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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참사와 그 이후를 다룬 다큐멘터리 ‘공동정범’이 20일(토) 오후 2시 15분 토론토대학 이니스타운 홀(2 Sussex Ave.)에서 무료로 상영(영문 자막)된다.
한국학연구소(CSK), 캐나다한인진보네트워크 희망21, 토론토한국영화제, 토론토대 사회학과 등이 함께하는 행사로, 지난 2009년 강제철거과정에서 철거민 5명과 경찰 1명이 사망했던 용산참사 9주년을 맞아 이를 기억하기 위한 것이다.
영화 후 토론토대 인류학과 송제숙 교수, 이민숙 감독 등이 참여해 분단, 인권, 노동 등 사회이슈에 대한 토론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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