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성장의 호조 속 영국의 경제와 파운드화 해부

영국의 금리 조기 인상 예상으로 환율시장 동요 – 영란은행 11월 인플레이션 보고서에서 크게 향상된 은행들의 성장률과 고용시장 전망 포함하여 영란은행의 “선제적 안내”에 알람을 울리고 있다. 실업률이 7% 달성이 빠르면 2014년 4분기가 될 수도 있다고 전망하면서 영란은행에 G10 국가들 가장 빨리 금리 인상을 시행할 듯 보인다. 이에 반영되는 환율은 그렇게 움직임은 작았다.  조용했던 리액션은 BOE의 전망이 시장의 전망과 같다는 것을 반증하였다. 영란은행은 내년 영국의 경제회복속도의 모멘텀을 다소 잃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나  7% 실업률 조건을 만족한다고 하더라고, 이것이 자동으로 금리 인상을 부르지는 않을 것이라고 것은  카니 총재는 금리 인상이 조기에 이루어질 수 있다는 기대에 시장의 혼란을 염두에 둔 듯 “실업률 목표 7% 달성 시점이 빨라지더라도 성급한 인상은 단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시사했다. 초근 인플레이션 보고 이후 화폐가치는는 랠리를 이어갔으며1% 이상 상승했다. 이에 외환의 화폐가치로  파운드화 미화대비 가장 큰 수익을 보고 있다. 이에 현재 저항을 보이는 것을 돌파 시 지난 10월 25일 고점인 미국달러 대비 1.6250까지 상승이 가능할 듯하다. 영국의 전망 상향조정에도 불구하고 영국 길트(국채) 수익률에는 영향을 주지 않고 있으며 아직까지 국채 수익률에 영향을 주는 가장 큰 요인은 미국의 “테퍼링”인 것을 반증하고 있다. 하지만, 내달부터 영국의 국채의 변동성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영국 파운드와 미국   GBPUSD와 다르게 움직인다고 하더라도 이것이 GBP의 하락요인이 될 것이라고 보이지 않고 있으며 GBPUSD의 하락은 제한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비교되는 미국 혼란은  진행 중 - 미국연주 신임 지명의장 Yellen의 성명이 관심이었다. 성명의 내용을 요약하면 QE의 양면성에 관한 위험을 그리고 너무 이른 QE 축소에 대한 위험성 또한  경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QE를 진행할 것을 언급하여 QE의 방향으로 시사한 바가 크다. 최근 미국에서 발표된 경기지표들은 실망스러웠으며 이에 전반적 약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NFIB에서 발표된 소기업 경기지수가 기존 93.9에서 91.6으로 크게 하락했다. 이것은 정부의 셧다운으로 인한 시장 심리 수축에 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고용시장 역시 부진한 성장 모습을 보여  주간 신규 실업수당 신청 건 수 지난 주 보다 소폭 감소한 339K 이며 미국 무역적자 증가하여 지난 -$38.7B 보다 증가한 -$41.8B이고 제조업 지수 10월 1.52 에서 하락한 -2.21로 나타났다. 계속 증가하는 무역적자와 실망스런 생산지표들이 GDP에 좋은 징조가 못될 것으로 보인다. 인플레이션을 가늠해 볼 수 있는 CPI가 시장에 크게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향후 연준의 정책 결정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임. 이게 연준에서 어떠한 실마리가 나올지 주목된다. 11월 20일 연준의 FOMC 회의록 발표 예정: 10월 29일-30일에 거쳐 진행되었던 회동의 회의록으로 테퍼링에 관한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FOMC는 이미 자산매입액을 결정하기 전 시장에서 확실한 증거가 필요하다라고 시사를 했다. 연준의 Lockhart 의원은 테퍼링에 관한 논의를 해야 한다고 시사한 반면에, 차기 연준의 수장 Yellen은 QE가 주는 장점이 비용을 능가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시장이 주는 여러 데이이타를 유심히 관찰하고 있다고 언급하였다. 이것은 QE의 혜택 VS 비용이 쟁점이 될 수 있음을 알려주고 있다.

 

 

 

국내 캐나다 경제 소식은 안정적 신호- 최근  캐나다 국내 경제는 캐나다 정부의 재정 기대 이상으로 긍정적인 시사로 좋게 시작되었다. 또한 10월 주택가격은 지난해 보다 3.1%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지금까지 꾸준한 상승을 보여 주었는데 최근 신규주택은 연평균의 1.7% 상승보다 낮은 1.6%로 감소 추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역수지 또한 9월 기준으로 예상보다는 조금 상회한 것으로 국내 경제의 안정성은 유지되는 것으로 보아야 하겠다. 그리고 S&P 캐나다 안정적은 전망과 함께 신용등급을 AAA로 유지 확인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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