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시인[email protected]
밤에서 와
아침으로 부서지는 너
어둠에서 와
밝음으로 부서지는 나
너와 나는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
너라는 바람이
나라는 물이
함께 부서져 하나되어
한자락 맑은 영혼으로
새로이 태어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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