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봉희 새 문협회장(오른쪽)과 김영수 전 회장 

 캐나다의 중견시인 정봉희(본보 고정 필진)씨가 차기 한인문인협회장에 선출됐다.
 정 회장은 지난 7일(토) 오후 사리원에서 열린 문인협회 정기총회에서 경선을 통해 새 문협회장에 선출됐다.     
 예리한 상황분석과 탁월한 시어 선택으로 탄탄한 실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정 시인은 2년 전 한국의 문예지 계간 <문학과 의식> 2016년 봄호에 시부문 신인문학상에 당선되는 등, 여러 수상경력을 갖고 있다. 

▶정봉희 문협회장: 1981캐나다 이민, 조지브라운 칼리지 졸업, 캐나다동아일보 기자, 캐나다한국일보 신춘문예 등단, 미주한국일보 문예공모전 대상, 미주중앙일보 신인문학상, 동서문학상, 윤동주 서시 해외작가상 우수작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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