Vallee de Joux의 Le Sentier마을에서 Jaeger-LeCoultre의 시계 제조업의 역사는 시작된다.
Antoine LeCoultre가 처음으로 기어 휠 시계를 디자인 하고 시계 메커니즘을 특허 내면서 시작되었던 JLC는 현재도 발리 드 쥬에 위치하면서 13,000㎡ 의 규모로 크게 발전되었다. 마이크론의 단위까지 잴 수 있는millionometer를 개발함으로써 역사에 커다란 발자취를 남기게 되었고, 이 millionometer 로 인해 뛰어난 품질과 정밀성이 매우 높은 부품을 만들어낼 수 있게 되었다. 또 1847년에는 키 없이도 태엽을 감을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해 기존에 키를 꽂아서 태엽을 감아야 했던 시계들의 불편함을 덜어주었다. 즉, 하나의 크라운으로 시간을 조정함은 물론, 태엽도 감을 수 있게 하는 형식을 개발 한 것이었다.
1867년_ 아들이었던 Elie가 사업을 물려받게 되면서 새로운 시대가 열리게 된다. 그는 작업장 수준에 불과했던 공장을 실제 대규모 현대식 공장으로 변모시켰고 1890년에는 세번째 세대인 Jacques-David LeCoultre 가 계승하면서 125가지의 다른 시계 무브먼트를 개발 하고 국제적인 비즈니스를 시작하였다. 그 후 1903년에 파리의 크로노미터 제조업자인 Edmond Jaeger 가 파트너로 합류하면서 스위스의 정밀한 시계 제조 기술과 프랑스의 감각을 더해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만한 업적을 남기게 된다.
1903년_ JLC는 포켓 시계 역사상 가장 얇은 무브먼트의 베일을 벗겨 낼 수 있게 되었다.
1.38 mm 두께의 무브먼트는 아직도 깨지지 않은 기록으로 기네스북에 기록되어 있다. 또한 50개 이상의 특허가 Jaeger-LeCoultre의 천재적인 기술과 테크닉의 완성도를 입증 해 주고 있고 점점 더 많은 수의 무브먼트를 만들어 내면서 스위스 제조업의 선두로 자리 매김 하게 되었다.
현재까지는 250여 개의 무브먼트를 탄생시켰고 그 중 엄선된 38가지의 무브먼트로 작업을 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Calibre 101는 지금까지도 생산 되고 있는 사상 가장 작은 기계식 시계 장치이다.
Jaeger-LeCoultre의 모든 기술자들은 1833년 이후부터 지금까지, 40개 이상의 기능을 연마하며 아방가르드의 개혁정신과 기술적 완성을 위해 끊임없이 테크닉을 연마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