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
계정 찾기 다시 시도 아이디 또는 비밀번호가 일치하지 않습니다!

부동산캐나다

budongsancanada
45298CB9-3F83-416A-AB35-B75999CEC1C9
58714
Y
메뉴 닫기
오늘 방문자 수: 889
,
전체: 2,688,896
부동산캐나다에 오신 여러분들을 모두 환영합니다
메뉴 열기
budongsancanada
부동산캐나다
114598
9179
2024-05-16
토론토 일부지역 콘도 매물 내놓은지 닷새만에 거래 성사

 

 

Semi주택은 나흘만에 매매되기도...시 외곽에서는 에이잭스 등 활발

 

토론토 콘도시장이 불황이라고 하지만 일부지역은 매물이 나온지 5일 만에 거래가 성사되는 곳도 있다.

부동산업체 주카사(Zoocasa)가 토론토지역부동산위원회(TRREB) 데이터를 근거로 지역에 따라 시장에 나온 주택 매물이 팔리기까지 소요되는 시간을 조사했다. 

 

토론토의 단독주택과 타운하우스, 콘도 등 모든 주택 유형에서 가장 빨리 팔리는 곳은 Humber Bay라고 불리는 Stonegate와 Queensway였는데, 평균 10일 정도 걸렸다.

이곳은 콘도아파트 시장에서도 수요가 많았는데, 평균 5일 만에 유닛이 거래됐다.

 

세미주택(Semi-detached homes)은 최근 토론토에서 매매가 특히 활발한데, 일부 지역은 매물이 나온지 7일 이내에 판매됐다.

특히 Scarborough Village/Guildwood는 세미디테치드 주택의 인기가 가장 높은 곳으로, 부동산은 평균 4일 만에 매매됐다.

베드포드 파크, 로렌스 파크, 포레스트 힐 노스, 마운트 플레전트, 버치클리프 등에서도 6-7일 밖에 걸리지 않았다.

 

단독주택은 Rosedale-Moore Park에서 가장 빠르게 팔려나갔다. 평균 4일 걸렸다.

그러나 이 지역의 세미주택은 56일이나 걸려 주택 유형별로 큰 차이를 보였다.

뉴튼브룩 이스트와 윌로우데일 이스트 등의 단독주택도 매매까지 35일이나 걸려 토론토 주요 지역보다 훨씬 시장에 머무는 시간이 길었다. 욕밀스/브라이들패스 등도 32일 걸렸다.

Yorkville, Annex 및 Summerhill에서 세미주택은 시장에 나와 평균 8일 만에 판매되는 반면 콘도아파트는 약 한달 정도 걸렸다.

 

토론토 근교에서는 에이잭스(Ajax)와 윗비(Whitby) 등의 부동산 거래가 활발했다.

Ajax의 부동산 매물은 평균 11일 만에 거래가 완료됐다. 단독주택은 10일 정도 걸렸다.

한 중개인은 "Ajax는 광역토론토 지역의 역동적인 부동산시장 가운데서도 탁월하며, 다양한 주택 유형에 걸쳐 지속적으로 수요가 높은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매입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거래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Ajax의 세미는 7일 만에 대부분 거래가 완료됐다. 벌링턴이나 리치먼드힐 등에서는 9일이 소요됐다.

Whitby의 부동산 거래는 11일 정도 걸렸으며, 피커링 14일, 오샤와는 15일 정도 걸리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토론토 서쪽의 미시사가(20일)나 옥빌(18일) 등과 비교해 조금 빠르다.

 

 

 

<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budongsancanada
부동산캐나다
114600
9179
2024-05-16
갈수록 좁아지는 토론토 콘도 유닛 평균면적

 

 

20여년 사이 1000평방피트에서 650평방피트로 즐어

 

렌트비 내려면 10만 불 벌어야

 

 

토론토에 신축된 콘도 유닛의 면적이 갈수록 쪼그라들고 있다.

CP24 뉴스에 따르면 1971년에서 1990년 사이에 지어진 토론토 콘도의 중간크기 면적은 약 1,000평방피트였다.

하지만 지난해 통계청 자료를 보면 2016년에서 2020년 사이에 지어진 유닛의 중간 크기 유닛 면적은 약 650평방피트에 불과했다. 25년여 만에 350평방피트가 줄어든 것이다.

 

이처럼 초소형 콘도의 보급이 늘면서 토론토 다운타운의 일부 새 유닛은 300평방피트짜리도 있다.

토론토의 임대 시장은 작년 11월 고점을 지나 하락세를 계속하고 있다.

렌털스(rentals.ca)와 어버내이션(Urbanation) 데이터에 따르면 4월 기준 침실 1개의 평균 렌트비는 2,459달러로 3월보다 0.5%, 전년 동기 대비 2.7% 하락했다.

 

2베드룸은 월 평균 3,224달러로 3월보다 0.7%, 지난해 4월 평균보다 2% 내렸다. 토론토의 전체 평균 렌트비는 작년 11월 대비 5.4% 떨어졌다.

하지만 여전히 렌트비용이 부담스런 것은 사실이다.

렌트비를 내면서 토론토에서 평균적인 삶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최소 연 10만 달러의 가계수입이 필요한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어버내이션 관계자는 "최근 몇달 동안 토론토의 콘도가 기록적인 수준으로 완공됐으나, 이들 중 상당수는 투자자들이 임대용으로 매입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부동산업계는 렌트비 하락이 추세인 것은 맞지만 내림세가 오래 가지는 않을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배출러(bachelor)콘도의 경우 4월에 전년동기 대비 1% 상승하며 반대 방향으로 움직였다.

 

이는 모기지주택공사(CMHC)의 최근 분석과 일치하는데, GTA의 배출러 콘도는 작년 말 이후 매물이 크게 줄었다.

특히 오샤와는 4월 평균 배출러 렌트비가 작년 대비 15% 더 비싸며 현재 1,624달러에 이른다.

구엘프(Guelph)의 배출러 렌트비도 지난해보다 20% 오른 1,778달러를 기록했다.

 

 

 

 

<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budongsancanada
부동산캐나다
114601
9179
2024-05-16
"계약기간 좀 더 긴 모기지 도입 필요성 커져"

 

 

업계 “5년 이내 단기보다 10년 이상 장기 늘려야”

 

 

캐나다는 계약기간이 더 긴 모기지를 좀더 많이 도입하기 위한 조치를 취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금융업체 데자딘스(Desjardins)는 최근 보고서에서 "10년 계약의 모기지 옵션을 더 많이 도입한다면 상환액을 갱신할 때 가계가 받는 충격을 억제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현재 캐나다 가계부채의 뇌관으로 떠오른 '마이너스 상각(negative amortization)'의 부작용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일부 가계는 모기지를 갱신하면서 이자 부담이 높아지자 상환기간을 대폭 늘리는 고육책을 선택하고 있다.

캐나다에서 주로 5년짜리 단기 모기지 옵션이 널리 보급된 것은 코로나 팬데믹 이전 40년 동안 금리가 지속적으로 하락했기 때문이다.

 

데자딘스 관계자는 "만약 10년 만기 모기지 조건을 고정할 수 있는 옵션이 더 널리 퍼져 있었다면, 현재 시점에서 볼 때 이를 선택한 가계들은 모기지 상환액 인상의 충격을 더 잘 관리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캐나다의 모기지 시장은 5년 이내 단기계약이 주로 이뤄지고 있는데, 이것은 30년 모기지가 흔한 미국과 대조를 이룬다.

경제 전문가들은 전 세계적으로 이자 상승에 따른 차입 비용이 급증하는 가운데서도 캐나다인들이 다른 나라들보다 더 많은 소득을 부채를 갚는데 지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budongsancanada
부동산캐나다
114602
9179
2024-05-16
4월 전국 평균 집값, 작년 대비 1.8% 하락

 

 

CREA "매물이 늘어나면서 시장에 균형 잡혀가" 분석

 

캐나다 주택시장에 신규 매물이 급증했지만 수요 부족으로 “가장 균형 잡힌” 양상을 보이고 있다는 견해가 나왔다.

캐나다부동산협회(CREA)는 지난 3월과 4월 사이 주택 판매가 1.7% 감소했다고 15일 밝혔다. 신규 매물은 2.8% 늘었다.

 

CREA는 “판매가 둔화됐지만 매물이 증가하면서 전체 매물은 6.5% 급증해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되기 직전과 비교하면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CREA 제임스 매비 대표는 “긴 동면 이후 봄 시장이 서서히 기지개를 켜고 있다”면서 “매물 증가는 팬데믹을 전후로 가장 균형 잡힌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신규 매물 대비 거래 비율은 53.4%로 완화돼 국내 장기간 평균인 55%를 약간 밑돌았다.

 

미비 대표는 “그럼에도 모기지 금리가 여전히 높고 중앙은행의 금리인하 신호가 아직 뚜렷하지 않기 때문에 많은 실수요자들이 시장에 진입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CREA 통계에 따르면 주택 가격은 3개월 연속 거의 변화가 없을 정도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4월 전국 평균 집값은 70만3,446달러로 지난해보다 1.8% 하락했다.

 

 

 

<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budongsancanada
부동산캐나다
114616
9178
2024-05-16
“변동모기지 월 상환액 60%까지 오를 수도”

 

加 중앙은행 "가계부채 상환능력 금융 안정 해칠 우려"

 

 

가계와 기업의 부채 상환능력이 캐나다 금융시스템의 안정성을 해치는 주요 위험요소가 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중앙은행은 최근 보고서에서 향후 몇 년 동안 모기지를 갱신할 예정인 주택 소유자들의 상환액이 급격히 증가할 것이며, 특히 변동금리 모기지 보유자의 경우 월 평균 상환액이 60% 이상 증가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중앙은행은 연례 보고서를 통해 현재 주택모기지 채무 불이행률은 0.5% 미만으로 유지되고 있으나 실업률 상승 등이 현실화되면 금융 불안정성이 커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티프 매클렘 중은 총재도 "대량 실업사태가 발생한다면 모기지 위험이 커질 수 있으며, 특히 갱신을 앞둔 모기지 보유자들의 동향을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앙은행이 2022년 3월 공격적으로 금리를 인상하기 시작한 이후 상환 기간이 남은 모기지의 약 절반이 더 높은 금리로 갱신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향후 2년 동안 모기지가 갱신될 예정인 많은 사람들은 은행의 정책 금리가 0.25%로 최저치였던 팬데믹 초기에 주택을 구입했으며, 현재는 5%로 상승했다.

 

중앙은행은 일부 모기지 보유자들의 경우 2026년께 60% 이상 월 상환액이 늘어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올해는 모기지 상환 증가액이 평균 30%지만 내년에는 50%로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다.

다만 그동안에는 금리 인상 이후 가계소득이 증가했고, 가계지출을 줄이면서 주택소유자들은 고금리에 대한 내성을 키웠다. 더 높은 금리를 감당할 여유를 어느 정도 확보했다는 얘기다.

중앙은행 보고서는 최근 주택소유자보다 오히려 세입자들이 자동차 대출이나 신용카드 상환 기한을 놓치는 경우가 많고, 재정 스트레스가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budongsancanada
부동산캐나다
114615
9178
2024-05-16
캐나다 소비자 지출 2개월 연속 약세 조짐

 

 

인구증가 둔화로 소매업 부진…금리 인하에 무게

 

소비자 지출이 두 달 연속 약세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TD와 RBC 은행은 신용카드와 데빗카드 데이터를 활용해 국내 소매 매출 성장률을 추정했다.

3월과 4월의 성장률을 합산한 TD의 매출 데이터는 0.1% 감소했고, RBC는 0.2%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소매 판매는 12월에 669억 달러(미화 490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후 1월과 2월에 모두 감소했다.

두 은행의 추산에 따르면 소매업체의 매출 부진이 길어졌음을 알 수 있다.

1인당 소매 지출은 거의 2년 동안 감소해 왔지만, 이민자가 늘면서 최근까지 국내 전체의 매출 성장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됐다.

하지만 2024년 1분기 인구 증가율이 전 분기보다 약 절반으로 감소하고 트뤼도 정부가 임시 거주자와 유학생 수를 줄이겠다는 계획을 세워 향후 소비지출 증가에 악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소매업 지표가 부진할 경우 중앙은행이 6월 5일 회의에서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예측에 힘을 실어줄 수 있다.

 

 

 

<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budongsancanada
부동산캐나다
114614
9178
2024-05-16
"수표 한 장에서 현금이 두 번 빠져나가"

 

 

이중입금 방지 위한 은행시스템 마련돼 있지 않아

 

CBC 보도에 RBC "흔치 않은 경우"

 

한 장의 수표에서 두 번이나 돈이 빠져나갔다. 은행의 보안 시스템에 의문이 제기됐다.

CBC뉴스에 따르면 몬트리올에 사는 크리스토퍼 마이클스씨는 최근 세금신고를 위해 은행 기록을 살펴보다 쓴 기억이 없는 150달러짜리 수표의 출금을 발견했다.

이상하게 여겨 찾아 보니 거의 2년 전에 결혼 선물로 준 수표였다.

같은 수표가 2022년 7월과 2023년 12월 두 차례 현금화된 것이다.

 

일반적으로 은행은 수표를 쓴 지 6개월 이상 지났으면 현금화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것은 연방정부의 지침일 뿐 법적 강제력은 없다.

마이클스 씨가 쓴 150달러짜리 수표는 두 개의 다른 계좌로 현금화된 것으로 드러났다.

사진을 찍어 입금하는 모바일 어플이 사용됐다.

 

그는 곧바로 은행과 경찰에 신고했다. RBC 은행 측은 "일회성이며, 흔치 않은 경우(one-off)"라고 해명했다.

지난해 캐나다에서는 2억7,600만 장의 수표가 발행됐으며, 이는 2020년 3억4,500만 장에서 감소한 수치다.

대부분의 수표는 모바일 뱅킹 앱을 통해 입금된다.

보안전문가들은 "이중 입금 방지를 위한 은행시스템이 제대로 마련돼 있지 않다는 증거"라고 비판했다.

 

 

 

<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budongsancanada
부동산캐나다
114612
9180
2024-05-16
일자리 대폭 증가, 기준금리 인하 시점 변수

 

전문가들 "예상 뛰어넘어...7월 이후로 넘어갈 수도"

 

각종 경제동향 통계가 발표될 때마다 중앙은행의 금리인하 시점에 대한 논란이 불붙고 있다.

4월 말 국내총생산(GDP) 발표로 6월 기준금리 인하에 힘이 실렸으나 통계청의 최신 고용 보고서가 나오면서 분위기가 급변했고, 7월 이후에나 금리가 내릴 수 있다는 예측이 지배적으로 바뀌었다.

통계청에 따르면 4월 고용이 9만 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일자리 증가는 경제 전문가들의 예상을 훨씬 뛰어넘었고, 지난해 1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고용이 늘었다.

 

지난달 실업률은 6.1%로 안정세를 유지했다.

TD은행 관계자는 통계청의 실업률 자료를 보고 "정말 충격적이며, 예측치를 완전히 벗어났다"고 말했다.

그는 기준금리 인하는 7월 이후로 넘어갈 가능성이 높다고 점쳤다.

이번 일자리 증가추세가 2분기 경제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고, 이는 소비지출의 확대를 불러올 것이란 전망이다.

지난달 임금 상승률은 3월 5.1%에서 연율 4.7%로 둔화됐다.

 

BMO 관계자는 고용과 임금 통계는 중앙은행에 "기준금리 인하를 앞두고 약간의 휴식"을 부여할 수 있다고 밝히면서도 "결국은 중앙은행이 통계치 하나하나를 해석하기 보다는 장기적인 추세에 집중해서 데이터를 살펴볼 것"이라고 주장했다.

경제전문가들은 6월 이전 발표될 인플레이션 자료가 금리인하 시점을 예측하는 시금석이 될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budongsancanada
부동산캐나다
114610
9181
2024-05-16
4월 주택착공 실적 2천건 이상 감소

 

4월 주택착공 건수가 3월에 비해 1% 감소했다.

모기지주택공사(CMHC)에 따르면 지난달 주택 착공은 24만229건으로 3월의 24만2,267건보다 2천 건 이상 줄었다.

특히 6개월 평균치를 내면 실적은 더 저조한데, 4월에 23만8,585건으로 3월의 24만3,907대보다 2.2%나 감소했다

4월 다세대주택 착공 건수는 1% 감소한 17만8,462건, 단독주택 착공 건수는 2% 증가한 4만1,661건을 기록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통계를 보면 도시 지역의 다가구 주택의 착공 실적이 부진한 것을 알 수 있다”면서 “이는 토론토 등 대도시의 콘도 불황과 관계가 있다”고 해석했다.

 

 

 

<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budongsancanada
부동산캐나다
114608
9177
2024-05-16
토론토아카데미심포니 제 22회 정기연주회 25일

                                     토론토아카데미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 모습

 

조상두 목사 지휘… 발달장애 부모모임(PATH) 후원의 밤으로

 

악장은 맹성훈 군이 맡아

 


토론토아카데미심포니오케스트라가 오는 5월25일 오후7시에 트리니티 교회(Trinity Church)에서22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조상두 씨가 지휘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하이든교향곡 NO 101의 1악장과 차이키코프스키 June “뱃노래”, 모짜르트의 모음곡 ‘The Magic of Mozart’가 연주된다.

 

한인 1세와 2세로 구성돼 문화 소통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는 토론토아카데미심포니오케스트라는 조이모자선교회, 은혜양로원, 성인장애인공동체, 동부개혁신학교 후원을 비롯해 노스욕 밴사건 희생자가족 위로금 모금과 우크라이나 난민돕기 모금, 파독 60주년 기념음악회 등 사회의 이슈와 약자 편에 서서 기획 음악회를 진행해 왔다. 

 

이번 연주회는 발달장애 부모모임(PATH) 후원의 밤으로 열린다.  
특히 공연 중에 발달장애인들과 청소년 가족이 천유주 양의 지휘로 연주하는 “희망의 속삭임”은 발달장애인 가정에 위로가 되고 닫혀 있는 우리 마음을 활짝 열어서 사회의 어려운 위치에 있는 사람들을 바라보게 하는 희망의 속삭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주회의 악장은 맹성훈 군이며, 색소폰 협연에 김앤디 군이, 사회는 천유경 양이 맡는다.
한편 성악가 이리디아 님의 “목련화”를 연주 후 김보경 님과 듀엣으로 “당신은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을 부른다. 
입장료는 없지만 입장 때 모금한 기부금은 발달장애부모모임 PATH에 전달할 예정이다.
문의 416-885-5757

 

 

 

<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더보기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