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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2세 조성훈씨 당선을 보면서-최광현


 

온타리오에 사시는 동포 여러분! 드디어 한인 2세 청년 조성훈씨가 처음으로 윌로우데일 구역에서 주정부 국회의원으로 탄생하였습니다. 또한 오랫동안 우리 한인들을 대표해 오신 조성준 의원도 당선되었습니다. 우리 한인 역사의 새로운 이정표가 아닐 수가 없습니다. 오랫동안 침울했던 우리 OK(Ontario Korean)의 장래가 갑자기 변화되어 새롭고 아름답고 멋지게 펼쳐질 것을 상상하니 내 마음 또한 들떠있습니다.


조성훈(Stan Cho)은 저에게는 대학교 후배이기도 합니다. 후배를 돕는다는 것이 이렇게 보람되고, 또 당선되고 보니 자랑스럽게 느껴집니다. 우리 OK 들의 앞날은 희망과 행복으로 가득하기를 바라며 또 기원합니다. 우리 2세들의 앞날 또한 밝을 것이며 더욱더 많은 젊은 지도자들이 나올 것입니다.


박세리가 LPGA에 첫발을 디딘 후 지금의 LPGA에는 우리 한인 낭자들의 선수들로 가득 차 있으며 마치 골프가 한국의 대표적인 스포츠인 양 LPGA 무대를 거의 독차지하고 있을 정도입니다. 마찬가지로 Stan Cho의 성공을 계기로 앞으로는 우리 젊은 2세들이 정계에 많이 뛰어들어 뚜렷하게 캐나다 정치권에 두각을 나타내기를 바랍니다.


우리 두 동포의 당선을 계기로 동포들 또한 새로운 희망을 품고 이 멋진 캐나다에서 앞으로의 남은 인생을 재설계하고 열심히 노력하여 대한민국의 긍지를 살리고 앞으로 캐나다의 각 사회에서 상류사회를 만들어 가기를 희망합니다.


오늘(6월 12일) 북미 정상회담이 진행되었습니다. 역사적인 이 회담을 통해 앞으로의 우리 세계는 누구나 다 바라던 태평성대가 올 것입니다. 이렇게 세계가 급변하여 좋은 세상이 펼쳐질 새로운 시대에 우리 동포들도 큰 기적들을 만들어서 우리 주변 사람들을 행복하게 할 수 있는 환경을 구성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며, 평화로운 새 시대에 동참하는 것입니다. 


저 또한 은퇴한 고령(over 70)이기도 하지만 계속해서 건강을 지키면서 나의 발전을 추구할 것입니다. 우리 동포 한 분 한 분들도 계속해서 건강을 유지하면서 새 시대에 알맞게 정진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 조국 또한 남북정상회담 이후 모든 것이 순조롭게 진행될 것 같아서 그렇게 염원하던 남북통일 또한 기대해 볼만한 일이지만, 아직도 갈 길은 멀고 할 일은 많은 것 같으니 우리들의 노력과 염원이 계속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렇게 갑작스럽게 너무 많은 일이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아무튼 조성준 그리고 조성훈 씨의 압승을 계기로 우리 동포들도 희망찬 미래를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십시오!


조성준 그리고 조성훈 의원 BRAVO! 우리 동포들에게도 BRA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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