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의원 재외선거 엿새 앞으로. 캐나다보다 모국이 더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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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도 모르는 사이 모기지 대출…’소유권 보험' 가입해야 주택 소유권이 주인도 모르는 사이에 부정하게 변경되거나, 사기꾼이 남의 부동산을 불법으로 판매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예를 들면, 수년 전 모기지 상환을 마친 집주인에게 느닷없이 은행으로부터 채무 불이행을 고지하는 편지가 날아드는 경우다. 이 집주인은 심지어 우편물을 보낸 그 은행과 거래한 적도 없다. 집주인은 우편물을 열어보는 순간, 자신이 부동산 사기의 덫에 걸렸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이러한 시나리오의 실현 가능성이 희박해 보이지만, 전문가들은 캐나다에서 소유권 및 모기지 사기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주택 소유주들은 자신의 재산과 신원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이 문제는 지난해 토론토경찰이 집주인도 모르게 부동산이 매물로 나온 것으로 추정되는 두 건의 주택사기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부각됐다. LD Law LLP의 대니엘 라 감바 변호사는 "이런 사례는 매우 드문 극단적인 경우지만 사기꾼이 허위로 대출기관으로부터 모기지를 받는 일은 심심찮게 일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러한 사기의 전형적인 사례는 가해자가 은행을 통해 모기지를 받기 위해 가짜 신분증, 직장 편지, 신용보고서 또는 추천서를 조작해 피해자의 신원을 훔치는 것과 관련이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런 사기가 성공하게 되면 은행은 모기지 자금을 선지급하고, 몇 달 후에야 가짜 소유자가 대출금을 갚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들은 "모든 안전 장치가 마련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ID를 복제하거나 신원을 훔치는 사기꾼들의 능력은 날로 정교해지고 있다"고 전했다. 부동산 소유주가 뒤늦게 사기를 당했다는 것을 눈치 채더라도, 자신은 피해자이며 해당 모기지를 갚을 책임이 없다는 것으로 스스로 증명해야 하는 이중의 피해를 입게 된다. 라 감바 변호사는 "주택 소유주가 할 수 있는 비용 대비 가장 효율적인 방어는 소유권을 보험에 가입해 두는 것"이라고 말했다. 보험료는 일반적으로 100만 달러의 부동산을 기준으로 약 900달러의 비용이 들고, 전체 소유 기간을 커버한다. 그는 "소유권 보험에 가입되어 있는 경우, 보험사들은 기본적으로 고객의 입장이 되어 문제를 바로잡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한다"고 설명했다. 소유권 보험 회사인 FCT는 영업일 기준 4일마다 최소 1건의 소유권 또는 모기지 사기 시도가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2010년 이후 유사 명의도용 사례를 추적했는데, 최근 10년 사이 70% 이상 피해가 늘어난 것으로 파악했다. 또 지난 2-3년 동안 이 회사는 5억3,900만달러 상당의 모기지 및 양도에 대한 보험가입을 거부했는데, 회사 측은 "너무나 의심스러운 점이 보였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부동산 부문이 사기꾼들의 관심 분야가 되는 이유는 간단하다. 도용한 신분증으로 신용카드를 개설하면 많아야 1만불 가량의 부당이득을 얻지만 집을 저당잡히고 대출을 받으면 몇 배에서 몇 십배의 사기를 칠 수 있다는 것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특히 부동산 소유권이나 모기지와 관련한 사기 피해는 주로 노인층이나 신규 이민자들을 노리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또한 시니어가 소유한, 모기지가 없는 주택을 표적으로 삼기 쉽다고 변호사들은 밝혔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5,000달러면 신분증 한 장을 거의 완벽하게 복제할 수 있는 프린터를 살 수 있다"며 기술의 발전도 사기사건을 부추기고 있다고 말했다. 작년 가을, 온타리오주 금융감독원(Financial Services Regulatory Authority of Ontario)은 모기지 사기 방지를 위한 지침을 발표했는데, 이 지침에 따르면 부동산중개인은 부정직, 사기 또는 기타 불법행위를 조장하지 않는 방식으로 사업을 수행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토론토 지역별 분석…리젠트파크 등 도심 가깝고 가격은 저렴 주카사, 35곳 평균가격 정리 "중심가 주택의 33%는 200만불 넘어" 봄 시장에 접어들면서 토론토의 주택 시장이 뜨거워지고 있다. 온라인 부동산업체 주카사(Zoocasa)는 토론토의 35개 지역별 단독주택 가격 평균을 정리하면서 주목할만한 지역을 소개했다. 토론토 단독주택의 평균가격은 2월 현재 165만7,026달러로 전년 대비 3.5% 하락했다. 하지만 단독주택을 선호하는 잠재적 실수요자들은 여전히 입맛에 맞는 매물을 기다리고 있다. 주카사 측은 올해 봄에 눈 여겨 볼만한 지역으로, 다운타운 내에서도 가격대는 토론토 평균에 가까운 곳을 먼저 꼽았다. 레슬리빌(Leslieville), 리버사이드(Riverside), 리틀 인디아(Little India)는 평균 163만2,400 달러 수준의 단독주택이 여전히 많고, 이는 토론토 평균 수준이다. 최소 다운페이먼트 20%를 감안하면 평균 모기지 비용은 월 약 7,477달러로 추산할 수 있다. 리젠트 파크, 세인트 제임스 타운, 코크타운은 토론토 중심부에서 분석한 유일한 지역으로, 평균 가격이 159만9,000 달러다. 이들 지역의 장점은 다운타운 중심부와의 근접성이다. 토론토의 동쪽 끝에서 The Beaches와 Upper Beaches는 평균 169만1,354달러의 벤치마크 가격을 나타내는 곳으로, 해안가 조망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강점을 갖고 있다. 서쪽지역에서는 하이파크-스완지, 론세스바예스, 파크데일이 평균적으로 가장 비싼 주택을 보유하고 있는데, 토론토 평균가격보다 27만달러 가량 높다. 주카사 측은 토론토 시내에서 이제 단독주택 가격이 200만 달러를 넘는 것은 일상적인 일이라고 밝혔다. 토론토 중심가에서는 주택의 33%가량이 200만 달러를 넘어섰다. 그만큼 단독주택에 대한 도시의 수요가 여전히 많다는 것을 반영한다. 특히 욕빌(Yorkville), 아넥스(Annex), 서머힐(Summerhill)과 함께 로즈데일(Rosedale)과 무어 파크(Moore Park) 등 부유한 지역은 단독주택 평균 가격이 300만 달러를 넘는다. 토론토에서 가장 비싼 지역은 York Mills, Bridle Path 및 Hoggs Hollow로, 지역 평균보다 무려 264만 달러나 비싸다. 다운페이먼트 20%를 감안하면 월 평균 모기지 납부액은 월 2만 달러 정도 된다. 주카사는 이번 분석을 통해 토론토에서 가장 저렴한 동네의 주택은 평균 102만8,669달러인 반면, 가장 비싼 동네는 평균 429만6,250달러로 집계돼 가격 차이가 300만 달러 이상 벌어졌다고 밝혔다. <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RBC 관계자 "무주택자, 부 축적할 기회 잃어" 아직 집을 장만하지 못한 무주택자들이 벌어들이는 소득 가운데 많은 부분이 주거비로 지출되면서 이들은 부를 축적할 기회까지 놓치게 된다는 지적이 나왔다. RBC의 경제학자 캐리 프리스톤 박사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주거와 관련한 비용이 치솟으면서 세입자들은 재정적으로 큰 압박에 직면하고 있다"면서 "경우에 따라 수입보다 지출을 더 많이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러한 추세는 우려할 만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부의 축적을 살펴보면, 주택 소유가 캐나다에서 재산을 증식하는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30년 동안의 여러 통계를 보면 가계에서 축적한 자산의 절반가량이 부동산에서 나왔다는 것이다. 그는 "우리가 보아온 자산 축적 속도나 가치 상승 속도를 고려할 때 주택에 견줄 만한 투자 수단은 거의 없다"고 밝혔다. 더구나 대부분 부동산은 은퇴 전까지 모기지를 갚을 수 있어 노후에 의지할 만한 수단이 되고, 안정감을 주는 측면도 크다고 전했다. 프리스톤 박사는 "따라서 세입자들이 주택가격이나 이자 부담 때문에 부동산 시장에 접근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이 문제를 해결하는 유일한 방법은 정부가 나서 더 많은 주택을 가능한 이른 시기에 공급하는 것 뿐"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한캐비즈니스협회 연례포럼 연방-주정부 장관들 참석 4월 4일 First Canadian Place에서 개최 한캐비즈니스협회(The Canada Korea Business Council, www.ckbc.ca, 대표 조성용)가 기업가와 투자자를 초청해 연례 비즈니스포럼을 개최한다. 오는 4월 4일(목) Gowling WLG: First Canadian Place(100 King St. W. Suite 1600, Toronto)에서 열리는 이번 포험의 주제는 기업의 인수합병과 벤처 투자, 수출입, 친환경 에너지, 부동산, 생명과학, 식음료 등이다. 매리 응 연방 경제발전부 장관과 토드 스미스 온타리오 에너지부 장관, 임웅순 주캐나다한국대사, 테드 크루츠너 에너지자원기업 부회장 등이 연사로 나선다. 포럼 참가비는 100달러이며, 온라인으로 등록(https://forms.gle/oHokSfq8suwsbjgf8)할 수 있다. 포럼을 준비 중인 조성용 대표는 "잠재적인 투자자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이며, 현재 글로벌 시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최신 트렌드와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비영리단체 ELCA(엘카, Entrepreneurial Leadership Canada)에서 의료전문직과 관련한 온라인 강연회를 연다. 3월 28일(목) 오후 8시 30분 시작하는 이번 강연회에는 박세환(사진 Ciropractic Doctor, Evergreen Rehab & Wellness ) 멘토가 강연을 진행한다. 강연 주제는 ‘캐나다 헬스케어 커리어(의료전문직) 집중 분석: 헬스케어 커리어, 미리 알고 준비하기’다. ▶헬스케어 커리어의 장점/전망-[AI의 시대, 전문직으로 승부] ▶헬스케어 커리어는 왜 어렵게 느껴질까? ▶흔히 빠지는 함정- [의대/치대/약대의 굴레] ▶헬스케어 커리어의 종류 - [제대로 이해하고 제대로 준비하자] ▶지금 준비해도 늦지 않다 - [세컨드 커리어] ▶실패없는 전략 세우는 방법 - [시간이 곧 비용이다] 등이다. Zoom Meeting을 통한 비대면 세미나이며, 세미나 신청은 http://elcatoronto.com/seminar 주소로 가능하다. ELCA는 토론토를 중심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전문성을 갖고 있는 멘토들과의 네트워킹 및 멘토링을 통해 참여자가 추구하는 비전 및 목표 달성을 돕고, 나아가 한인지역사회에 건전한 나눔문화 형성에 기여할 목적으로 2019년에 만들어진 비영리단체다. <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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