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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20
쌍방울, 캐나다에 `트라이`매장 오픈

쌍방울이 미국에 이어 캐나다에도 매장을 열고 본격적인 미주시장 공략에 나선다.

쌍방울은 지난 17일 위니펙에 본사를 둔 W&J글로벌컬렉션과 캐나다 내 총판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캐나다 1호점은 오는 9월초 토론토 중심가에 오픈해 플래그숍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캐나다 전역을 대상으로 `트라이`전문매장을 매년 2~3개씩 개설하게 된다. 상품은 내의와 란제리 위주로 구성하고 아동복.잠옷.양품까지 곁들여 패밀리 컨셉으로 매장을 꾸미기로 했다.

쌍방울 관계자는 "그동안 중국.동남아 시장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미주시장에서도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이번 진출을 결정했다"면서 "호주에도 매장 개설과 관련한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쌍방울은 작년 12월 미국 버지니아주 애난데일 중심가에 매장을 오픈한 바 있다.

 

쌍방울은 내년까지 해외매장을 중국에 80개, 동남아에 10개, 미주에 10개 오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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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20
캐나다 열차 탈선 사망자 42명 확인

(라크메간틱AFP=뉴스1) 배상은 기자= 캐나다 퀘벡주의 소도시 라크메간틱에서 지난 6일 발생한 원유 수송 열차 탈선사고의 사망자가 42명으로 확인됐다.

 

퀘벡 경찰은 18일(현지시간) 라크메간틱 열차 탈선 사고 현장에서 시신 4구를 추가로 발견해 현재까지 42명의 사망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사망자 42명 가운데 19명은 신원이 확인됐으나 나머지 시신들은 아직도 신원 미상 상태다.

 

경찰은 사고 현장 조사를 계속하는 한편 실종자들에 대해서도 수색을 진행할 방침이다. 실종자와 사망자를 합하면 50명 정도로 추산되고 있다.

 

사고 열차는 앞서 6일 새벽 캐나다와 미국 국경 인근의 인구 6000명의 휴양도시 라크메간틱 일대를 지나가다가 갑자기 미끄러지면서 선로를 이탈해 마을 중심가를 덮쳤다.

 

철도 당국은 "열차 운행중 엔지니어가 핸드브레이크를 제대로 설정하지 않아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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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20
미국 디트로이트 파산, 연금 문제와 얽혀 난항

공화계 미시간 주지사·주 검찰총장 vs 민주계 주법원 판사 대립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지방자치단체 파산 보호(챕터9)를 신청한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시의 운명이 더욱 불투명해졌다. 19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디트로이트 시 재정위기 비상관리인 케븐 오어 변호사가 릭 스나이더 미시간주지사(공화)의 승인을 얻어 미시간주 연방법원에 파산보호 신청서를 제출한 지 하루만에 미시간 주법원 판사(민주계)가 파산 신청 철회 명령을 내리고 이어 주 검찰총장(공화)이 판사 명령에 이의를 제기하는 일이 잇따라 벌어졌다.

미시간 주 잉엄카운티 법원 로즈머리 아퀼리나 판사는 이날 디트로이트 연금 수혜자 2명이 스나이더 주지사와 앤디 딜론 재무관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 심리에서 "미시간 주 비상관리법이 주 헌법에 위반된다"며 오어 변호사에게 파산보호 신청을 철회하라고 명령했다.

아퀼리나 판사는 "스나이더 주지사에게 연금 수혜자들의 혜택을 축소하거나 손상시킬 권한이 없다"면서 "디트로이트 시에 파산보호 결정이 내려져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아퀼리나 판사는 디트로이트 일반 연금기금 단체와 시 경찰·소방관 연금기금 단체가 제기한 소송에서 이와 관련된 예비 명령과 임시 금지 명령을 내렸다.

아퀼리나 판사가 이날 내린 모든 판결의 요지는 스나이더 주지사, 딜론 주재무관, 오어 변호사로부터 디트로이트 파산보호 신청 절차를 중단케 하는 것이다.

아퀼리나 판사는 판결문 하단에 자필로 "오늘 내린 명령의 사본을 버락 오바마 대통령 앞으로 보내라"고 적고 서기에게 전달을 지시하기도 했다.

빌 슈트 미시간주 검찰총장은 곧바로 주 항소법원에 이의 신청서를 제출했다.

슈트 검찰총장은 파산보호 신청을 비롯 디트로이트의 채무와 관련된 모든 절차가 그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항소법원이 아퀼리나 판사의 판결을 저지시켜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아퀼리나 판사의 판결이 지나치게 광범위하고 헌법 원칙에 위배될 뿐아니라 이번 소송의 원고가 파산보호 신청으로 인해 아무런 해를 입은 것이 없다고 설명했다.

 

오어 변호사는 "디트로이트 시가 수년에 걸쳐 빚으로 연금기금을 충당해왔다"고 지적했다.

통상 파산 보호 신청이 접수되면 연방 파산 법원은 30~90일 동안 심의를 거쳐 승인 여부를 결정한다.

한편 일각에서는 "디트로이트 파산보호 절차가 연방법원에서 진행되는 것과 상관없이 미시간주 연금 시스템 문제가 공론화될 기회를 맞았다"는 분석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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