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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론토의 아름다운 세상

    반갑습니다. 먼타향에서 산지가 벌써 26년이상이 되었군요....

    오늘 어느분의 글을 읽으면서 ........

    말이란 늘 조심해야 한다♡

    마땅히 말을 해야 할 때 입을 다물고 있는 사람은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반대로 말하지 않아야 할 때 그것을 참지 못하고 털어놓는 사람은 화를 당하기 쉽다.말을 잘하면 유익하나 잘못하면 화가 크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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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소중한 한표를 행사합시다 ~ 사전투표를 원하면 13일(월)까지 오전 9시∼오후 9시 정해진 투표소에

판세예측서 해롤드 김(오로라).넬리 신(코퀴틀람) 후보 선두, 이기석씨도 각축전

 

 연방총선(20일)이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인 후보들이 선방하고 있다. 이들은 “소중한 한 표를 반드시 행사해달라”고 당부했다.

 

 후보 지지율을 예측 발표하고 있는 338canada.com에 따르면 7일 현재 한인 현역 의원인 넬리 신(B.C주 코퀴틀람-포트무디, 보수당)은 37%로 2위 신민당 후보(32%)를 확실히 따돌리고 있다.

 

 한인 1.5세 해롤드 김(뉴마켓-오로라, 보수당) 후보도 지지율 41%로 경쟁 자유당 현역 후보(39%)를 앞지르고 있다.

 

 한편, 한인 밀집지역인 윌로우데일 지역구의 이기석(보수당) 후보는 40%로 현역 알리 에사시(자유당, 43%)를 바짝 뒤쫓고 있다. 장민우(B.C주 랭리-알더그로브, NDP) 후보도 선방하고 있다.

 

 소수 집권당인 자유당의 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야당에 휘둘리지 않기 위해 코로나 상황에서 조기 총선이란 무리수를 들고 나왔으나 자칫 역풍도 우려되고 있다. 

 

 총 338석의 하원의석 중 과반 확보를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흘러가기 때문이다. 당초 예상과 달리 여론조사에서 보수당(당수 에린 오툴)과 선두다툼을 벌이는 중이다.

 

 이밖에 신민당(재그밋 싱)과 블록퀘벡당, 녹색당(Green Party) 등이 이번 총선에서 얼마나 선방할 지도 관심을 끈다.

 

 18세(총선 당일 기준) 이상 시민권자는 오는 20일 유권자 카드에 적혀있는 투표소에서 참정권을 행사하면 된다. 운전면허증 또는 본인 사진과 이름, 주소가 적힌 정부발급 신분증을 제시해야 한다. 유권자카드와 전기요금 납부 영수증으로 신분증명을 할 수도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선거관리위원회 웹사이트(www.elections.ca) 참조.

 

 사전투표를 원하면 13일(월)까지 오전 9시∼오후 9시 정해진 투표소에서 권리행사를 하면 된다.

 

 코로나 시대에 우편투표도 쉽고 편리한 방법이다. 오는 14일(화) 오후 6시까지 웹사이트(elections.ca)에서 신청하면, 반송용 봉투와 투표방법 안내서 등이 포함된 우편물을 받는다. 투표용지에 지지후보의 이름을 기재한 후 동봉된 봉투(총3개)에 넣어 우송하면 된다.

 이번 총선의 우편 투표율은 예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선거일에 고용주는 직원들에게 3시간의 유급 투표시간을 제공해야 한다. (김효태 부장 | [email protected])

 

 

 

 

<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Comments

  • cook
    90870

    cook

    2021-09-10

    투표를 왜 해야할까요 ?
    캐나다에 이민와서 시민권을 받으면 동시에 선거권도 받는다.
    투표로 의원을 뽑을 수도 있고 자신이 후보로 출마할 수도 있는 권리를 갖는다. 단지 그 권리가 어떤 물건을 주고받는 일이 아니기 때문에 시민권 선서를 마친 후에는 그냥 일상으로 돌아와 영주권자나 시민권자의 차이가 없이 그대로 지내오는 것이 보통이다.

    9/20(월)로 다가온 캐나다 연방 선거! 우리 이민자는 어떤 자세를 취해야 할까.
    우리가 선출하는 의원들은 국민이 낼 세금 액수를 결정하는 사람이다. 한국보다 캐나다가 세금이 많다는 건 모두가 아는 일이지만, 그냥 내라고 하니까 납세를 하면서 살아간다.

    이런 중요한 "머슴"을 정하는 일을 외면한다면 넌센스가 아닐까. 이 보다 더 중요한 공적 사무가 어디에 있을까. 투표(선거)를 통해 집권당을 바꾸면 기존의 세금을 낮추거나 일부를 없앨 수도 있다. 캐나다는 통계가 발달된 나라이다. 모든 분야에 통계는 정확하고 구체적이다. 여러 민족이 모여사는 캐나다의 많은 민족 중 투표율이 낮다면 그 민족의 존재감이 높아질까 낮아질까. 캐나다는 공식적으로 인종차별을 금지하고 있지만 어쨌든 그 투표 참여율은 숨길 수 없는 "어떤 지표"가 될 수도 있다.

    모자이크 문화, 여러 민족이 어우러져서 산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국가의 중대한 선거에 참여하는 것은 더불어 사는 사회 구성원으로서 반드시 함께 해야 할 일인 것이다.

    이민자로서 그냥 얹혀서 사는 "객"이 되지말고 "주인", "주류"가 되기위해 투표장에 가보면 어떨까. 9/10(금) ~ 9/13(월) 사이에 연방 하원 사전투표를 할 수 있다. 사전 투표 장소는 투표 통지서에 표시되어있다.

    운전 면허증이나 주소가 나와있는 신분증을 갖고 투표장에 가서 "캐나다 주인"노릇을 한번 해보면 어떨까.

  • cook
    94720

    cook

    2022-03-29

    VERY GO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