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호 홍마)[email protected]
몸과 마음 그 간격
마음이 청춘이라는 그 흔한 말 흥얼거리다 지나가는 젊은이를 본다
수백 미터 남짓 걸었는데 아물거리는 그의 모습 쫓아가도 멀어지기만 하네
몸이 말을 하는데 마음아 그대 나와의 간격 이제 눈 앞에서 보았으니
너 자신을 알아 이 몸을 함부로 굴리지 말라
나는 너로부터 너는 나로부터 하나가 아니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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