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복합문화원(대표 김성길)은 소속회원 및 노스욕러너스클럽 회원 등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7일 토론토 북동쪽 심코호에서 얼음낚시행사를 가졌다. 영하 15도의 강추위에도 불구, 직접 두꺼운 얼음에 구멍을 뚫고(사진) 물고기를 낚아 올리는 재미를 만끽한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만난 중국계 강태공들과 삼겹살구이·김치찌개 등을 나눠먹으며 ‘한국의 맛과 인심’을 알리기도 했다고.