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국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의 유권자등록을 제고하기 위해 토론토 재외선관위(차태욱 선거관)가 한인 식품점과 금융기관 등에서 순회접수를 받고 있는 가운데 현재 유권자 등록수가 지난 총선 수준에 머물고 있다.
재외선관위는 토론토지역 재외국민 수를 약 4만8,000명, 선거권자는 3만8,000여 명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중 지난 20대 총선의 등록자는 2,993명, 투표자는 1,018명이었다. 지난 19대 대통령선거에서는 등록 6,578명, 투표 4,995명으로 늘어난 바 있다.
이번 총선에서 투표하려면 ‘국외부재자’ 및 ‘재외선거인’으로 신고 및 신청을 내년 2월 15일(토)까지 마쳐야 한다. 공관의 재외선거 담당직원이 한인 밀집장소인 갤러리아슈퍼마켓(쏜힐점, 욕밀점, 옥빌점), PAT한인식품(블루어점), KEB하나은행(쏜힐점)에서 출장 서비스를 하고 있다.
유권자등록은 인터넷(ova.nec.go.kr), 공관 방문, 우편 및 전자우편([email protected]) 등으로도 가능하다. 문의: 416-920-3809 ext. 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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