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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한인회장 선거에 김정희씨 단독출마

 

서류상 결격사유 없어 당선 확실…선관위 내주 공고
 

 

 제37대 토론토한인회장 후보에 김정희(65. 캐나다한국문화예술협회 이사장) 씨가 단독 출마했다. 부회장 후보는 이상설(70. 육사동문회장), 변현숙(53. 오즈여행사 대표)씨.

 

 김정희 후보는 캐나다한국문화예술협회 이사장으로 봉사하고 있고 지난 2012년 한인회관 보수공사 비용으로 10만 달러를 기부하기도 했다. 현 한인회 부회장 이수잔씨의 모친이다.

 

 회원 30인 추천서와  2만 달러의 등록금 등을 낸 김 후보는 서류상 결격사유가 없으면 무투표 당선되며, 한인회 역사상 두번째 여성회장(첫번째는 이영실씨)이 된다.

 

 김 후보는 ‘효 문화상'과 ‘효 문학작품 공모전' 등을 펼쳐왔고 한국의 국립국악고등학교 소리누리예술단의 노스욕 아트센터 공연 등을 주선했다.

 

 한국에서 교직생활을 하다 캐나다에 이민해 아트 콜렉션 일을 했고, 주류사회와 일하면서 한인 정체성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4선 출마설이 나돌던 이진수 현 회장은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 회장은 "구원투수 역할로 나서 많은 것을 이뤘지만 그동안 어려웠고 힘들었던 자리를 이제 떠난다. 한인회에 협조해준 모든 분께 무한 감사를 드린다"며 "새로운 리더쉽으로 한인회가 획기적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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