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론토 대중교통(TTC) 2호선(블루어-단포스 선)의 선로 무단 침입 사건으로 인해 하루 동안 지하철 운행이 두 차례나 중단되며 수천 명의 통근객이 큰 불편
토론토 대중교통(TTC) 2호선(블루어-단포스 선)의 선로 무단 침입 사건으로 인해 하루 동안 지하철 운행이 두 차례나 중단되며 수천 명의 통근객이 큰 불편을 겪은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운행 중단 및 지연 사태
- 1차 중단: 혼란은 아침 6시 45분쯤 선로에 무단 침입자가 발견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세인트 조지(St. George)역과 체스터(Chester)역 사이의 운행이 즉시 중단되었습니다. TTC는 세인트 조지역과 페이프(Pape)역 구간에 셔틀버스를 투입했으나, 버스를 타려는 시민들이 도로에 길게 줄을 서면서 극심한 혼잡이 빚어졌습니다. 지하철 운행은 아침 8시쯤 재개되었습니다.
- 2차 중단: 그러나 몇 시간 뒤인 정오 직전, 동일한 구간의 선로에 다시 무단 침입자가 나타나 운행이 또다시 중단되었습니다. 두 번째 중단은 약 30분간 이어졌으며, 낮 12시 20분쯤 운행이 재개되었습니다.
경찰 수사 및 용의자 체포
- 연관된 사건: 토론토 경찰은 아침과 낮에 발생한 두 차례의 선로 침입 사건이 동일 인물의 소행으로, 서로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고 확인했습니다.
- 체포 및 기소: 경찰은 낮 12시쯤 선로에 침입한 30대 남성을 체포하여 공무집행방해 및 기물파손(Mischief)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현재 자세한 경위에 대한 수사가 진행 중입니다.
TTC의 안전 프로토콜 설명
TTC 대변인 스튜어트 그린(Stuart Green)은 선로 무단 침입 신고가 접수되면 승객의 안전을 위해 다음과 같은 엄격한 법적 절차를 밟아야 하므로 지연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습니다.
- 즉시 지하철 선로의 전력을 차단합니다.
- 직원이 직접 선로 아래로 내려가 도보로 이동하며 침입자를 수색합니다.
- 경찰이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대기한 후, 침입자가 숨을 수 있는 모든 공간을 철저히 확인하고 안전을 확보한 뒤에야 전력을 다시 켜고 운행을 재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